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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순국선열 • 양기하(梁基瑕) 선생 53 육사업에 종사하면서 항일 민족의식을 고취 하고 독립군 양성에 노력하였다. 만주 광복군사령부 정보국장으로 적정 탐지와 일제에 빌붙은 부일배 색출 1919년 국내에서 3 · 1운동이 일어나자, 이 에 즉각 호응하여 일제를 무력으로 타도하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항일 무장투쟁 단체의 조직에 착수하였다. 3월 15일 박장호 · 조맹 선(趙孟善) · 백삼규(白三圭) · 전덕원(全德元) 등 의병 출신 독립운동가들과 남만주 유하현 삼 원보에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을 결성하 였다. 대한독립단은 박장호를 도총재, 백삼 규를 부총재, 조맹선을 총단장으로 하여 총 무·재무 · 사법 · 교통·선전 등 각 부서와 남만 주 각 지방에 지단(支團)을 두고 한인자치를 실시하면서 항일 무장투쟁 을 전개하였다. 그는 대한독 립단의 교통부장 · 선전부장 을 차례로 맡으면서 국내에 독립군을 파견하여 군자금 을 모집하는 한편, 일제 군 경 및 부일(附日) 주구배를 처단하는 국내 진공작전을 수행하였다. 또한 서간도 지역에서 활 동하던 대한독립단·한족회 (韓族會)·청년단연합회 등 독 립운동단체를 통합하여 항 일 투쟁역량을 강화하기 위 1920년 2월 대한독립단 중앙본부장이 경무부장 박우동(朴雨東)을  충청북도에 근무할 것을 명령한 문서(독립기념관 제공) 양기하의 임시의정원 충청도 의원 선임 보도 『독립신문』 기사(1921.4.9, 국가보훈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