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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25 경상북도 칠곡군은 7월 28일 김재욱 군수, 워 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청소년 100명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 장군 흉상제막 식’을 개최했다. 워커 장군은 6 · 25 전쟁 때 백 장군 등과 함께 칠곡 다부동을 포함해 ‘워커 라인’으로 불린 낙 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주역이었다. 제막식은 행사 기획은 물론 사회, 환영사, 축사, 축하 공 연 등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무대의 주인공인 행사였다. 행사 기 획과 사회는 김재욱 군수에게 워커 장군을 또 래 친구에게 알려달라는 민원을 넣은 김동준 (장곡중 · 3) 군과 학교 친구 6명이 맡았다. 이 들은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 행사를 제안해 주신 김재욱 군수님께 감사 드린다”며 “왜 우리가 그동안 워커 장군을 몰랐는지 모르겠다. 이 자리 를 기회로 삼아 장군님과 모든 참전 용사를 청소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군, 미군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 개최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7월 17일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 렸다. 이날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 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 인과 최재해 감사원장, 전직 국회의장, 여야 정당대표 및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페라 ‘헌법으로 꿈꾸다’ 공연과 감사패 수여, 헌정회장 기 념사, 국회의장 경축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김예지 국민의 힘 의원의 피아노 연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의장은 경축사를 통 해 “최소 개헌을 원칙으로 삼아 다가오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감과 준비가 충분한 만큼 이 제 개헌을 실행할 때가 됐다. 이번 개헌은 최소 개헌을 원칙으로 추 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국무 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이상 3개 항에 국한해 헌법을 개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2023년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