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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31일 화요일 8 (제193호) 광역시도 및 시·군·구 지부 054-749-8081 010-3530-1411 경북 경주시 내남면 반구대로 3501-237(망성2리) 밀성 밀양박씨 전국청년회 회 장 : 박 병룡 도덕과 예를 숭상하며 많은 사람들에 게 추앙을 받아온 박재복 밀성박씨 행산 공 후 제독공파종회장(현 경남본부 수 석부회장)이 박씨대종친회 경남본부 제 31대회장에취임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창원향교 유도회 관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종친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취임식은 그 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경남서부지역 종 친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띤 가운데 박말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 행되었다. 박두완 이임회장은 뷺지난 2년간 도 본부 회장으로 재임하여 오는 동안 조 금의 잘못이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새로이 맡은 박재복 회장님의 체제에서는 더욱더 발 전하여 경상남도 본부의 위상을 새겨 나가기를 응원합니다뷻라며 이임사에 갈음했다. 박재복 신임회장은 뷺이렇게 큰 성원 을 보내준 것은 오늘 취임하는 저에 대 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걱정 또한 앞 서고 있음을 감출 수 없다뷻고 말하고 뷺지난해 말 경남본부를 걱정해주시는 일가님들께서 저를 경남본부의 화합을 이룰 적임자라며 박두완 회장님의 후임 으로 추대한다는 움직임을 알고 저는 고 사하였다. 이는 책임을 지지 못할 일은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으나 이 또한 무 책임한 행동이라 여기고 어렵게 수락하 였다뷻며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우리는 종친회의 순수한 목적인 숭조와 애종을 뒤로 하고 무례하고 무지한 사람들에게 충성하고 가장 가 까 이 해 야 할 일 가 분 들 을 멀리하며 파당을 만들고 줄 타기를 하였다며 경남종친회 의 분열에 대해 지적하고 종 친지도자는 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해야 한다며 예(禮) 숭 상하고 도덕(道德)을 중시해 야하는 종친회이 특성을 강 조했다. 그리고 뷺종친회장의 자리 는 봉사하는 자리이고 봉사하는 사람이 누구의눈치를보겠으며,종원여러분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어야 하고 종친회장 이 특권을 가지면 독선적으로 운영되고 봉사를 한다면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 영 되 어 훗 날 을 기 약 할 수 있 어 제 게 주 어진 소임은 봉사하고 심부름이기 때문 에 최선을 다해보겠다뷻는 포부를 밝혔 다. 이어 뷺도 본부의 쌓인 문제는 누가 풀 어도 풀어야 하는데 이 또한 저와 여러 분들이 함께 풀어야할 숙제이기에 최선 을다할것뷻이라며성원을당부했다. 경남본부는 최근 지도자들의 거취에 이의를 제기하며 서부지역에서 몇 년간 참여하지 않아 숙원으로 남았었다.이에 지난해 말 이를 해소할 적임자로 박재복 회장을 지목하고 삼고초려 끝에 회장직 에 취임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갖고 출 범했다. 신임 박재복 회장은 밀성박씨 행산공 후예로 예와 도덕을 숭상하는 가학을 전 수받았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창원시 대산면 으로 이주하여 대산면 4-H구락부 동 창 원시 연합회장(4년), 경상남도 4-H구 락부 연합회장(1년)을 역임하며 농촌계 몽활동과 부농을 만드는데 일조하였으 며, 밀성재 이사, 행산재 부회장, 사미공 파 이 사 , 제 독 공 파 회 장 등 을 현 재 맡 고 있으며, 박씨대종친회 창원시 대산면분 회장,창원시지부회장등60여년다양한 종사경험으로종중을운영해왔다. 특히 부인 김정두 여사(金海人)와 중 앙대학 석·박사로 충남 세한대학교 언 론학 교수, KT사회이사,서울시장 자문 위원,서울시계발위원으로활동하고있 는 윤 자 진 우 군 과 따 님 은 정 양 사 위 황 선홍 군의 적극적인 지원은 큰 힘이 된 다고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재임 중 공헌한 박두완 회장에게 신라오릉보존회 박낙 규 총재의 광명장과 경남본부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박낙규 총재를 대신하여 박종수 사무총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 달하였고, 박성근 원로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취임하는 박재복 회장은 경남 본부의 원로인 박용덕(창원), 박성근 (거창), 박희구(의령), 박양현(창원), 박재동 산청군 명예회장에게 더욱더 건 강하시어 많은 가르침을 달라며 특별선 물을 전달함으로서 효와 예를 실천하는 경남본부를표방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본부제30대박두완회장제31대박재복회장 이·취임 뷺종친지도자는가장도덕적이고깨끗해야일침뷻 이임하는박두완회장(左)이신임박재복회장이경남본부의 상징인회기를전달하기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재복 회장이 취임식에 앞서 경남본부 원로분에게 장수하시어 많은 가르침을 달라며 건강식품 을전달하고함께 하고있다.(사진왼쪽부터박재동,박양현,박재복,박용덕,박희구,박성근) 숭조와 애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성씨문화를 선도해온 경남 밀양시 지부(회장 대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회관건 립 등 내실 있는 운영에 방점을 두고 새 해를맞았다. 지난 12일 경남 밀양시 내일동 밀성회 관 2층 대회의실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2023년 정기총회를 가진 밀양시지부는 산내면 분회(회장 흥묵)를 최우수분회 로선정하고시상하였으며,신임부지부 장 박상희 및 상동분회 박무길 산외분 회 박창범 부북분회 박창영 등 신임 분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부발전 에심혈을기울여줄것을당부했다. 박대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원 여 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60주년을 맞 이하면서 숭조 애종 육영이라는 종강삼 시 실천 속에 화합을 이루었고, 지난해 에는 코로나 19의 방역조치 완화로 문화 탐방 행사를 실시함에 성원에 감사드리 고 2023년 세배행사에도많은 분들이 참 석하여 더욱 발전하여 화합 단결 할 수 있도록도와달라고당부했다. 이어 경남본부 박재복 회장은 축하의 인사를 통해 밀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밀 성재와 행산재 등 각종행사에 밀양을 찾 으면서 밀성인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 어 고향 밀양시지부의 창립 60주년은 더 욱더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도본부 회장 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잘 한다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협 조를구했다. 박종만 고문은 총회는 잔치이다.그리 고 우리의 종보 한빛신문에서 많은 관심 을 갖고 구독자 배가운동에 참여해 달라 고 당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모금운동 을 통해 회관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장 만하였는데 이제 그 결실을 보았으면 한 다며 대병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새 해에는 또 다른 이정표을 찍었으면 한다 며 격려하였으며, 밀양시지부는 어려운 점이 참 많았음에도대병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그나마 잘 운영되고 있어 다 행이라며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라고하였다. 박용학 고문은 어렵게 준비한 토지에 이제 꽃은 피웠으면좋겠다며 종중은 전 통과 위계질서가 무너지면 안 된다고 말 했다. 2부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에 이어 지 난 해 업 무 및 경 과 보 고 를 통 해 △ 집 행부 2년간 유임(1.4) △운산 박희학 고 문 출판기념회 참석(3.19) △여성회 박 정숙 회장 취임(4.19) △경주 숭덕전을 비 롯 1 0 왕 릉 참 배 및 육 부 촌 , 나 정 등 유 적지탐방(10.28)△정국군 박위 장군 학 술대회 참석(11.29)△여성회 송년회 밤 (12.27) △도본부 정총(12.31) 등 주요 사항을 보고하고 2022 결산 보고와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등을 상정처리했다. 2023년 주요사업으로는 △정기총회 와 분기별 내실 있는 임원회의 및 이사 회(연6회) △세배행사(1. 26.) △선조에 대한 경애심 고취 노 력(경주·밀성재 춘 추향제 참례) △선조유적탐방(9월경) △지부운영 활성화 및 이사 조직개편 보 강 △재정 재원확보방안 모색 △기타 지 부운영 활성화 방안 및 사업 모색 추진 등으로 이에 대핸 예산 1천 여 만원(예 금제외)을편성했다. 정관 개정은 정관 제11조 구성에서 ‘기획실장, 간사(회관건립)’ 부분은 ‘회 관건립추진원회’로 개정하여 회관건립 에 대 한 기 대 를 담 았 다 . 밀양시지부창립60주년기념식및定總 성료 새해도약의원년기약븣회관건립추진등다짐 밀양시지부는창립60주년을맞아도약의원년으로 삼고더화합하여발전하는종친회를만들어가 자고다짐했다. 박대병회장(좌)이2022최우수분회로선정된산 내면 분회박흥묵 회장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 달했다. 부산 사하구 지부(회장 성 도) 제36차 정 기총회가 지난 12일 오전11시 관내 하가람숯 불갈비에서 본 부 임원진과 부 산지역 지부장 과 사 무 국 장 , 지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신임 지부장 박 능출·부지부장 박정기·감사 박종록 현 종이각각취임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지부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오늘 새로운 집행 부를 구성한 사하구 지부는 38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만큼이나내실 있는 운영 으로 부산지역 종친회에서 정평(定評) 이자자하다. 박성도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38 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삼강을 실천하면 서 끈끈한 단결력으로 지부 발전과 종친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 기동안 성원에 감사드리고 후임 박능출 지부장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 라고말했다. 신임 박능출 회장은 부산 사하구에서 제동정밀을 경영하는 기업인으로 종사 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참여해왔다. 그 리고 이날 취임사를 통해 사하구지부가 부산종친회에서 제일가는 종친회로 함 께 만들어 가자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 겠다는포부를전했다. /박만순명예기자(부산광역시본부) 박씨종친회부산광역시본부사하구지부제36차定 總성료 신임지부장박능출·부지부장박정기·감사박종록추대 박능출 회장이 취임인사 를 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