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age

2024년3월31일 일요일 3 (제207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박실용회장의갑작스런사 망과 코로나 19의 팬데믹 사 태 등으로 수년간 표류하던 대구본부가 지난 5일 오전 11 시30분 대구 중구 소재 대보 사회의실에서임시총회를가 져박씨대구연합회박도규회 장(대보사대표)을신임회장 으로 추대하고 현 박일섭 감 사(전 시조왕릉 참봉)를 유임하면서 새로운 집행 부를구성했다. 또한 활성화를 위해 회비를 없애고 이사(5만 원), 부회장(10만원), 회장(1백만원) 등 임원진의 분담금을 각각 정하고 동구 강가에 아파트 201호 종친회관을 임대하여 재정을 확보하고 현 연합회 에소속된종원들을참여시키기로함에따라조만 간정상화를이룰것으로보인다. 박도규신임회장은어려운시기에모두가잘해 보자고 함께 했는데 고사하는 것도 예가 아니고, 아직현역으로사업에치중해야할처지라망설여 진다며 소감을 피력하고, 무조건 안 된다고 하면 불륜(不倫)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다며 수락하고 후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최선 을다해보자고말했다.이어해율연합회총무에게 함께 해보자며 사무처장으로 지명하고 참석한 종 원모두에게협조를구했다. 이날임시총회는지난연말연합회모임에서현 일섭감사가대구본부상황을설명하고협조를구 해도규회장을추대하고적극협조하여고(故)박 삼근전회장의유지를함께받들어나가자고결의 하면서이루어졌다. 대구시본부(1948지방자치법에 의거 대구부에 서대구시로개칭)는1957년12월박치호(致琥)위 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박 찬, 박선정 고문 박 재호,박화준,박순식,박영조,박재관박찬현현종 을고문으로모시고창립되었다.창립을주도한분 들은 당시 박씨화수계를 창립 1945년 박씨대종친 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전국조직을 총괄하였던 주역이다.당시 조직도를 보면 숭덕전을 최상위로 하고그아래박씨대종친회총본부,광역시도본부, 시군구지부,읍면동 분회 조직을 두었다.1958년 1 1월 25일 현판을 걸고 경주 숭덕전을 수호하는데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1961년 5월 16 일혁명으로인해제반정당단체해산령에의해해 산되었다가 1963년 4월 2일 재창립 경북도본부로 출발하여1965년제2대박래연삼화토건회사회장 이 취임했다.당시 고문은 박경원 2군사령관(후에 내무부장관),박재관경북광유 사장,박재호전숭 덕전참봉, 박훈식 변호사, 박용근 경북도내무국 장, 박주현 공화당경북도장위원장이고 부지부장 은 박찬 변호사,이사 박기수 칠성음료 사장,박정 근 판사, 박재생 문화방송국장 등 당시 지역을 대 표하는성손들이참여하여지역단체중막강한힘 을과시했다. 1991년 대구·경북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1993 년장학회를설립장학사업을시행했다. 1993년 대구와 경북본부가 분리되어 대구본부 는남구봉덕동에새로운사무실을만들었고,경북 본부는숭덕전별실에서창설식을갖고경주시성 건동에사무실을두었다. 1997년 임시총회에서 제18대회장으로 박선정 현종이 취임하고 1998년 협립양산 박삼근 사장이 부회장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기업인들이 참여하 면서 활기를 띠었다. 1998년 여성부(초대 박선희 회장), 1999년 청년회(초대 박기춘 회장)를 각각 창립하였다.그러나 2000년 초부터 급격히 침체되 어 명맥만 유지하다 2008년 당시 박경호 회장(전 달성군수)이사퇴하여공석이된대구본부회장에 2008년 5월 10일 박삼근 협립양산 회장이 취임하 면서활기를띠기시작했다.모금운동을펼치고부 족분은 박삼근 회장이 충당하여 검사동에 2011년 11월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이루었다.이후 선조 유적탐방등굵직한행사를치루면서크게활성화 되었으나 2016년 3월 박실용 회장 취임 후 정치에 발을 딛으면서 중앙종친회장을 옹호하고 박삼근 회장을 배제하면서 급격히 침체되어 결국 유명무 실해져지금에이르렀다. 이에 이날 참석한 종친들은 당분간 오릉보존회 명칭을 배제하고 1945년 구성된 조직에 따라 ‘박 씨대종친회대구본부’ 명칭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가운데 숭조와 애종으로 종친회 활성화에 매진키 로했다. 박도규 신임회장은 H 대기업에 입사하여 장래 가 촉망되는 청년으로 장래가 보장되었으나 선고 (先考)께서이룬가업을잇기위해퇴사후우리나 라 족보 인쇄의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족보 문집 전문 업체로 우뚝 세웠다. 중앙청년회 제2대 회장 으로 대한민국박씨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 으며,선조박팽년선생의현창사업에매진하였고, 각 관향조 회장단 출신 모임인 박씨대구연합회를 이끌고있다. 박씨대종친회대구본부임총성료 대구본부임시총회가지난5일개최된가운데박일섭감사가경과보고를하고있다. 신임회장박도규대보사대표·감사박일섭현감사유임븡재창립수준부활다짐 박도규회장 경남청년회 (회장 순구)가 진주, 남해, 함 양에이어고성 군에서 임원회 의를갖고활성 화를위해진력 (盡力)하고 있 다. 지난 달 17일 고성군 축협 컨벤션홀에서 가진 임원회의 는 산청군지부 박개동 지부 장, 함양군 박 동서 지부장, 고성군 박용삼 지부장 등이 격려차 참석하 고 시군청년회 임원진이 함께 한 가운데 개 최되었다. 박순구 회장 은이자리에서자리를주선해준박 용삼 회장님과 고성군 청년회원 여 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갑진 년새해는우리종친회도많은변화 가올것같다며지난해숭덕전제례 가 경상북도지정 문화재로 등록되 어숭덕전운영에도여유를가질수 있게 되었고, 박씨대종친회와 오릉 보존회 총본부 수장이 28일 선출되 어바뀌게되어이제우리는개인을 위한종친회가아닌조상을위한진 정한종친회가되어야할때라며숭 조를위한종친회를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경남청년 회를 이끌 수석부회장에 함양군청 년회 박영진 회장을 추대하고 회원 제를통해내실을다져나갈것을결 의했다. 박영진 수석부회장은 함양군 공 직자출신으로서하·수동면장과경 제·행정 과장, 함양산삼항노화 엑 스포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39년 5개월간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남 은여생 함양군박씨대종친회를 위 해 봉사 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그 리고 이제 경남청년회 부흥을 위해 역량을발휘할것으로보인다. 고성군은 우리 박문의 소중한 문 화유산을 많이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철성(고성)박씨의 관으로 우리 나라 박씨집성촌중 가장 큰 회화면 삼덕리의 행산공파 원천재, 임란의 병장 죽산박씨 박애상 장군을 기리 기 위한 숭화재와 신도비, 청빈한 처사로 살아온 박사민 선생을 모시 는신덕재,경상남도문화재자료제 292호로 지정된 청 강 박돈병 진사 고택은 매년 고택음악회가 열리고, 고성군 전통한옥펜션 고택 민박 체 험장으로 지정되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힐링과여유를,그리고주 변에는효자박효근,박영회선생의 정려가있어효문화사상고취등에 안성맞춤이어서 고성지역 종친은 타지역에비해숭조와애종정신이 남다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박순근 자문 위원과 박용삼 고성군종친회장이 각각 축사를 통해 경남청년회 무궁 한발전을기원하고더단합된모습 으로 경남본부 발전에도 이바지 하 여줄것을당부했다. 경남청년회임원회의고성에서가 져 수석부회장박영진함양군청년회장선임븣차기경남청년회장 박용삼고성군종친회장 박순구회장 박영진수석부회장 매년 숭덕전 춘향에 참례하며 성 손간애종을돈독히해온충북영동 군지부(회장 충규) 2024년 정기총 회가 지난 4일 영동읍 소재 밀양박 씨좌복야공파대종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박충규 회장은 회의에 앞서 입학 식과 겹쳐 참여가 저조해 죄송하다 고말하고그러나우리는다같은마 음으로 숭조와 애종 그리고 육영의 종강삼시를 기치(旗幟)로 함께 해 오고있다며화합을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결산과 숭덕 전 춘향제례 참석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상정 처리한 결과 △제1호 의 안 2023년 결산의 건은 원안가결 되 었으며, △제2호 의안 숭덕전 춘향 제례 참례의 건은 만장일치로 참여 키로하고빈약한재정으로인한경 비조달을의논,박경수부회장이관 광버스 대여의 전체 경비를 부담하 고 참가자 모두 십시일반 찬조키로 하면서훈훈한분위기를연출했다. 지난해 숭덕전 춘향대제에는 박 만하 전 좌복야공파대종회장이 관 광버스 비용 일체를 부담하고 참석 한 종원들이 찬조하면서 일반회계 에적지않은금액이이월된바있어 이번 결정에도 참석종원들은 모두 반기고있다. 박경수 부회장은 영동에서 서민 과 취약계층의 법률지원 등으로 유 명한 박정훈 변호사(법무법인 우 성,영동)의아버지이다. △제3호 의안 기타토의에서는 박 세훈 사무국장이 종친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회비를 없애자고 제의, 이를 정식안건으로 부의하여 회비를 없애고 찬조금으로 충당키 로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 선에 출마하여 경선에서 공천권을 손에 쥔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 영동군괴산군)현 국회의원이 참석 이해충돌 문제로 많이 회자되었으 나 문재인 정부에서 샅샅이 뒤져도 티끌하나도 나오지 않아 모두 무혐 의 처분을 받았다며 깨끗한 정치인 으로 기억에 남도록 하겠다고 다짐 하며,종친들의성원에꼭보답하는 후손이 되겠다고 말해 응원의 박수 가이어졌다.그리고회의후에는밀 양박씨 좌복야공 후 이요당공의 후 예로 영동군지부 매 행사마다 찬조 를 이어온 박선용 현종이 운영하는 백년뷔페(영동읍성안1길13,043-7 43-7899)에서 오찬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보냈다. 영동군은 국악의 고장으로 우리 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천재 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 난계 박연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우리 박 성(朴姓)의 자부심 또한 대단한 고 장이다. 이에 이날 박충규 회장은 난계국 악축제에 종친모두가 적극 동참하 여 고장을 빛내는 성손으로 거듭나 자며종원들을독려하기도하였다. 충북영동군지부2024定總 숭덕전춘향참례,박경수부회장버스대여 십시일반경비부담결의훈훈 영동군지부정기총회가지난4일개최된가운데20일봉행되는숭덕전춘향참례등을의결 했다. 회의를마친임원진이함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