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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지금... 2009. 3_4월호 | 07 한국군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으로 기록될 `청해(淸海)부대가 지난 3월 13일 임무지역인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 임무수행 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 선박의 해상 안전 보장 임무를 부여받은 청해부대의 첫 파병함정인 한국형 구 축함(KDX-Ⅱ) 문무대왕함은 이날 오전 진해 군항에서 출항 환송식을 가졌다. 환송식은 파병신고, 지휘봉과 태극기 수여, 격려사, 함정 환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명박 대통령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장도에 오르는 청해부대 장병을 격려했다. <상세기사 28쪽 참조> 청해부대, 소말리아로 출항 첫 전투함 파병... 한국선박 보호ㆍ대테러 작전 참여 임지를 향해 출항하는 문무대왕함 소말리아를 향해 출항하는 청해부대 장병들의 장도를 기원하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해군참모총장 이명박 대통령이 청해부대 부대장에게 지휘봉과 태극기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