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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30일 토요일 3 (제201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충 남 본 부 ( 회 장 원재)가 천안에 둥 지를 틀며 비상하 고 있는 가운데 지 난 달 29일 오전 12 시 ‘구안성식당’식 당에서 본부 및 시 군구지부 임원 등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날 하계총회는 본부와 시군구지부 활 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자연스레 무르익은 가운데 박원재 회장은 뷺충남본 부가 더욱 더 내실이 있는 도본부가 되어 야 한다.뷻고 말하고 이를 위해 종친여러분 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 할 때라 며 성원을 당부하고 시군구지부 활성화에 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도본부 발전에 헌신한 박항서 (예산군지부)븡박덕노(부여군지부), 박경 희(천안시지부), 박상현(금산군지부), 박 신형(공주시지부), 박교진(서천군지부), 박노수(논산시지부) 현종에게 각각 표창 패가전달되었다. 충남본부는 일제강점기 화수회로 시작 하였고,해방후에는박씨대종친회충남본 부로새롭게출발하였다.1959년신라오릉 보존회창립에맞춰1963년충남본부로대 전시와 함께하고 이어 세종특별시와도 함 께했으나 대전과 세종시가 각각 독자적으 로 출발함에 따라 충남본부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도내 종친들이 끈끈한 애종정 신으로뭉쳐저력을보이며발전을이어왔 다. 박재완 초대회장에 이어 박원종, 박영 오, 박종량 회장에 이어 지난 4월 박원재 회장의취임으로천안시대를열었다. 박원재 회장은 유명무실해졌던 천안시 종친회를 재 창립하여 산악회를 결성하고 지역종친들을 수시로 만나 세를 규합하여 뷺시작은미약하였으나나중은심히창대하 리라뷻라는수식어를만들어내 지역종친은 물론충남지역시군에서도신망이두텁다. 이에이번첫하계총회를맞아서도강한 의지를 드러내 종친들의 박수갈채가 이어 졌으며,박현귀사무처장과박대규천안시 종친회전회장을비롯한임원진들이하나 가되어보좌하고있어충남본부의미래전 망은밝아보인다. 신라오릉보존회충남본부하계정기총회 성료 충남본부하계대의원총회가지난달29일개최된가운데회의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내실있는본부를위해노력하고시군지부활성화에도아낌없는지원과협조다짐 박원재회장 지역성씨문화를이끌며성손간화목단 결에 앞장서오는 정읍시종친회에 또 하나 의희망인청년회와여성회가코로나로인 해 침체된 종친회 분위기를 일신하고 더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들어 위상을 높이자 며지난3일오후7시종친회관에서단합과 활성화를위한합동월례회를가졌다. 이날회의에서그동안우리종친회가코 로나로 인하여 침체상태에 있었고, 이로 인하여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다며 청년회 성호회장은 말하고 앞으로 각자 회원께서 는 주위의 박성일가 입회에 노력해주시고 또한 우리종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의 리더가 되자고 인사를 했고, 이어 월순 여성회장은 종친간 친목과 화합하는데 밑 거름이 되어 종친발전에 기여하는 여성회 가되자고말했다. 업무보고에서 구영 사무국장은 여성회 금자(여성회총무)회원이제35회광복78 주년기념 통일염원 독립선열정신선양 전 국 웅변스피치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사)웃찾사 단장으로 각종 행사에 재능기 부를아끼지않았던영주청년회홍보부장 이 관광회사를 개업하였다며 종친들의 많 은성원을바란다고개업소식을알렸다. 청년회와 여성회는 코로나19 이전 정기 적으로 하계수련회와 선조유적탐방, 성손 화합한마당등주요행사를공동으로개최 하면서전북지역종친회는물론전국종친 회의모범을보여주었다. 그러나 최근 3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정읍시종친회가침체기를맞은듯하여이 날 모임에서는 향후 분기에 1회씩 합동으 로월례회를갖고종친회에활력을불어넣 자는데 합의함으로써 정읍시종친회 미래 전망을밝게했다. 한편 제35회 광복 78주년기념 통일염원 독립선열정신선양 전국 웅변스피치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박성(朴姓) 의위상을높여온 박금자총무는지난달 2 6일천안아산시독립기념관에서각시·도 에서 선발된 30명이 연사가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사자후(獅子吼)를 펼친 가운 데 일반부에 출전한 박 총무는 연제 ‘꺼지 지않는횃불’을통해“정읍태인출신애국 지사 송연수,김현곤,박지선,송한용 애국 지사들이 중심이 되어 3월 16일 태인 장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함성과 타오른 횃불은 104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들이 가 슴속에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발표해 청 중의심금(心琴)을울렸다. /자료제공박기섭광주일보전북취재본부장 정읍시종친청년회와여성회합동월례회 가져 뷺종친의위상을높이고지역사회의리더가되자뷻 박성호청년회장 박월순여성회장 경남청년회(회장순구)는지난3일경상남도남해군읍서변리 231소재청풍재(淸風齋)에서도본부박재복회장과박영곤김해 시지부회장, 박정문 남해군지부회장, 박정열 사천시지부회장을 비롯한 도본부 임원진이 지켜본 가운데 3/4기 이사회를 갖고 활 성화를 위해오는 11월11일 1박2일일정으로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키로했다. 박순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우리 종친문화에 많 은변화를가져왔다고말하고그러나 조상을숭배하는마음의숭 조와 종친을 사랑하는 애종 그리고 후진양성을 위한 육영사업에 가일층노력하여코로나이전으로빠른회귀의선봉에우리청년 들이있어야할것이라며적극적인활동을강조하고우리는미래 경남본부를 이끌어갈 재원으로 후세에 아름다운 종친문화를 물 려주어야할책임또한있기에보학과전통예절에대해더공부하 고정진하여줄것을당부했다. 박재복 도본부 회장은 도본부는 대종회와 여성회 청년회가 삼 위일체가되었을때모두가발전할수있다고말하고함께노력하 여줄것을당부하고고박수태회장의헌신적인노력으로회관을 갖게되었으나이제더나아가독립적인공간으로수익창출이될 수있는회관이필요하다며다음세대에부담을주지않도록기성 세대종친모두가함께노력해야한다고말했다. 박영남 남해군청년회장은 보물섬 남해를 찾아주시어 감사드 리며 환영한다고 말하고 남해군 청년회는 50여명이 우애를 다지 고있으나오늘행사가겹쳐많이참석하지못했다며다음에는더 좋은 환경에서 모시겠다며 준비된 남해 특산품 멸치액젓 선물과 노도여행을주선했다. 청년회는 계속된 침체 속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유명무실 해져 뜻있는 원로 분들과 청년들이 힘을 합쳐 지난 2월 도본부에 서 대책회의를 가진 후 3월 진주시, 6월 함양군에서 순회회의를 갖고이번남해에서갖게되었다.그리고회를거듭할수록참여인 원이늘어나면서옛영광을되찾고있어도본부어른들은반기고 있다.이에오늘11월11일청년들의화합한마당행사에도본부에 서도적극적인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재복회장은이날밝 혔다. 한편 이날 행사가 개최된 청풍 재는 밀양박씨 규정공 후 절도사 공파 남해문중의 재사이다. 절도 사공파 남해문중은 절도사공(휘 대손)이 상왕 단종(上王 端宗)의 참변소식을듣고통곡하다가아들 과 사위에게 유언하기를 “고명제 신(顧命諸臣)이 참화(慘火) 당하 는 무륜(無倫)의 세상이니 너희들 은 모름지기 벼슬을 버리고 은거 하라”하고 순절(殉節)하였으니 아들 6형제량(樑),근(根),권(權),평(枰),환 (桓),영(楹)은유언 을받들어모두벼슬을버리고은거에들어갔고다섯째인교수공 휘환(桓)또한운산현감에서물러나진주로내려와후학을가르 치다 다시 남해군 서면 대정리에 은거하면서 슬하에 성간, 성화, 성주, 성근, 성의의 다섯 분 아드님과 딸 한 분을두었으니이때가 지금으로부터 약 550년 전의 일이며 이곳 남해의 종친들은 교수 공 환을 남해 입남조로 삼고 다섯 분 아드님의 후손을 남해 오파 (五派)로부르며번성하였고또지역토반으로여타성씨의종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박종업 전 회장은 남 해종친회연혁을비롯한보학강좌를하면서행사를더욱빛냈다. 행사 후에는 준비된 오찬에이어 남해군청년회에서 준비한 어 선2척을이용하여인근의문학의섬노도를찾았다.노도는서포 김만중선생의유배지로유명하다,특히이곳에서지은구운몽은 모친윤씨를위로하기위해지은소설로,‘성진’이라는불제자(佛 弟子)가하룻밤의꿈을통해인간의부귀영화는일장춘몽에불과 하다는것을깨닫고불법에귀의하는내용을담고있다. 특히선착장에세워진조형물에‘우리말을버리고다른나라말 을 통해 시문을 짓는다면 이는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과 같다.’는글귀는우리말의중요성을다시한번더깨우친다. 경남청년회순회회의남해에서개 최 11월11일1박2일화합한마당예정븣회를거듭할수록활성화기대 회의를마친임원진이문학의섬노도를찾아기념촬영을하고있다. 남해입향조교수공휘환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