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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칼로 호랑이 내장을 베어 냅시다.” “내 부싯돌과 숯으로 어서 불을 피웁시다.” 숯장수와 소금 장수는 금세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숯불이 활활 피어 올랐어요. 곧 호랑이 고기가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지요. “ 햐! 맛이 기막히게 좋군요.” 두 사람은 호랑이 고기를 배불리 먹었습니다. 잠시 뒤, 배가 부른 두 사람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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