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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충환은 당숙 내외분의 바른 삶을 후손에게 거울삼게 하고자 이 비를 세우게 되었다 박봉배 박연용 이현모 윤석봉 박용근 제씨는 이 비 세우는것을 찬동 추대하였다 글은 한밭 시조문학회장 무송 유동삼이 짓고 글씨는 광산 김명수가 썼다 일천구백팔십구년 구월 초하룻날에 반남박씨 건좌 묘 앞에 이 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