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page

109 를 입 었 다 중 종 조 에 도 승 지 에 증 직 되 었 고 자 손 들 은 벼 슬 길 에 나 갈 수 있 는 록 권 을 받 았 다 명 현 록 에 실 려 있 고 영 호 남 여 러 곳 서 원 에 배 향 되 어 있 다 朴 增 榮 字 希 仁 號 訥 齋 十 四 遊 太 學 人 知 其 德 器 文 章 華 國 丰 弱 冠 登 第 爲 修 撰 歷 校 理 遭 親 喪 因 哀 毁 而 卒 淸 州 有 書 院 자 는 회 인 이 요 호 는 눌 재 다 십 사 세 때 태 학 에 서 공 부 했 고 사 람 들 에 게 그 의 덕 성 이 널 리 알 려 졌 으 며 문 장 이 나 라 안 에 빛 나 고 어 린 나 이 에 과 거 에 급 제 하 며 수 찬 이 되 고 교 리 를 역 임 하 였 다 친 상 을 당 하 여 너 무 나 슬 퍼 한 나 머 지 세 상 을 떠 났 다 청 주 에 서 원 이 있 다 朴 薰 字 馨 之 號 江 叟 訥 齋 之 子 燕 山 朝 中 司 馬 中 宗 朝 與 靜 庵 同 被 明 經 薦 官 持 平 登 賢 良 入 玉 堂 歷 檢 詳 陞 銀 臺 己 卯 被 ᆞ 淸 州 有 書 院 자 는 형 지 요 호 는 강 수 며 눌 재 의 아 들 이 다 연 산 조 에 사 마 시 에 급 제 했 고 중 종 조 에 조 정 암 과 더 불 어 명 경 천 관 지 평 에 피 명 되 었 으 며 현 량 과 에 올 라 옥 당 의 검 상 을 역 임 하 였 고 은 대 반 열 에 오 랐 다 기 묘 사 화 때 귀 양 살 이 를 햇 다 청 주 에 서 원 이 있 다 朴 英 字 子 實 號 松 堂 登 武 科 調 宣 傳 乘 官 歸 折 節 讀 書 屢 薦 至 兵 參 己 卯 削 罷 晦 齋 挽 曰 天 不 喪 斯 文 東 土 尙 有 人 出 己 卯 錄 善 山 有 書 院 자 는 자 실 이 요 호 는 송 당 이 며 무 과 에 급 제 하 여 선 전 관 이 었 으 나 벼 슬 을 버 리 고 고 향 에 돌 아 가 독 서 에 심 취 했 다 여 러 번 천 거 되 어 병 조 참 판 에 올 랐 다 기 묘 사 화 때 삭 탈 관 직 되 었 다 회 재 는 만 사 에 서 하 늘 은 이 사 문 을 잃 지 아 니 하 니 동 토 에 오 히 려 훌 륭 한 사 람 이 있 었 다 기 묘 록 에 실 려 있 고 선 산 에 서 원 이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