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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 이날 진행사회를 담당한 이형숙 추모연대 진상규명특위 부위원장은 “한국전쟁 전후 민 간인 희생을 총괄하는 조사1국장에 국정원에서 대공수사를 담당했던 3급 출신 인사가 내 정되었다”면서 “가해기관 출신이 왜 여기 있느냐? 과거청산 대상기관이 어떻게 여기 와 서 조사를 할 수 있겠는가? ‘김광동 체제’에서는 진상규명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 고, 오히려 후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자회견 후 지난 15일부터 이틀째 진화위 앞에서 “김광동 자진사퇴” 등을 촉구하며 1 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전국유족회 고문 조순호와 운영위 간사 김옥심, 유족회원 이풍 식(86세)과 곽정례, 자문위원 김명운 등이 “인간 망종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 지?”라고 묻자 ​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겸 전국유족회 자문위원은 “습관성 망언중독자를 각각 추천·의결·임명한 국민의 힘, 국회, 대통령에게 모두 책임을 물어야 한다. 아무런 조치도 없거나 사퇴하지 않는다면, 당사자를 법 위반 등으로 고발하고 직무정지가처분 동시신 청 등을 적극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 [미래방송‧미래TV] 경기지역본부장 안문수 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miraetv.net@gmail.com "이젠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까지"... 커지는 김광동 사퇴 여론 국가폭력 피해단체,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 "김 위원장 망언규탄 및 자진 사퇴 촉구"[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