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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 윤동주 시인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북간도(현재 중국 연변) 명동 촌에서 태어났다. 북간도 용 정(龍井)의 은진중학교, 평양  숭실중학을 거쳐 1941년 서 울의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 다. 이듬해 일본 릿쿄(立敎) 대학에 입학했다가 도시샤 (同志社) 대학 영문과로 전 학했다. 1943년 고종 사촌  송몽규(宋夢奎)와 함께 귀국  직전에 일본 교토(京都)에서  독립운동 관련 혐의로 붙잡 혀 2년 형을 선고 받았다. 일본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 수감 되어 복역 중 의문의 옥사를 당하고 말았다. 그 때 나이 28세 였다.  1945년 8월 해방 후 친구들이 그의 유고를 모아 첫 시집을 발 간하고, 1955년 미발표 유작을 더하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을 간행하였다. 일제 말기 암흑기, 저항문학을 대 표하는 시인이다. 그의 시는 민족의 슬픔을 지성적이며 상징적 으로 보여 주는 뛰어난 서정시로 평가되고 있다. 별을 노래하는 민족시인 ● 건국훈장 독립장 ●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윤동주 시인 사진 〮 독립기념관 백련못과 겨레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