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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미래, 인류의 미래 경희가 이끌어간다” 60 주년 기념사업 기획안 확정, 2009년은 세계적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원년 5 월부터 60주년 기념식, WCF₩GSN 출범, ‘창조 21’프로젝트 착수 등 다채로운 행사 FOCUS |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학문의 미래를 선도하고 인류의 평화를 추구해온 경희대학교가 2009년 5월 개교 6021 세기 대학과 인류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지난 60년간 경희대는 ‘문화세계의 창 조’ 를 설립 이념으로, 연구₩교육₩실천의 창조적 융합을 추구하며 서울₩국제₩광릉 캠퍼스에 종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문 의 요람을 건설해왔다. 경희대는 개교 60 주년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거 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실현 가능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학문적 권위를 회복 하는 동시에,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보편 가치를 창출하는 문명사적 전환의 주체로서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려 는 것이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세계적 명문사학 새로운 60년은 새로운 문명을 창출하는 60 년이다. 경희대의 60주년은 인간과 학 문의 안팎을 성찰하고 인류와 지구의 미 래를 전망하는 문명사적 전환점이다. 경 희대는 21세기 대학 발전의 새로운 패러 다임을 창출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 정하고 이미 실천 단계에 진입해 있다. 명실상부한‘학문과 평화의 전당’ 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세 가지 목표‘학문적 권 위의 재건’ , ‘소통의 학문세계’ , ‘화합과 창 조의 미래사회’ 를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창의적 연구₩ 교육의 주체, 지구적 차원의 실천의 중심 으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경 희대는 학문과 평화의 미래를 이끌어가 는 세계적 명문사학으로 다시 태어날 것 이다.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변화하고, 도전하고, 창조한다 경희대 60주년 기념사업은 창학 이념과 기존의 성취를 높이 평가하는 계기인 동 시에, 미래를 향하여 스스로 변화하고, 도 전하고, 창조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등 경희구 성원의 상상력과 열정을 결집하는 것은 물론, 경희대의 역사와 비전을 지지하는 지역₩국내₩국제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이 끌어낼 것이다. 60 주년 기념사업의 핵심 동력은 경희대 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에 대한 구성 원들의 자긍심이다. 60주년 기념사업은 경희구성원들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창조적이고 유기적인 연 관성을 가지며 진행될 것이다. 60 주년 사업은 60주년위원회가 설정한 기조와 비전에 입각하여 교책사업과 기념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창조 21’ 프 로젝트, 캠퍼스 마스터플랜, 학교 발전 5 개 프로젝트,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등 교책사업은 개 교 60주년에즈음하여실행단계로접어든 다. ‘창조 21’ 은 2009년 5월 최종 선정자 를 발표하고,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가 서울과 국제캠퍼스에서 착공식을 갖는 다. 학교 발전을 위한 5개 프로젝트도 연 구와 의견 수렴을 마치고 시행에 들어가 며, 서울과 국제캠퍼스에 캠퍼스 마스터 플랜과 연계되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 은 거리가 조성되어 학교 환경이 크게 개 선될 예정이다. 경희 60년의 의미와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될 60주년 기념사업은 교사 편찬, 세계시민포럼(WCF) 및 세계청년 시민포럼(WYCF) 출범, 사회공헌사업, 서울캠퍼스 본관 부조물 02 LUX HUMANITAS 창간사 ‘소통과 창조의 문화세계’ . 지난 2년간 소중히 가꾸어온 우리들의 대학문화입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목련리포트》 , ‘정책제안제도’ ,‘회의록공시제도’ ,‘위원회활성화방안’ ,‘소통매체다변화방 안’ 등을 통해 열린 대학 행정을 모색해왔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창간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크고 작은 대학 소식을 전하며, 경희의 꿈과 희망을 담아낼 것입니다. 이제 경희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60년 역사 위에 또 다른 미래를 펼쳐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지식과 학문의 깊이를 더하고, 평화로운 인류사회를 구현하며 제2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 합니다. 이를 위해 경희는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지난 1년여 준비해온 ‘창조 21’ 은 ‘학술과 문명’ 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프로그램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 마지막 선정 과정을 거친 후 5월 18일 개교기념일에 즈음해 그첫출발을 알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학술, 문화, 예술의 거점도시를 연결할‘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도 같은 기간 출범합니다. 세 계의 지성과 창작인, 실천인을 화상으로 연결해, 지구촌 인류사회의 상상과 창조의 열정을 폭넓게 수렴하 고자 합니다. 경희의 학문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해외 석학을 초빙하는‘International Scholars 제도’ 와 ‘Global Eminent Scholars 제도’ 도 경희의 세계화 노력에 또 다른 축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호흡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경희는 지난 2년간 대학의 기본인 교육과 연구, 봉사, 행정 부문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왔습니다. 가르치고 배우고 연구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대학, 지역과 국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학, 행정의 전문화를 기하는 대학, 구성원이 만족하 는 대학, 나눔과 베풂의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대학, 이 모든 목표를 위해 경희인의 뜻과 지혜를 모아왔습 니다. 이제 경희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역사의 새 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21세기 학술기관의 새 지평 을열고자합니다. 지난 수년간 구성원 참여 속에 만들어온 ‘캠퍼스 마스터플랜’ 은 바로 이러한 우리들의 노력을 담아줄 창조의 공간입니다. 올해 착공될 서울캠퍼스의 한의과대학관과 산학협력관, 글로벌 타워, 그리고 국제 캠퍼스의 공과대학관과 스포츠 콤플렉스, 글로벌 타워는 희망에 찬 경희의 미래를 담아낼 것입니다. 수 년 내 신₩개축될 다양한 교육₩연구 시설과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도 구성원 모두가 소망하는 ‘대학다운 대학’ 의 새 미래를 열어갈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희인 여러분, 이 모든 포부와 함께 ‘2009 축제의 해’ 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우리의 어제와 오늘을 성찰하고, 내일을 내다보며 ‘경희의 미래’ , ‘인류의 미래’ 를 함께 열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창간 하는 뉴스레터 Lux Humanitas가 경희의 교시‘文化世界의 創造’ 와 함께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을 담 아내는 또 다른 매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60 주년에 즈음해, Lux Humanitas 출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총장 조 인 원 소통과 창조의 문화세계 Lux Humanitas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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