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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성지 신흥무관학교┃23 서간도 항일무장투쟁의 중심지 길림성 유하현 서간도 독립군 무장투쟁지 (삼원포 기차역 일대)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 설립 이후 1920년 폐교될 때까지 3,500여명의 독립군 장병을 길러냈으며, 백서 농장 385명의 장병 양성, 서로군정서 창설로 대한민 국 항일독립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위대한 업적을 남 겼다. 길림성 유하현 삼원포는 경학사, 부민단, 한족회, 신흥강습소, 대한독립단, 대한통의부, 서로군정서, 정 의부, 주만육군참의부, 조선혁명군 등이 활동하였던 항일무장투쟁의 중심지이다. 1919년 신흥무관학교 본교와 서로군정서가 활동하였던 길림성 유하현 고산자진 가는 길 신흥무관학교 본교가 있었던 길림성 유하현 고산자 대두자촌은 독립군 장병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서려 있는 농토와 마을만 남아 있고 그 어느 곳에도 신흥무관학교의 역사 흔적은 찾을 수가 없다. 서간도 항일무장투쟁의 중심지 (길림성 유하현 삼원포) 신흥무관학교 유적지에는 기념비는 커녕 안내팻말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