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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31일 화요일 3 (제193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선대어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후예 들의 숭고한 숭조정신이하나가 되어 가 장 체계적이면서도 모범적인 운영을 통 해 서 로 의 지 하 며 한 데 뭉 쳐 극 대 화 하 고 있는태백시지부대종회와성모회,청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일요일 오후 1시 태백시 황지동 8-45 소재 종친회관 대회의실에서있었다. 이날 행사는 박석용 사무국장의 사회 로 1부 이임행사 2부 취임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이임행사는 이임하는 박시원지부장,박근도 청년회장에게종 친회 원로인 박동창 고문이 재직기념패 를 전달하고 이어 박삼록 대종회원, 성 모회 박금준 전 이사, 청년회 박창수 감 사에게는 감사패를 대종회 박석용 사무 국장,성모회박익희사무국장에게는공 포패가 전달되었다.특히 박시원 회장은 박석용 사무국장과 박종현 재무국장에 게 임기동안 함께 태백시관내를 누비며 열심히 뛰어준 덕분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구두상품권을 답례품 으로전달하며고마움을표시하였고,박 성민 신임 청년회장은 유임하는 박재현 사무국장에게 유명 메이커 100만원 상 당 의 양 복 한 벌 을 기 증 하 며 그 동 안 수 고와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로 주위의 분위기를따뜻하게하였다. 박시원 지부장은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임기동안 본의 아니게 코로나로 인해 임무를 제대로 수행치 못하였는데 도 지도편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무사 히 이임을 맞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제 나머지 시간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 짐도 함께 해본다고 말하고 박금병 지부 장에게 종친회를 잘 이끌어 달라는 의미 의큰절을올리겠다며절을올렸다. 박근도 청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날 로 회장을 먹었다는 말이 있는데 차기 박성민 회장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다짐하고 더 발전하는 태백시 종친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임사에갈음했다. 박병록 대종회 전형위원장,박숙자 성 모회전형위원장,박무겸청년회전형위 원장이 가각 신임 지부장과 임원진에 선 임장을 전달하고 상징인 회기를 이양하 면서2부취임식은시작되었다. 먼저 박금병 지부장은 부족한 점이 많 지만 종친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채찍으로 새겨듣고 임기동안 회원 여러 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도 록하겠다. 박복재 성모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해 야하는 일들을 코로나19로 인해 못하여 이를 만회하라는 뜻으로 연임을 결정해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사람들과 한 해 한해를 보내며 늘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서로 귀한 인연으로 함께한다 는 것 에 정 말 기 쁘 다 . 성 모 회 가 잘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당부 드리며 임기동 안최선을다할것을다짐한다. 박성민 청년회장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두 어 깨가 무거워짐을 느끼고 있으나 앞으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원로어르신들을 존 경하며 더 발전하는청년회의 위상을 만 들기 위해 화합과 봉사 그리고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하겠다. 며 당찬 포 부를각각밝혔다. 본보 박상섭 편직국장은 태백시종친 회는 대종회와 성모회 청년회가 각각의 한축으로 성장 마치 븮솥븯(鼎) 즉 향로와 같다고 표현하고 2023년의 화두는 맹자 의 글귀 븮득도다조븯(得道多助, 도를 얻 은 사람이라야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성 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는 올바른 일 을 하 게 되 면 도 와 주 는 사 람 이 많 은 것 으로 우리 종친회 지도자들의 덕목이라 며 이 를 실 천 하 여 더 발 전 하 는 종 친 회 를 만들자고강조했다. 태백시지부 원로 박동창 고문의 부인 최영랑 여사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유익 한 생활정보를 이날 유 인물을 통해 배포 하고메시지를전달했다. 태백시지부는 1974년 8월 20일 삼척 읍 황지동 소재 황지극장에서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황지읍분 회를 창립 이후 1993년7월1일 박규태 (朴圭泰 23년7월5일생) 현종을 초대지 부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진을 구성 태백 시지부로 정식 출범하여 회관을 건립하 였고,청년회와성모회를각각조직하여 매년 정초 세배행사를통해 효사상을 고 취하고 경주의 춘추향사에 참례하며 숭 조사상을하계수련회와선진지견학,유 적탐방을 통해 애종을실천해 오고 있으 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또는 취 소되어 아쉬움을 주었으나 이 모든 행사 를 조만간 재개키로 하는 등 이번 취임 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 들어갈것으로기대를모은다. 한편 태백시지부의 2023년도 새로운 집행부 고문으로 박동창 원로를 비롯한 직전 지부장으로 구성된 고문과 신임 지 부장 박금병, 제1부지부장 박태암, 제2 부지부장 박병욱, 제3부지부장 박석용, 사무국장 박규복, 재무국장 박종현, 감 사 박동하 박흥신 12명의 이사로 구성되 어있다. 신임집행부는 2023년~2024년 2 년 동안 지부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애정으로임기를 잘 마치겠 다고다짐하면서이븡취임식을마쳤다. /박종현명예기자(강원태백시지부) 강원태백시지부3개단체장합동이·취 임식 대종회·성모회·청년회등,더욱발전하는종친회를만들어갈것으로기대 박시원 회장이 이임식에서 태백시종친회를 위 해 헌신해온 박석용 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함 께부상을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박근도회장 박금병지부장 박복재성모회장 박성민청년회장 경남본부 2022년 정기총회가 지난해 12월 31일 본부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공자표창과 2022회계연도 결산 등을 처리하고 차기 박재복 회장 추대의 건을 승인했다. 박두완 회장은 임기동안 화합과 재정 확보에 기여한 박용덕 고문, 박종임 부 회장, 박임숙 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도본부 박말도 사무처장에게는 감사장 과 금일봉, 합천군지부 박홍제 회장과 도본부 여성회 박선영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전달하고 그동안의 고마 움을함께 전달하였으며,밀양시지부박 대병 회장에게는 오릉보존회 박낙규 총 재의숭조장을대신전달했다. 인사말을 통해서는 원로고문의 참석 에 감사드리고 회원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야 하나 마음만은 잊지 않고 있 다고 말하고 경남본부의 화합에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다며 체계(體系) 안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고후임 박재복 회 장을 중심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 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정 이 약해 어려운 실정에도 후세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고 뜻깊은 정기총회가되 어 유 종 의 미 ( 美 )를 거 둘 수 있 도 록 좋 은의견을제시해줄것을구했다. 박용덕 고문은 박두완 회장의 임기 중 노고를 치하하고 조직이란 약간의 견해 차와 잡음이 있을 수 있으나 화합에 더 욱더 매진해달라고 말하고 청년회와 여 성회 활성화를 위해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미래를 위한준비를강조했다. 박재현 직전회장은 자녀들의 보학에 힘을 기울여 미래 청년들의 인성함양을 강조했고,93세의고령에도빠짐없이참 석한 박희구 자문위원(의령군)은 우리 사회는 사각지대가 많다. 나 한사람의 실수로 불특정다수에게 피해를 주어서 는 안 된다며 하루에 한 가지씩 좋은 일 을 실천하는데 노력하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수있다며덕담을전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박용권 감사의 감사 보고에 이어 결산보고, 차기 회장 인준 의 건을 상정 처리한 가운데 박용권 감 사(하동군)는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내실 있는 사무실 운영과 화합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근무해준 사 무처 요원들에 따뜻한 격려의 성원을 바 란다고 하였으며, 결산부분은 수입 23,7 99,970원(지난해 이월금13,905,556원 포함) 지출 12,524,234월으로 순수 이월 금1,381,322원이다.주요지출항목은사 무실 관리비와 운영비 820여 만원, 사무 처 활동비 360만원 제세공과금 70여 만 원 등 이고, 미집행 예산은 도본부 임원 수첩제작,춘계단합대회및야유회등으 로코로나19로인한것이다. 박재복 수석부회장의 차기회장 인준 은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지난 1월 14일 창원향교 유림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가 졌다. ▶관련기사8면 한편 공지(행정)사항으로 시군구지 부 변 경 사 항 등 각 종 행 사 본 부 통 보 와 임원분담금납부협조등이다. 경남본부2022정기총회성료 차기박재복회장추대승인븣2022년유종의미(美)를거둘수있도록좋은의견구 해 경남본부 박두완회장은2022연말총회를맞아임기동안 재정확보에기여한 종원에게감사패를전 달했다.사진왼쪽부터박임숙재무국장,박두완회장,박용덕고문,박종임 부회장. 강원 강릉시지부는 지난 해12월 28일 오전 11시 부터 박재희 회원이 운영하는 지니민박에서 송년 워크숍을 개최한 가 운데 재형 지부장은 뷺건강한 모습으로 임원들이 한해를 마감하며 종친회를 위 한 한 해 동안의 봉사와 지원에 감사드 리며 새해에도 변함 없은 관심을 부탁한 다뷺는 인사에 이어 용준 고문(중앙회 부 총재)의 제사 및 축문 등 제의(祭儀)상 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찬 후 소돌 해변에서 간단한 산책에이어 치규 강릉 박씨 대종회장의 자택(지방 문화재)에 들러 고택 체험을 갖고 저녁 만찬 후 은 진 회원이 운영하는 신타임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그리 고 참석한 모든 임원들은 한 결 같이 자 주 만나 종친회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 간 을 갖 자 고 입 을 모 으 고 , 특 히 용 연 사 설암 주지스님(강릉 사암연합회장) 께서는 뷺연화낭자 스토리텔링 사업을 함께추진하자뷻며제안하였다. 한편 강릉박씨대종회 박치규 회장의 고택은 ‘박치규 가옥’으로 불러지며 198 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82호 로지정관리되고있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111번지 소재 박치규 가옥은 1910년경 치규 회장 의 祖 父 이 신 세 동 (世 東 ) 공 ( 公 )께 서 지 었다고 전해진다.조선 후기 전통한옥으 로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전면은 넓은 전답과 해송 숲 그리고 동해바다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븮ㅁ븯자 평면을 갖춘 집이다. 또한 본채 남측 편의 후면으로 정면1칸, 측면 1칸의 사당이 있다. 사당 내부에는 불천위(不遷 位)를 모시거나 감실(龕室)은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서 위상(以西爲上)의 원칙에 따라 4대조 신주가모셔져있다. 그리고 국가명승 106호 용연계곡과 더불어 전해지는 연화낭자 이야기는 강 릉 김씨인 무월랑과 강릉 박씨인 연화부 인 사이에 태어난 김주원 명주군왕을 소 재로 ‘용연계곡 연화제’로 매년 주민들 과함께하고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지부2022년임원송년워크숍개 최 제의강좌및 고택체험등다양한프로그램으로다음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