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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역사 문화의 젖줄 두만강 압록강 송화강┃113 잃어버린 역사의 고향 백두산 항일무장독립군 부대 장병들은 일본군 공격의 위험을 무릅쓰고 왜 백두산에 독립군 기지를 세우려고 했을까? 我民族의 發祥地 … 白頭山 1921년 8월 27일 종로 YMCA에서 열린 백두 산 강연회에서는 권덕규(조선 역사와 백두산) 와 탐험대에 참가했던 민태원(백두산 등산담) 이 연사로 나섰다. 우리민족의 정신적 영산인 백두산의 역사적인 측면과 정상까지 탐험한 체험담에 대한 강연 은 운집한 청중들을 압도했으며, 백두산 강연 회에는 수천 명의 군중이 모여들어 장내외에 정결한 흰옷의 물결이 초만원을 이루었다. - 1921년 동아일보 기사 대한독립군 장병들은 백두산 일대가 민족의 뿌리요 역사의 고향이라 굳게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