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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이명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15 만나고 싶었습니다ㅣ  이명수 외교통일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새로 출범한 국가보훈부, 기능과 위상 재조정 필요 평소 보훈 · 역사문제에 큰 관심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구 발전, 사회저변층 위해 적극 매진할 것” 국회 의정활동으로 매우 바쁜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소속)을 지난 6월 20일(화요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동일 순국선 열유족회 회장과 장세윤 본지 편집주간이 함께 만나 귀중한 대 담의 기회를 가졌다. 당초에는 5월 중순 이명수 의원을 면담하 고,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새로 승격, 출범하는 국가보 훈부 관련 내용을 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가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로의 승격에 앞장서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의원 의 바쁜 일정과 해외 출장 업무 등으로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비로소 이 날 대화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의원은 순국선열유족회의 인터뷰 요청에 선뜻 응하면서 국정 현안과 의정 활동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히는 한편, 국가보훈부와 독립운동가 후손, 그리고 본 회에 대한 조언을 아 끼지 않았다. 이에 이의원에게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몇가지 의견을 물었다. 다양한 경력을 갖춘 4선의 중진의원 이명수의원은 엘리트 공무원, 고위 관료로 국가와 지역사회 에 공헌한 바 적지 않았다. 그는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건양대 부총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그런데 2008년 충남 아산 시에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이후 계속해  이명수 의원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성균 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 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행정 고시에 합격 한 이후 충남 금산군수, 대통령비서 실 행정관, 충남도청 기획정보실장, 국무조정실  부단장을 거쳐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충청남 도청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이후 학계에 투신하 여 건양대학교 부총장, 나사렛대 부총장을 지내 고 2008년 5월 충남아산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 되어 제18대 국회에 입성하였다. 그 뒤 같은 아산 (갑) 지역구에서 제19대~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어 현재 4선(국민의힘 소속)의 중진 의원이다.  그동안 국회에서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 보 건복지위원회 위원장(2018.7~2019.7) 등을 역 임했다. 현재 21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의원’으로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구 관련  정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뷰ㅣ이동일 순국선열유족회 회장 · 장세윤 본지 편집주간 글 · 사진ㅣ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