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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구룡사에서 구룡교를 지니서 처음 만나는원통문. 구룡사의 경우 원통문이라고 현판을 달았으나 다른 사찰에서 일주문이라 칭하는 건물이다. <br> 일주문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사찰에 들어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서 한 줄로 기둥을 세운 까닭은 일심(一心)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다. 일주문을 통과함과 동시에 세속에서 쌓였던 모든 때를 훌훌 털어버리고 일심으로 진리를 추구하라는 가르침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