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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 이 없다. 2기진실화해위원회 상임위원들이 임기가 얼마 남지안았다, 여야는 후임인사 를 추천할 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과거 사를 정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를 추 천하여주기를 바란다. 한국전쟁에서 발생한 민간인학살사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해결했어야 함에 도 대한민국은 70년이 지난 세월을 은폐 하고 축소하며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지 금까지 질질 끌어왔다. 대한민국의 민낯이 고 야누스의 두 얼굴이었다. 이제는 끝내야 한다. 살아남아 있는 유 족이 백삼십만에서 만여명도 남지 않았다. 연령도 80의 고령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민간인학살 유족에게 잔인한 행 동을 하여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되어야 겠는가. 불행한 과거사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의 대표 기관은 국회와 행정 부다. 과거사는 민주당이 시작하였으니 민주 당이 결말을 보아야한다. 결단의 시기를 놓치면 않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 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국회에서 개 정안을 통과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국가범 죄의 선(先)진실규명(後) 화해상생을 하여 국민의 화합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야는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법개정 안을 가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2년 10월 13 일 주최: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연대단체:제주4.3 범국민위원회.여수 10.19 범국민연대.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진보연 대.선감학원. 강제징집녹화사업선도공작진실규명촉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