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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31일 화요일 2 (제193호) 신년사 무안박씨대동보 편찬안내 무안박씨대종회는제53차정기총회(2022.5,4.)에서대동보편찬을정식가결 하였기에공고하오니단 기간에수단이정비되어우수하고귀중한족보가편찬되어자랑스럽고손색없 는최고의족보를후세의 유산으로물려줄수있도록많은협조를부탁드립니다.특히어느문중이든보 학상식이출중한어른들 이작고하면서이번대동보가마지막족보가될우려가있어종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참여로누보되 는종원이없도록하여주시고,누보의귀책사유는수단을접수하지않은종원 에있음을알려드립니다. ○발행기간:2022년5월4일~2023년 4월30일(수단종료/인쇄제본/발행까지) ○반질(搬質):2023년5월부터 ○발간기준:1984년12월1일발행(甲子譜) ○ 수단접 수처 : 무안박씨대종 회 및 각파, 지 구 종 회 문의대종회장010-2674-2470 사무총장(실무자)010-5230-5592 ○ 수단접 수요령 : 대종 회 실 무자와 각파, 지 구종 회 통 해 접 수 가능 합니 다. ※ 금 번 발행되 는 완벽 한 족 보는 전 자족 보로 옮 겨 져 청 소 년 들이 보 다 더 쉽 게 족 보를 이 용 하게 됩 니 다. 그러나 책 족 보가 완벽 하지 못 하면 전자족보 또한부실할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시어 책족보에 만전을기해주시길간곡히당부드립니다. 2022.9.23. 무안박씨대동보편찬위원장박형준 대종회장박중환 사무총장박형식 성손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2 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의 비대면 3년차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 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동반된 한해였습 니다. 이제 희망찬 새해에는 더 행복하고 소중 한시간이되었으면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종친사회에 복병으로 다가 왔습니다. 선조 제사마저도 축소 또는 간소화 함으로서 후손의 예를 다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젊은 청년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 단 절이라는 크나큰 재앙으로 다가왔다고 조심스 럽게진단해봅니다. 존경하는성손여러분! 종친회 특성상 자주만나야 하고 제(諸) 의 례(儀禮)를 통해 숭조와 애종 그리고 종중사 를 의논하면서 종중의 대계(大計)를 세울 수 있음에도 최근 비대면사회가 길어지면서 걱정 이되고있습니다. 우리 말 중에 위기는 곧 기회라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지도 하고 알려준다면 우리 종중의 미래는 밝다고 할것입니다. 지금의 어른들은 젊은이들이 족보에도 문중 에도 관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젊은이 들은 정 반대의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어른들 은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예단(豫斷)하여 관 심이없다고합니다. 성손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빛신문은 이제창간16주년을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종중사를 기록으로 남겼고, 이를 데이터화해 젊은 청년들에게 전해주려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많은 자료에 대해 활 용코자문의한어른들 이 한분도 계시지 않 고 있 어 기 성 세 대 의 현주소를 가름할 수 있어안타까울뿐입니 다. 2023년 새해 화두를 得道多助, 失道寡助 (득도다조 실도과조) 에 두고 싶습니다. 도를 얻으면 도와주는 사람 이 많고, 도에 어긋나면 도와주는 사람이 적다 는 것으로 즉옳은 일을 하면또는 인심을 얻으 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으로 우리 종친 회 지도자들은 가장 깨끗한 도덕성을 지녀야 한다는뜻으로도해석해볼수있습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심(人心)을 얻 어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진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종중이란 공동체에 속한 일원입니다. 심지어 세상을 등지고 은거하는 사람일지라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습 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 많은사람과함께할수있는것이중요합니다. 새해에는 내가 도와 줄 테이니 우리함께 잘 해보자는 의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최선의노력을다하는데앞장설것입니다. 개인의 진실한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 간에 신뢰하는 종중, 종원 모두가 믿고 함께하는 건 강한 종친회를 이루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합 시다. 계묘년 토끼는 위기를 슬기롭게 모면하여 삶의 희망을 찾았습니다. 새해에는 청년들이 스 스 로 찾 아 올 수 있 는 종 친 회 를 만 들 어 갔 으 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아보면서 새해 선조님 의 음 덕 이 충 만 하 여 지 난 해 보 다 더 소 중 하 고 행복한시간되시길기원드립니다. 뷺인심을얻으면도와주는사람이많다븣 뱛종친지도자들가장깨끗한도덕성지녀야뷻 대표이사발행인박순구 코로나19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간을 뒤로하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 가밝았습니다. 새해 성손여러분 가정에 선조님의 음덕이 고루 충만하시어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 길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신라만고충 신 관설당 선조의 후예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 는쾌거를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새해 우봉·노성박씨 후예 분들이 함 께 한다는 소식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러나 아직 함께하지 못한 이산·구 진박씨 후예 분들과도 새해에는 꼭 함께하는 소망을담아봅니다. 관설당 박제상 선조는 전대미문의 충신으로 도덕과 윤리가 무너졌다고 말하는 지금 이 시 대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 므 로 새 해 몇 가 지 소 망을함께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종친간 화합하 는 일입니다. 둘째 서 로 돕는 상생입니다. 셋째 효(孝)와 도(道) 를 숭상하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은 종친회 실천삼강인 숭조·애종· 육영과도일맥상통하는것입니다. 신라시조대왕께서 큰 빛으로 세상을 다스 렸던 광명이세(光明理世) 이념이 혼탁한 사 회를 정화할 수 있도록 우리 후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하는 지도자가 되어야 할 것입 니다. 그리고 새해 관설당 선조의 현창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코로나를 극 복하는활기찬계묘년이되시길바랍니다. 종친간화합븡상생븣각분야지도자되길 영해박씨대종회장박성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500백만 박씨 성손 여러분! 희망찬계묘년새해가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에도 우리 밀성재를 응원해주 신 성손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 뤄지기를기원합니다. 우 리 나 라 는 작 년 말 기 준 으 로 여 성 인 구 만 놓 고 볼 때 2 0 .1 %(5 2 0 만 명 )로 ‘초 고 령 사회’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남성은 15.9%(407만 명)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이어 2 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이면 10명중 2명이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 회에들어간다고합니다. 코로나19팬데믹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 행형이면서 국제정세 악화 등으로 올 3~4 분기에 경기가 바닥에 이를 것으로 예측 되어 2023년 내내 경제가 좋아지기 어렵 다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센 예고 속에 2023년 트렌드를 알고 대처하 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맞을것으로생각합니다. 서울대 김남조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 023’에서 2023년 트렌드를 경제·사람·기 술 의 세 가 지 축 에 서 ① 한 국 사 회 의 방 향 성 전환과 불황에 따른 시장 변화 (평균 실종, 체리 슈 머 , 뉴 디 맨 드 전략), ② 새로운 세대의 등장에 따 른 가 치 관 변 화 (오피스 빅뱅, 인 덱스 관계, 디깅 모멘텀, 알파세대, 네버랜드 신드롬), ③ 기술의 진보에 따른 유통과 공간의 변화 (선제적 대응기술, 공간력)등의 유형으로 나누고있습니다.이중에서우리밀성재와 공감이 가는 두 가지 트렌드를 살펴보겠 습니다. [오피스 빅뱅(Office Big Bang)] 최근 뉴 스에서 우리의 일터가 송두리째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재가 떠나가고, 조직 문화가 바뀌며, 노동시장의 시스템 변화가 폭발 적이라는의미입니다. 가장 주목할 현상은 퇴직 열풍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노동시장 진입으로 븮회사 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븯이라고 여기는 조 직 동일시 문화가 조직의 성장보다 나의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주의적 가치 관으로변화하고있습니다.앞으로오피스 빅뱅은 직장 내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조 직·시장의 변화를 연쇄적으로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븮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일은 무엇인가븯를 적극적으로 탐색할수있는용기가절실해졌습니다. [네버랜드 신드롬(PeterPan and the N everlandSyndrome)]최근 나이보다 어리 게 사는 것이 하나의 미덕이 되고, 븮어른 븯이라는 테두리에 스스로 가두지 않고 자 신만의 방식대로 행복을 추구해 가고 있 습니다. 영원히 아이의 모습으로 사는 피 터 팬과 그 친구들이 사는 곳, 븮네버랜드 븯의 이름을 따서 우리 사회에 나이 들기를 거부하는 피터 팬들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븮네버랜드 신드롬븯이라고 정의하고 있습 니다. 븮노인의 비극은 아직 젊다는데 있다븯<오 스카 와일드> 인간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생애주기의 변화로 요즘 한국 사회에서 나이보다 젊게, 아니 어리게 사는 것이 하 나의 미덕이 되고, 븮멋져 보인다븯보다 븮어 려 보인다븯가 더 큰 찬사로 여겨지고 있습 니다. 븮요즘엔 다들 도무지 어른스럽지 못 하다!븯가 아니라, 븮어떻게 어린이 같은 삶 의 경이를 잃지 않으면서도 경험의 지혜 를 일생을 통해 켜켜이 쌓아 올려갈 수 있 을까?븯여야할것입니다. 존경하는박씨성손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 시길바랍니다.감사합니다. 계묘년원단 세대를넘어시대를읽는가치관바로 세워야 밀성(밀양)박씨대종회장박원주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새해가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토끼의 지혜로 우리 춘천박씨문중 의발전과번영을위하여 더높이더멀리뛰겠습니다. 존경하는춘천박씨종친여러분! 우리 춘천박씨는 강원도의 수부 도시 춘천 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유일한 씨족으로 박 혁거세의 29세손 신라 54대 경명왕의 일곱째 왕자 강남대군의 11세손인 문의공 박항(朴恒 1227~1281년)을 중시조로 800여년 동안 연면 히 대를 이어 자손이 번창하여 오늘에 이르렀 습니다. 급변하는 현대문명 은 핵가족화를 부추 기고 충효정신과 조 상님 음덕을 잊게 하 는 풍토가 가속화되 고 있는 가운데 다행 히도 우리 춘천박씨 종 친 회 는 임 원 들 의 헌신적인 노력과 종친들의 협조 덕분으로 지 속적인발전을거듭해오고있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하여 종중 활 성화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한 ‘춘천박씨세보(春川朴氏世譜)’ 발행 을완수하도 록노력하겠습니다. 한빛신문 독자여러분! 우리 박가는 모두 한 핏줄 혁거세 할아버님의 후손(萬派一原)입니 다. 우리나라 성씨의 대부분이 중국에도 있지만 우리 박가 성은 중국에 없는 유일한 우리나라 토종 성씨입니다.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드신 박정희대통령께서 우리 박문이라는 것은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박문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으로 조상님의 음덕에 깊이감사하고 숭조(崇祖)정 신과 자긍심을 높여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 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댁내평안하시길바랍니다. 다 양 한 선 양 사 업 펼 쳐 종 중 활 성 화 힘 쓸 터 븣 춘천박씨대종회장박상광 존경하는 500만 성손 여러분 그리고 강릉박 씨종원여러분안녕하십니까? 문향(文鄕)·예향(藝鄕)의 도시인 솔향 강 릉이 본향인 강릉박씨대종회 박치규 새해 인 사올립니다. 癸卯年 새해에 동해바다에 떠오 른 붉 은 태 양 처 럼 복 많 이 받 으 시 고 항 상 건 강 하시길기원합니다. 올해 창간 16주년을 맞이하는 대종보 한빛 신문과 함께 종친회 발전을 도모하며 강릉시 지부 박재형 지부장 과 함께 강릉시지부 의 발전을 위하여 한 층 노력하며, 선친 어 른들을 기리는 崇祖 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뜻을 모아 단합 된 종친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 니다만 존경하는 강릉박씨 대종회의 종친님 들께서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大過 없이잘운영하고있습니다. 종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 다. 특히 올해에는 경양사 제향 및 관리, 관설 당 후손 모임활성화 기여, 용연사와 함께하는 연화부인 스토리텔링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 를가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어려움이 해소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성취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고 종 친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숭조정신바탕뜻모아단합된종친회 만들것 강릉박씨대종회장박치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