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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주벌의 별이 되어 대한통의부 총장 김동삼, 부총장 채상덕을 비롯해 비 서과장 고할신, 민사부장 이 웅해, 교섭부장 김승만, 군사 부장 양규열, 법무부장 현정 경, 교통부장 오동진 참모부 장 이천민, 의용군 총사령관 신팔균 등이 활약하였다. 대한통의부 집행부 대한통의부 창설 유적지 (마권자) 대한통의부 중앙본부 요녕성 관전현에 설치하고, 흥경·환인·통화·집안·유 하 등 12개 소에 총영을 배치, 일제의 기관을 파괴하고 친일 밀정을 숙청하는 한편, 의용군 전체를 1개 대대로 편성, 그 산 하에 5개 중대와 2개 독립중대 를 두었다. 대한통의부 의용군 병력은 전성기 때 3,250명까지 늘어났으며 대한통의 부 소속 무장독립군들은 국내진공작 전 및 친일마적 소탕, 압록강변 조선총 독부 경찰대 습격 등 항일독립전쟁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3년 2월 전덕 원, 채상덕 등이 이탈해 대한의군부를 만들었고, 1923년 참의부, 정의부 등으 로 분할되어 독립군 3부 시대가 시작 되었다. 대한통의부 본부 유적지 (관전현) 통의부 국내진공유적지 (관전현 압록강) 독립군 통합군단 대한통의부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