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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은 임금님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오호, 그것 참 잘되었다. 이젠 사람들이 안심하고 고개를 넘을 수 있겠구나.” 임금님은 호랑이를 잡은 두 사람을 대궐로 불렀습니다. “용감하게 호랑이를 물리치다니, 너희에게 상을 주마.” 임금님은 두 사람에게 큰 상을 내렸어요. 그 뒤 숯장수와 소금 장수는 친한 친구가 되어, 잘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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