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page

- 58 - 김광동은 자진 사퇴하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유족회, 유가협 의문사지회, 군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의문사대책위원회 등 피해자 관련 단체들과 과거청산 관련 시민사 회단체들은 16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 = 전국유족회·촛불계승연대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진실 배반하고 화해 역행하는 생각과 운동을 하 는 사람이 국가기관 ‘진화위’ 위원장으로 선임될 수 있는 구조가 문제”라면서 “과거에 발 생했지만, 아직도 치유를 받지 못한 많은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있다. 현재진행형이고, 내 일 문제이자 미래세대 문제이기도 하다. 이제 ‘역사정의 바로세우기’ 운동으로 나아가자” 고 제안했다. ​ 최종순 녹화·선도공작 의문사 진상규명대책위 대표와 김남수 고대 민주동우회 회장이 각각 김광동 망언규탄 및 자진사퇴 등을 촉구했다. ​ 조종주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진상규명추진위 사무처장과 김선희 전국유족회 고문이 “진실화해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로 시작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