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page


36page

<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둘째는 단군신화라는 말은 일본 총독부가 만든말이다. 단군에 대한것은 기록이 있는 역사이지, 신화가 아니다.동굴속의 호랑이, 곰으로 신화화하지마라. <br> 인터넷에 조금더 자세한 자료가 있었다. 마이크에 마우스를 올리면 표시했습니다.
36page

<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출처 <a href=http://www.hanfuture.com/bbs/zboard.php?id=ga3_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vote&desc=desc&no=41 target=_blank>단군은 실존 인물이었다'의 저자 송호수 박사 </a> "'단군신화'란 단어는 총독부가 1938년 만든 말" 고증자료 찾아 알래스카까지…'2200년 역사' 기록<br> 한민족 반만년의 역사 중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민족사는 얼마나 될까. 학교 교육 혜택을 받는 대개의 국민들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사까지 2000여년의 역사만을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삼국시대 이전 단군조선의 역사는 어떻게 된 것일까. 흔히 신화 수준으로 폄하되는 당시의 역사가 그저 구전해 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면 우리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인가. <br> ‘단군은 실존 인물이었다’는 책을 펴낸 송호수 박사(75)는 우리의 국조인 단군은 실존 인물이었고, 47대 2200년간 한반도와 일본, 산동반도 양자강 위까지 세력을 펼쳤다고 주장한다. 송 박사는 이 책에서“‘단군신화’라는 단어는 총독부가 1938년부터 만들어 7년(1938∼1945) 밖에 못써먹고 패전하고 말았다. 총독부 이전에는 우리 5천년사에 단군신화라는 기록은 어느 문헌에도 없다. 일본이 패망한 이후에도 총독부 사학파 잔당들은 일본이 검정한 단군신화는 믿고 , 우리가 검증한 단군역사는 안 믿는다”고 지적한다. 40여년간 단군연구에만 매달리고 있는 송 박사가 처음 단군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강단에서 동양철학을 강의했을 때라고 한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에 철학이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것. 그는 이때부터 단군의 자료가 보존되어 있다는 곳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산중에서 길을 잃거나 영양실조로 죽을 고비도 여러번 넘겼다고 한다. 어려운 형편에도 단군고증을 위해 중국 인도 알래스카 등을 방문했고, 결국 40년의 각고 끝에 단군의 2200년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게 됐다. “이 책은 안호상 박사 등 민족사학파의 엄정한 검증을 거쳤으며 중국 정사 후한서 등 여러 고서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일류 역사에 하나의 역사가 2000년 이상 이어진 것은 유일합니다. 세계 통치사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송 박사는 책을 통해서도 쓰고 있지만, 한글이 단군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등 놀라운 주장들을 제시하고 있다. 한단고기 단기고사 홍사 규원사화 동국역대 등에 한글 38자가 고스란히 등장하는데, 세종 때 28글자로 축소해 훈민정음이라 했으며 지금 쓰이는 글자는 이중에서는 4자를 제외하고 24자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 또 송화강가에 기계를 만드는 공청(工廳)을 설치해 각종 배와 기계를 만들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이 때 나라 안에 현상을 걸어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어 장려했다는 것이다. 상을 받은 발명품들로는 양우계(量雨計) 구석편(驅石鞭) 목류마(木流馬) 측우기(測雨機) 측풍계(測風計) 자명종(自鳴鐘) 등 총 26종에 이른다. 이처럼 단군조선은 영토확장과 더불어 과학기술 발전에도 힘썼다는 주장이다. 단군역사에 젖어살고 있는 송 박사는 한국철학서의 시초가 될만한 것이 이 책이라며 과감하게 자평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 등의 사료들만으론 단군고조선사 회복엔 부족합니다. 단군역사에 관한 숨겨진 사료들은 혹독한 탈취, 소각, 말살 등의 일제 총독부 만행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일본 패전 후 6·25 전쟁까지 지하에 묻혀 있다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된 것들입니다. 각 나라마다 전통적인 철학이 있듯이 이제는 우리도 우리의 철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송 박사는 특정 종교인들의 단군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져야 우리의 전통성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단군이 우리의 국조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며, 단군상이 집단 우상숭배를 위해 세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얼을 회복하고 선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조 단군을 부정하는 국적불명의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의 후손인지 되묻고 싶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그는 통일이라는 민족적 성업은 빼앗기고 잃어버린 단군 역사와 단군 정신을 회복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pmagun5@segye.com">김동훈기자/pmagun5@segye.com 출처 : 종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