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page

글 · 사진 편집부 일본, 19세기 말부터 울릉도 · 독도 침탈 본격화 대한제국 칙령 41호, 독도를 울릉도 부속섬 명시 일제 침략의 첫 거점, 울릉도 · 독도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라 주장 본지 장세윤 편집주간은 지난 9월 14 일(목) 저녁부터 9월 17일(일) 오후까 지 동북아역사재단 ‘일제침탈사 편찬위 원’ 의 일원으로 울릉도 · 독도 탐방에 참 가하였다. 이번 탐방에는 이영호 동북아 역사재단 이사장과 홍성근 교육홍보실 장, 남상구 연구정책실장, 서종진 한일 역사문제연구소장, 그리고 여호규 한국 외대 교수와 한명기 명지대 교수 등 동 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정연태 가톨릭 대 교수 · 이지원 대림대 교수를 비롯한 일제침탈사 편찬위원 등 19명이 참가하 였다. 이에 10월 25일 민간 제정 ‘독도 의 날’에 즈음하여 울릉도 독도 관련 내 용과 일부 탐방기를 게재한다. 근대시기 일제 침략의 첫 희생지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 울릉도 · 독도 116 2023년 10월 순국 Inside  길 따라 얼 따라 이야기가 있는 우리 땅 10월 25일은 민간 제정 ‘독도의 날’ 10월 25일은 민간 단체인 ‘독도 수호대’가 2000년에 제정한 ‘독도 의 날’이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광무황제)이 제 정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 념하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 응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하 고,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 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 정한 날이다. ‘독도의 날’은 특히 고종이 대한 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石島)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 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독도 전경(울릉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