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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3년 11월 30일 (음 10월 18일) 목요일(신라기원 2080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03호 12면(월간)뱚 븮자랑스런밀성인대상븯 시상식 및 전국밀성인성손화합한마 당전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전국 성손여러분의 관심과참여를당부드립니다.이번행사는효사상을고취하 고 성손간 친목을 도모하는 애종행사입니다 아울러 밀성재 발전과청년회와여성회가함께발전할수있도록전국성손 여러분의동참은큰힘이될것입니다. 븮제6차자랑스런밀성인대상븯시상식및 전국밀성인성손화합한마음전진대회안 내 ■행사일정:2023.12.9.토요일오전10시30접수및식전공연/본행사(시상식및기념식 /중식/ 유명연예인초청공연順 ■시상식:2023년12월9일(음10.27)토요일오전11시밀성재특설무대 ■ 수상자 숭조부문 박동준前참봉 애종부문 박성훈회장 육영부문 박세근교육장 특별상 박대림고문 2023.11.. 밀성(밀양)박씨전국청년회장 박종우 밀성(밀양)박씨전국청년회(이하 청년회)는 지난 16일 오후4 시 청년회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오는 12월 9일 시상하는 ‘자랑스런밀성인대상’후보자접수를15일마감하고심도있는검 증을통해수상자를확정했다. 박종우회장은이자리에서그동안접수된후보자모두가훌륭 한분으로모두다시상하면좋겠으나규정상아쉬움이있다며선 정된수상자의걸어온길을교훈삼아우리청년회는가일층노력 하자고말했다. ‘자랑스런밀성인대상’은전국의많은성손들이각분야에서밀 성대군의 후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임으로써 대종회와 청년 회 발전을 함께 이루었는바,대군의 유지를 받들 수 있는 권위 있 는 포상(褒賞)이 뒷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없음을 탄식하면서 더 많은 성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부여하고자 숭조·애종· 육영 부문 각 1명씩을 추천받아 시상코자 2018년 ‘자랑스런밀성 인상’을재정하게되었다. 2023년 수상자로 선정된 숭조부문 박동준 前 숭덕전참봉은 외 세의혹한바람에도숭덕전수호에만전을기하고숭덕전이국전 으로전국민이추앙하는전으로전통을잇고자노력하였으며,애 종부문 박성훈 규정공파대종회장은 밀성재와의 관계를 개선하 여 밀성재성역화사업의 마무리인 헌성비 제막식을 마치도록 하 였으며,전국최대종파인규정공파대종회를운 영함에투명한운 영과 송사배제 등을 기치로 종원들의 신뢰를 쌓으며 종재관리에 도탁월한사업수완으로각종수익증대사업등을성공적으로진 행하고있다. 육영부문의 박세근 전 교육장은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참스승 으로 명성이 뒤따랐으며, 중앙청년회를 태동시켜 숭덕수련회를 통해뿌리교육등지도자로서역할을다했다. 특별상에는 일제 강점기인 1922년 10월 11일(음) 충청남도 청 양군청양면군량리385번지에서아버지박국진공(公)과어머니 전주인 이야미와의 사이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00수 를넘겼음에도밀성재와경주숭덕전향사에빠지지않고참석하 며 후배를 이끌어 오고 있다. 한편 청년회는 선정된 수상자들이 걸어온 길을 청년들의 지표로 삼고 오는 12월 9일 밀양 밀성재에 서전국성손한마음다짐대회기념식직전시상한다. 밀성(밀양)박씨전국청년회제6차밀성인대상수상자확정 숭조부문박동준前 숭덕전참봉 애종부문박성훈규정공파대종회장 육영부문박세근전고창군교육장 특별상103세박대림현종 청년회는 ‘자랑스런밀성인대상’ 후보자 심의와 행사준비를 위한 임원회의를 지난16일밀성재에서갖고준비에만전을기했다. 경주 숭덕전 제례 문화재 지정에 대한 전국 성손의염원이지난3일 경상북도 무 형문화재제51호로지정되었다. 경상북도는지난3일2023년제3차경상 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가결된 ‘경주 숭덕전 제례’를 이 같이 지정했다고 밝혔 다. 경주 숭덕전 제례는 신라의 시조대왕을 기리는 제사로 경주 오릉 내에 있는 숭덕 전에서봉행하는제례다. 숭덕전 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명맥이 유지됐으며 특히 조 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례가 거행 된국가제례였고,일제강점기에도조선총 독부에서 비록 적은 금액이었지만 지원되 었다.그러나그금액이턱없이부족해192 9년 전국 성손들의 모금운동을 펼쳐 위토 답을 마련하고 숭덕전을 중수하여 제례를 이어그명맥을유지해오고있었다. 이에수년에걸친노력에경상북도는무 형문화재위원의조사결과참례자들이제 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의복의 정제화, 그리고 제례에 대한 각종 기록화를 통해 숭덕전제례의전승과활성화에대한의지 가 높은점을고려해 제례의식,제례복식, 제례 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는 전승 보전 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경주 숭덕전 제례’를 무형문화재 종목으 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 존회로지정했다. 특히, 숭덕전 제례 봉행은 문중 제사로 써의 전통을 잇는 것뿐만 아니라 참봉을 선출하여 숭덕전 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 써국가의제례전통을이으며△제례복은 조선말의 제복으로,초헌관을 경주부윤으 로 정하여 종2품의 관품에 맞추어 헌관들 의제복을착용한다. △제례음식은생물을올리며,양과돼지 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숭 덕전은 ‘숭덕전사’를 발간해 제물 목록과 준비과정,홀기,축문등 제례봉행과관련 된 사안들을 기록화 하는 등 전통을 지키 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데 애써 왔다. 김상철경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은“인 구감소와의식의변화로제례문화가감소 하는가운데이번무형문화재지정으로현 대인들이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 어온 전통 제례를 보존· 계승하고 이해하 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려운여건속에서도전통문화유산을보 존·전승하고계신전승자분들을적극적으 로 발굴해 우수한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문화유산의위상을높이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8일 오후3시 다목 적홀(안민관 1층)에서 2023년 하반기 신 규로지정된문화재15건에대한지정서를 문화재 소유자에게 직접전달하며 축하하 는행사를가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선조가 물려주신 문화유산을 지켜오신 문화재 소 유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북도는 유네 스코 세계유산 16건 중 6건을 보유하고 있 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재를 발굴해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 혔다. 이날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에서 오릉보 존회 박낙규, 박성수 부총재, 박기태 숭덕 전 참봉 등 70여 성손이 함께하며 자축했 다. /박지희명예기자(경기가평군지부) 숭덕전 제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지정 제례의식·복식·음식등의경험과지혜는전승보전할무형유산적가치가높다고 판단 숭덕전제례가경상북도무형문화재제51호로지정됐다.경상북도는지난8일2023년하반기신규로지정된문화재15건에대한지정서를문 화재소유자에게직접전 달하며축하하는행사를가졌다.(사진앞줄좌측에서6번째박낙규총재) 박씨고창군종친회한마음대회 전국각급종친회에서한마음대회행사가이어진가운데고창군종친회에서지난4일5백여종친이함께하며지역사회타성씨의부러 움과함께회자되고있다.▶관련기사3면 경북 청도읍 원정리 죽산박씨 집성촌에 서태어난까까머리소년이우리나라육군 의수장인참모총장으로취임전국죽산박 씨후예들의결속력을다지고종중을빛내 고 있어 종중원들의 자부심 또한 북돋았 다. 지난 달 29일 윤석열 정부 두 번째 대장 인사에서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며 51 대육군참모총장으로지명받고31일취임 했다. 박총장은1968년경북청도에서태어나 대청도중앙초등학교와 대구 수성구 소재 덕원고등학교(4회)를졸업하고1986년 육 군사관학교46기로입교했으며,1990년졸 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2006년 동국대학교에서 국방관리 석사학위를 취 득했다. 2016년 10월 1차 진급에서 준장으로 처 음 별을 달고 제2작전사령부 교육훈련처 장(2016.11~2018.01)의보직을받았고제8 군단 참모장, 지 상작전 참모부 작전계획처장, 2 019년 5월 소장 으로 진급 제39 보병사단장(201 9.05. ~ 2021.06.),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건군 제 74주년 국군의날 행사기획단당, 2022년 6 월중장으로진급제8군단장(2022.06~202 3.04),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 단장 겸 제병 지휘관 (2023.05 ~2023.10)으 로행사를성공적으로치루고대장으로진 급 소위 임관 후 33년만에 육군이 수장이 되었다. 죽산박씨박안수현종육군참모총장취임 1990년육군소위임관33년대장으로진급븣대사헌공파경북청도문 중후예,전국죽산박씨집성촌프랑카드걸고축하와함께결속력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