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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정조 원년(1776) 직지사에 까닭을 알 수 없는 불이 번져 전각들을 태웠을 때에도 사천왕각만이 재난을 면하였다는 사실을 들은 후에 직접 사천왕각을 찾아본 신학휴가 자신의 녹봉祿俸 칠백금七百金을 기부하여 낡은 사천왕의 몸체를 수리하고 단청을 하였음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