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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3년 9월 30일 (음 8월16일) 토요일(신라기원 2080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01호 12면(월간)뱚 밀성재추향제례안내 2023삼한벽공도대장군춘향독축광경 2023.9 밀성(밀양)박씨대종회회장박원주배상(拜上) 조추(早秋)의 계절입니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추원보본((追遠報 本)으로 이어지길간절히소망하여봅니다. 전국300만성손의관조인밀성대군을비롯한아드님(삼한벽공도대 장군,휘 욱),손자(요동독포사,휘란)3位의2023년추향제례가아래와같 이봉행되 오니성손여러분의많은참례를당부드립니다. ※제향일정 ▲습의(習儀):2023년10월22일오후4시 ▲개좌(開座):2023년10월22일오후7시 ▲밀성대군단추향:10월23일오전10일/익성사오전11시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 기이면서 추분점(秋分點) 에이르러낮과 밤의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을 맞아 봉 행되는 신라10왕릉의 추향 대제가 지난 23일 경주 오릉 을 비롯한 지마왕릉,일성왕 릉, 삼릉, 경애왕릉에서 각 각엄숙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전날 입재하 여 습의(習儀)과정을 거치 고, 개좌를 열어 집사를 분 정 후 이날 새벽 사축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문화재 전문 위원들이 지켜본 가운데 먼 저 시조왕릉 제향에는 진한 (珍漢, 고령인) 현종의 창홀 에따라한의학 박사인기원 (紀元) 서정한의원 원장(죽 산인), 일기(日基. 죽산인) 주식회사 슈퍼플렛 전무이 사, 두현(斗鉉) 시조왕릉 참 봉(밀성인) 순으로 헌작하 고 명준(明濬) 밀성박씨 충 헌공파 전 대종회장의 독축 으로 40여분에 걸쳐 진행되 었다. 이날 제향에는 멀리 춘천에서 춘천박씨 선기 공종중, 강릉의 강릉박씨대종회, 밀양박씨규정 공파대종회 등 원근을 막론하고 이른 새벽부터 길을 재촉하여 참례하였으며, 부산본부, 충남본 부,경남본부,창원시지부,산청군지부,강릉시지 부,진주시지부등각시군구지부에서참례했다. 박낙규 총재는 제향 전 인사말을 통해 숭덕전 제향의 문화재 등록을 기점으로 10왕릉의 제향 도 문화재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박기태 전참봉은 현풍곽씨 문중에서 지마왕릉의 초헌관(곽태환), 아헌관(곽두섭)으 로 헌작하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 고 오늘 제례가 질서정연하게 봉행 될 수 있도록 협조를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기원 박사는 영광스런 자리 에 중요한 직책을 맡아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 고 말하고 초헌관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 여오늘제향이빛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박기원 박사는 두문동 72현의 영수 죽산인 충 현공 박문수 선생의 후예로 평소 높은 숭조심으 로 종중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죽산박씨 충현 공파재경종친회장을맡고있다. 원광대학교 학의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한 의학과를 졸업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 원 의학과를 졸업 의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보기 드문이력 을갖고있다.현재삼성동서정빌딩소 재서정한의원을운영하며성장클리닉의일인자 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각종 메스컴에 출연하면 서인지도또한높다. 특히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평소 불량학 생들이나 가출 청소년들을 안타깝게 여긴 나머 지 청소년들의 색다른 선도방법을 착안, 청소년 들이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 해 아예 SJ비보이즈(주)라는 기획사를 차리고 지난2005년11월홍대앞마포구서교동에400석 규모의 비보이 전용극장까지 개관한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문을 열지 못하고 있으나 조만간개관할예정이다. 한편 오릉에서의 시조왕릉 대제 이후 각 능참 봉의 주선으로 각 왕릉으로 이동하여 제향이 이 어진 가운데 삼릉에서는 경북 청도를 비롯 밀양, 보은 등에서 대거 참례한 가운데 제향이 이어져 아달라왕,신덕왕,경명왕의 역년기와 함께 소개 해본다. ▶2면에계속 신라10왕릉추향대제봉행 숭덕전에이어10왕릉 제향문화재지정에심혈을기울일것 신라시조왕릉추향대제가지난23일봉행된가운데박명준축관이독축을하고있다. 박기원초헌관이분향 을하고있다 . 박일기아헌관 박두헌종헌관 밀성(밀양)박씨대종회(이하밀성재)는지난1 5일경남밀양시내일동소재밀성회관대회의실 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갖고 △밀성재제례 의 출판 추진 △용평 토지(답) 처분결과 △2023 년 대종회 재정현황 △밀성재 추향 헌관 추천 등 을보고하고‘밀성재제주연구위원회’구성및운 영의건을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초하루를 맞아 익성사 삭참 봉심 후 개최된 가운데 박원주 대종회장은 밀성재는 그동안종원여러분의성원으로성역화사업이헌 성비 제막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 으며,정당앞마당공사와돈경문정비에심혈을 기울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모든 제례에 있 어 제주는 신성한 것으로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으나 제주연구위원회를 발족 하여 정성스럽게 빚은 제주를 올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의 보고의 건으로 △밀성재제례의 출판추진에대해대종회상섭간사(본보편집국 장)은 홍보 부족으로 자료수집이 미진한 가운데 최근 각 문중에서 자료를 제출해 주고 있어 조만 간집필작업을시작당초추향때출간예정이었 으나 금년 말 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관심과함께조언을아끼지말아줄것을당 부했으며 △용평 토지(답) 처분결과의 건은 지 난봄임원회 의와제1차이사회매각결의에의해 철도공사 편입 잔여 토지 93평을 평당 30만원에 매각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24,780,950원을 정기 예탁했다.이번 토지 매각은 매수자가 없어 부득 이 공유지분을 갖고 있는 용평동 거주 서성진 씨 에게 매도하는데 집행부 임원진의 노고가 커 이 날박수로서치하했다. △재정현황은 대종회 운영비, 성역화 사업비, 토지보상비 등의 총합계 11억 여 원에 대한 상세 한 보고가 있었고,△추향제례 헌관 추천의 건은 현재 대군단과 익성사 일부 헌관이 추천되었고, 헌관 추천은 반드시 12중조 회장단과 전례위원 을통해추천하여줄것을당부했다. ▶관련 기사 11 면 밀성(밀양)박씨2023년제2차이사회성료 ‘밀성재제주연구위원회’발족븣 뱜제주(祭酒)는신성한것,10월23일추향제례만전기할것 박원주대종회장이익성사삼한벽공도대장군신위앞에서 박종우청년회장의도움(집사)으로분향을하고있다. 죽산박씨 문정공파 임곡대종중의 직장공문중 종원 의여름은팔월의땡볕이무색할만큼선조묘역사초에 모든열정을쏟아부어주변사람들의칭송이자자하다. 지난달중순부터시작된직장공(휘경)의묘역사초 는주변의잡목을제거하고봉분에둘레석을두르고잔 디를 입혔으며 묘전 앞에 장석(長石)으로 축대를 축조 하면서 묘원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변모해 지난 달 27일오전11시묘역을찾은후손들은임란선조에대해 조금이나마보답했다는기쁨으로가득했다. 임곡대종중은 중조 함평 현감공을 비롯한 선조 묘역 을 2017년 착공하여 2018년 완공하는 대규모 묘원을 조 성하면서도직장공묘원을그대로남겼다.이는지역을 대표하는 임란공신의 예우에 따르라는 주변인들과 종 중원로분의진언이있었기때문이다.그러나울창한숲 속에 자리하면서 잔디는 고사하고 잡목은 울창하게 퍼 져 후손들로서도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으나 형 엽회장과정현사무국장,동면,동석,금열현종등임원 진이 혼연일체가 되어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 렸다.이에이날묘원찾은죽산박씨대종회정은회장과 희길 사무총장과 후손들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 지않은가운데94세의동만현종이노구에도직접참례 하여 집행부를 치하하고 고유제에는 초헌관으로 헌작 하면서종원들을격려했다. 고유제 봉행 후에는 영모재 옆 관리사무소에서 준비 된오찬과함께대종회발전을위한토론회를가졌다. 형엽 회장은 이 자리에서 종원 한 분 한 분 이름을 거 명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 여를 당부했으며,죽산박씨대종회 정은 회장은 임곡문 중의 위선사업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대종회에서 도죽산의관조죽성대군과아드님충정공단소정비에 심혈을기울일것이라며성원을당부했다. 박희길 사무총장은 죽산박씨는 조선조에 대대로 명 신(名臣)이 배출된 명문가이며 현세에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걸출한인물이많이나오고있어자긍심을가 져도될것이라고말하고임곡문중에서기증한문정공 의유품을감정한결과진품임이밝혀졌다고말하고관 리에만정을기할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죽림처사공은 함평현감 휘 승양의 5대손(린의 손자)으로 휘는 경(璟,1559~1633)이다.사계 김장생 선 생문하에서동생휘종(琮)과학문을연마하고우애가 돈독하여족숙인좌상휘홍구(弘耉)와영추기자헌(領 樞 奇自獻)이 관직에 나아갈 것을 권하였으나 나가지 않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울분을 참지 못하여 함 재(涵齋) 기효증(奇孝曾)과 같이 각 고을에서 의곡을 모아장성의병청으로가서전략을세워의견을진술하 니 여러 의사들이 공을 기효증의 종사관으로 추천하였 다.그리고 의곡 수 천석을 죽음을 무릎 쓰고 바다를 통 하여의주 행재소까지운반하여군량미를공급하였다. 이에선조는그충절을장하게여겨평시서직장(平時署 直腸)의 벼슬을 제수 하는 등 군량미 모곡(耗穀)에 많 은 공적을 남긴 당시의 충신이다. 이후 조정에서 다시 불러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이에 걸 맞는 높은 관직을 제수하였으나 끝내 나아가지 않고 강호에서 살기를 원 하는퇴로(退老)의뜻을굽히지않았다.이에이를가상 히 여긴 선조임금은 그에게 죽림처사(竹林處士)라는 아호(雅號)와 함께 궤장(안석과 지팡이)을 내려 그 지 절을 포상하였다. 광주 임곡에 퇴거하여 성성재(惺惺 齋)와가학정을짓고거처하며시례(詩禮)를즐기며특 히 송죽의 절개를 사랑하며 세상근심을 잊고 지내면서 시를지어제손(諸孫)들을교도하였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죽산박씨임곡대종중 죽림처사공묘역사초작업후고유제봉행 죽산박씨임곡문중은지난달27일죽림처사공묘역사초후고유제를봉행하고참석한종원들이함께하고있다. 뱚뱚뱚뱚뱚임진왜란에의곡수천석을행재소에전달, 뱚뱚뱚뱚뱛뱚공명을멀리하고강호에서살기를원해선조임금이죽림처사아호내려 죽림처사공묘역전경 박형엽회장(맨우측)을비롯한임원진이34도가넘는폭염속에현 장인부들을독려하며함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