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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6월30일 금요일 10 (제198호) 종합 불세출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숭모비가 지난 7일 경북 고령 군 쌍림면 평지리 고양원 경내에 세워졌다.높이 3m,폭2.31m,빈 신2.31m,좌대1.5m×0.71m규모의숭모비는전면에박정희대통 령의친필화친(和親)을,뒷면에는업적을담은비문을새겼다. 2013년 정기총회에서 건립 안을 의결한 후 10년만으로 그동안 문화재지역으로인해우여곡절끝에세워진숭모비는사업비6천 만 원이 소요된 가운데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서 고양원의 마지막 퍼즐이완성된것이다. 박정희(朴正熙1917~1979)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 산군 구미면 상모리 171번지에서 아버지 박성빈 공과 어머니 백 남의여사의넷째아들로태어났다.신라제54대경명왕의둘째왕 자로고령박씨시조고양대군(諱彦成)의29세손이된다. 제5~9대대통령으로우리민족과국가의부강에힘써일대비약 을 가져온 민족중흥의 시조라 할 수 있다.오직 잘 살아보자는 일 념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고취하고 녹색혁명을 통해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며 초근목피로 살아온 찌든 가 난을몰아내어우리민족을빈곤에서구해냈다. 고속도로,철강,조선,중화학공업,방위산업 원자력발전 등 선 지자 같은 비전으로 온갖 반대를 물리치고 국가기간산업 기반을 성공리에 구축하였다.황폐했던 국토를 산지녹화로 푸르게 가꾸 었고 특히 그린벨트를 운용하여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국토의 보전에힘썼다. 혁명당시의 국민1인당 연간소득은 겨우 60달러로 세계최빈국 중의하나였던우리나라를지금에와서세계10대선진국에진입 하게한기반을구축하는데공의공로가지대함은그누구도부인 할수없을것이다. 공은 외유내강의 성품으로 외세에 굴하지 않고 국리민복을 위 해 청렴과 봉공으로 일관해 오로지 애국충정 만으로 국정을 이끌 어민족사에서보기드문위업을이룩하였다.미국을비롯한우방 각국과의다각적인외교활동으로국제친선은물론국위선양을도 모하였고,국가 경제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 고 평화적인 자주통일을 위해 북한과의 관계개선에도 힘썼다.공 은자신의영욕에는추호의사심도없이오직 국가와민족의번영 과후세에영광을안겨주기위해조국근대화,민족중흥,남북통일 을 최고시정목표로 삼고 간단없이 추진해 왔었다. 우리민족사에 남긴불멸의공적은영원히꺼지지않을등불이될것이다. 한편숭모비가세워진고양원은 2016년 허가를 얻었으며,한편 으로고령군청에서는만남재진입로포장,주변소하천정비(양안 석축)사업을추진하면서면모를일신했다. 2018.4.시조제단 석공사로 제단과 단향비 등 11개 석물을 설치 하였고, 2020. 2. 관리사를 준공했다. 전체 면적 473㎡(약143평)으 로,제단과 단향비를 비롯한 석물11개,잔디식재 690㎡,석축설치 4개소,관리사1개동(63,5㎡;19.2평)으로구성되었으며,15개지파 종중과연893명의종친들이모두7억2천4백17만원의성금을기탁 하여이중6억9천17만원이집행되었다. /자료제공고령박씨대종회박정하사무총장 박정희대통령숭모비세워븣 고령박씨대종회고령고양원숭모재옆 2013년정총발의후10년만에고양원퍼즐맞춰 밀양박씨 규정공 후 해백공파중앙종친 회(회장 성율)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 까지2박3일에걸쳐선조유적탐방을실시 하고지역종친과소통의시간을가졌다. 이번주요탐방코스는16일서울을출발 지역에서 종친들이 합류한 가운데 달성군 하빈면의육신사와삼가헌,박근혜대통령 사저, 달성군 현풍면의 현풍곽씨 12정려, 유네스코등재된도동서원,해백공파고령 문중, 17일 고령박씨 고양원과 만남재, 의 령군 유곡면 망우당 곽재우 생가, 정곡면 호암 이병철 생가, 18일 해백공 후 찰방공 묘역 참배,진주 집현문중 덕규재,진주성, 사천시항공우주박물관등이다. 이번탐방지중주요유적을보면달성군 하빈면의 육신사(六臣祠)는 조선 세조때 단종의복위를꾀하다가목숨을잃은박팽 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 의위패를모신사당이다. 처음에는 충정공 취금헌 선생만이 후손 에 의해서 배향되어 오다가 선생의 현손인 계창공이 선생의 제삿날에 여섯 어른이 함 께사당문밖에서서성거리는꿈을꾸었다. 잠에서 깨어 난 그는 깜짝 놀라서 다시 다섯 분의 제물도 함께 차려 제사를 지냈다. 그 후부터 낙빈사를 세워 사육신을 함께 모셔 제사를 지냈는데 조선 고종3년(1866)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낙빈서원과 함 께훼철되었다.그후1924년낙빈서원이재 건되면서 다시 사육신을 이곳에 봉안하게 되었다. 1974년과 1975년 사이에 충효 위인 유적 정화사업에 따라 정면 5칸,다포식 겹 처마 팔짝지붕의 육신사를 건립하게 되었 다. 그리고 1981년에는 외삼문(外三門), 삼 충각,숭절당,관리사,담장등을갖추었다. 삼가헌(三可軒)은 1979년 12월 28일 지 정한 중요 민속자료 제104호이다.조선 영 조 45년(서기1979년)애 충정공의 11세손 인 삼가헌 성수(가선대부 이조참판)공이 건립하여그의호를따서삼가헌이라는편 액을걸었다. 고양원은 고령박씨 관조 고양대군의 단 소이다. 20013년 정기총회에서 발의하여 2 018.4.시조제단석공사로제단과단향비등 11개 석물을 설치하였다. 총 공사비 6억 9 천여만원은 15개지파와 830여명의 종원이 헌성에동참하여대역사를이룬곳이다. 진주집현문중의입향약사를보면해백 공파의 파조(派祖)인 소영(召榮)은 슬하 에 아들 넷(芸, 茵, 薛, 蓂)을 두었는데 그 중 맏아들인 司果公 芸의 후손이 가장 많 이 번창하여 해백공파의 80%를 차지하는 데 사과공은 아들 넷(混元, 乾元, 悌元, 禎 元)을 두어 해백공파 7개 지파 중 현감공 파(혼원), 부사공파(건원), 청강공파(제 원), 도사공파(정원)으로 분파하였고 동 생 인(현령공파), 설(군수공파), 명(호군 공파)이분파해7개지파를이루었다. 진주미천 문중은 청강공(悌元)의 5째 아 들로 察訪 벼슬을 지낸 謹賢인데 인조반정 이후청주에서남하진주에터를잡고400년 을세거하며후손이2,500명으로번창하여해 백공파74개문중중에가장종원수가많다. 입향조인 찰방공(察訪公) 근현(謹賢)과 아들인 훈련원 주부공(主簿公) 안축(安 軸) 손자인 승생(承生)까지 3代가 獨子로 진주(晋州)에 세거한 후 증손인 절충장군 (折衝將軍) 세명(世明)의 대에 이르러 미 천면 오방리(美川面 梧坊里)로 옮겨 집성 촌을 이루었고 아들 넷(德彦, 鎰彦, 晃彦, 伯彦)을 낳아 후손들이 크게 번창하기 시 작하였다. 이후로 입향조 찰방공의 후손 일부가 8 세손재정(在貞)의대에이르러함양군안 의면 상원리(咸陽郡 安義面 上源里)로 옮 겨간뒤장남인한필(漢弼)이전북무주군 안성면 덕산리(茂朱郡 安城面 德山里)덕 유산(德裕山)서쪽기슭에터를잡았고11 세손헌성(憲星)은함 양안의를떠나전북 김제시 황산면 쌍감리(金堤市 凰山面 雙 坎里)로 옮겨갔으며, 9세손 기연(基連)과 기록(基祿)10세손 춘진(椿鎭)과 위진(渭 鎭)의 대엔 대곡면 광석리(大谷面 廣石 里)로,11세손추호(樞浩)와회호(會浩)의 대엔 산청군 생비량면(山淸郡 生比良面) 으로, 운호(運浩)와 계호(啓浩)형제의 대 에는 산청군 단성(丹城)으로 12세손 헌인 (憲璘)의대에는산청군신등면간공리(新 等面 艮公里)로 옮겨갔고, 8세손 재남(在 南)의 대에는 금산면 송백리(琴山面 松柏 里)로 9세손 기주(基?)의 대에는 합천군 삼가면 학리(陜川郡 三嘉面 鶴里) 등지로 세거지를확대하여지금에이르고있다. 종원들이아직도집성촌오방리를비롯해 인근의 벌당리, 미곡리, 상미리 등에 약 200 호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근거리에 조선 초 기의재상인진양부원군하륜의묘가있다. 한편 해백공파중앙종친회는 매년 연례 행사로 선조유적탐방 행사를 갖고 임원 진의 숭조심 고취와 지방에 있는 지파 종 친회의 사정을 파악하여 중앙종친회 참 여를 유도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승화시 키고 있으며,또 이를 통해 종친간친목을 돈독히 하고 있어 타문(他門)에 모범사례 로 꼽힌다. 밀양박씨해백공파중앙종친회선조유적탐방가져 5월16일-18일까지븣 종친회참여유도하는소통의공간 으로승화시키며타문(他門)에모범 사례로남아 해백공파중앙종친회선조유적탐방단이지난17일경북고령군쌍림면의고양원을찾아고양대군단 소에참배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덕규재-경남진주시집현면덕오리587-4.진주집현문중의재사(齋舍)향(享)음10월15일 강릉시지부임원진이삼척장미공원에들러포즈를취하고있다. 강릉시지부박재형지부장외임원진9명은가정의달5월을맞 이하여 지난 18일~19일 백암 온천 관광 겸 종친회 친목 행사를 가졌다.울진관내등기산등관광지를둘러본후숙소에서경포 산불 발생에 따른 경양사 벌채, 조상을 모시는 제례 방법 등 토 의를 가졌다. 특히 박치규 부지부장(강릉박씨 대종회장)은 산 화 이후 경양사와 산지 관리에 대하여 역설하였으며,박용준 고 문(중앙회부총재)께서는발전하는시대상황에도젊은후손들 이 많이 동참하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는 종친회가 되어야 한 다고훈육하였다. 특히 향후 분기별로 조상을 찾아뵙고 회원 간 단합 하는 행 사를추진하자고뜻을모으며귀향길엔불영사,망양정에서한 시를공부하고삼척장미축제장들러힐링의시간을가졌다. 이번행사는코로나19이후종친회가나아가야할방향을제시 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여타 문중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점에서참석한임원이나참석치못한임 원진등이다음기 회를기대하고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지부임원진친목행사가져븣 1박2일제의(祭儀)및종친회발전방향논의 47년에 걸쳐 무려 8천여 점을 수집해온 수석이 이제 제자리를 잡아가고 야외 전시 장 12마당 중 민속마당 공사를 끝으로 이달 말 예정된 전라남도의 인허가 만 남긴 채 전 국의 수석애호가들과 관람을 애타게 기다 려온이들의갈증을조만간풀어줄것같다. 산수미의 경치가 축소되어 있고 기묘함 을나타내고회화적인색채와무늬가조화 를 이루는 수석을 보기 위해 그동안 전국 의많은종친들과관람객들이발길을돌리 며 아쉬워하는 광경을 엿볼 때는 가슴이 아팠다는 박병선 관장은 최고의 수석으로 최고의 볼거리로 보답하겠다며 손님맞이 에한창이다. 븮순천세계수석박물관븯은 3만 여 평의 부 지에 연건평 1천 평의 실내 전시관에자리 를 차지하며 순천만, 순천국제정원박람 회,낙안읍성에 더해 순천의 4대명소가 될 것 같다. 순천시 상사면 오곡리에 소재한 박물 관의 야외 전시장에는 △성 예술공원 △ 비너스공원 △동물조각공원 △호수공원 △폭포공원△분수대△공룡테마공원△ 정원공원 △야외예식장(공연장) △운산 민속공원△비단잉어,오리,거위등호수 에 사육하여 친환경 조성 △각종 동물체 험장등12개관이1천여평의실내전시관 에는1관풍경관에는산에안개와구름이 자욱한 산수화, 풍경 등 수석 100여점, 2 관 애국관은 태극기,한반도지도,무궁화 등 수석 100여점, 3관 음식관은 쌀, 보리, 콩, 고기, 과일 등 100여점의 한국인의밥 상, 임금님의 수라상 등 4관 동물관은 사 자,호랑이,독수리 등 각종동물 100여점, 5관 폭포관은 세계 각국의 유명 폭포 이 름을 딴 폭포석 등 100여점, 6관 식물관 은나무와각종꽃문양100여점,7관민속 관은낙안민속촌을연출하는초가집등1 00여점, 8관 보석관은 각종 광석류와 옥 등보석100여점,9관기독관은천지창조, 예수님의 일대기와 십자가 등 100여점,1 0관 불교관은 석가,달마,포대화상 등 불 교관련 수석 100여점, 11관 숫자·문자관 은 숫자, 문자 등이 선 명하게 새겨진 수 석, 12관 애로관은 남여 성기 와 성행위 등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4KM의 둘 레 길과 커피숍 등은 찾아온 관람객이 힐 링을찾을수있도록했다. 특히이달초개장한카페‘오곡’은야회전 시장의 아름다움에 반해 벌써부터 매장을 꽉 채울 정도로 빈 좌석이 없을 정도이다. 븮8천여명품수석의대향연븯븣순천세계수석박물관개 관임박 뱛전남도박물관인허가이달말예정 8천여점의수석이제자리를찾은가운데아름다움을뽐내며관람객을기다리고있다. 박병선관장은개관을준비하는동안어느새조경전문가가되었다. 상주박씨 판서공파 남포공종친회(회장 충근)는지난6월8일과9일1박2일에걸쳐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일원에서 제3회 남 포공종친회 임원 하계수련회를 갖고 보학 증진과 함께 심신을 수련함으로서 돈독한 애종을더했다. 선조유적을 찾아 참배하고 선조의 위업 을현창하며종친간의유대를강화하는목 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하계수련회를 실 시해 오던 중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 팬 데믹으로 인해 중단했으며, 코로나 바이러 스 전염병이 계절 독감처럼 풍토병으로 굳 어지는단계에접어든금년제3회를맞았다. 2019년 제1회 수련회는 남포공(휘 대 붕) 선조의 임진왜란 참전 순국지인 충남 금산의 칠백의총을 참배하고 족대부이자 스승이신 문간공 도원재(휘 세희)공이 잠 들어계신경기도화성시서신면의묘소와 안곡서원을 참배한 후 대전의 뿌리공원을 답사했다. 2020년 제2회 수련회는 경주 신라오릉 과 경명왕릉을 참배하고 상주시 사벌국면 에 소재한 사벌국왕릉 참배와 영사전 등 성역화사업 현장을 답사 한데 이어 금년에 는 여수시 삼산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와 백도를 관람하면서 종친회 운영 의활성화를위한종친간유대강화,후손에 대한조상알기교육전개,문중행사적극참 여,사벌국왕릉추향대제봉행준비철저등 을진지하게협의하고솔선할것을다짐한 가운데 이번 수련회는 역대회장(홍기, 찬 근, 태모, 양근, 홍민)과 중문중회장(홍일, 효성,현석,현모)현임원(충근,병두,정용, 제근), 이사(병하, 경식, 홍빈, 상모, 성로, 형근), 원로(도석, 홍세, 홍구, 병권, 병호) 등 24인이 참석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의미 있는시간속에수련회를마무리했다. 남포공은 조선 중종20년(1525, 乙酉)에 태어났다.남양에서전남순천으로낙향한 운곡공(휘중손)의손자이다.성품이강직 하고효행이지극하였으며,고봉기대승의 문인으로1566년사마시에올라주부와강 진관수군만호를지냈다 .1592년임진왜란 이일어나자의협심이강하고기골이장대 하여 68세의 고령에도 중봉 조헌 제봉 고 경명 장군 등과 같이 의병을 모아 충남 금 산전투에서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선생의 기록은 호남절의록에 전해지고 원 종공신에 책록 되었으며 순천의 이천서원 에배향되었다. 후손들은 중문중 활성화가 대문중 발전 의 초석이 된다는 신념으로 몇 해 전 선조 께서 물려주신 임야를 매각하여 중문중 숭 조사업비로5억원씩30억원을지원하여묘 소집단화화사초,중문중재각건립과보수 등 조상님을 추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나 머지를대체재산으로남겨55억원으로 순 천법원 앞에 5층 빌딩을 매입 임대하고 있 어 종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어여타문중의모범사례로남는다. 특히순천향교원임전교인홍민전회장 을 비롯한 원로 분들의 해박한 지식을 후 예들에게전해주고후예들은이를적극받 아들이면서 혼연일체로 화합하고 상경하 애의종중문화를다지고있다. 상주박씨판서공파남포공종중임원하계수련회성료 혼연일체로화합하고상경하애의종중문화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