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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만나는 세상 131 박양순 명창이 작곡한 창작 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 완창공연 이 11월 4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소리를 맡은 판소리 박양순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및 고법 이수자로 2008년 제15회 전국 국악 경연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5시간이나 걸리는 심청 가를 강원도 최초로 완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인석 선생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이 공연은 창작 판소리 형식 으로 소리꾼과 고수 외에도 가야금, 난타북을 가미하여 더욱 생동 감 넘치는 공연을 제공한다. 여기에 한국 창작무용수가 작품 속 마 을 사람들의 정경을 즐겁게 표현하고, 국모(명성황후)를 잃은 슬픔 을 표현하여 무대공연이 주는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도입부 에서는 합창 형태로 ‘소양강아리랑’을 부르고, 종결부에서는 모두 나와 옛 버전의 ‘애국가’를 웅장하게 부르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 다. 이형재 화백의 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작품의 모티브는 한말 의병운동의 거목인 류인석의 일생을 담아 내려는 데에 있다. 한편, 춘천문화원과 의암 류인석기념관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 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 11월 화제의 공연 일시 11월 4일(토) 오후 3시 |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 출연 고수 송원조, 무용 춤추다추임, 모듬북 이목  창작 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를 완창하는 박양순 명창(의암 류인석 기념관 제공) 류인석 동상(춘천 의암공원, 잡포스트 제공) 박양순 명창, 창작 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 완창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