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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 오늘 전국에서 윤석열정권의 실정을 규 탄하는 촛불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우리 80 의 고령의 노인들이 조국의 운명이 백척 간두의 난관에 처해 있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어 촛불행동에 동참하였다. 우리피학살유족의 선조들은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의 피바람속에서 백만이 넘는 민 간인이 학살당하였다. 73년이 되었지만 진 실규명은 제자리걸음이며 과거사법개정안 도 21대국회에서 장기간 여야대립으로 표 류하고 있다. 재발방지법이 없기때문에 전 쟁이 발발하게되면 수백만명의 민간인이 희생될 것이다. 국회에 상정되어있는 과거사법개정안이 통과되어야만 이런 불행을 예방할 수 있 다. 국제적으로 경제난이 심화 되고 강대 국의 횡포가 심하여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수출수입의 불균형, 물가 의 고공인상으로 국민들의 삶은 피폐하여 지고 있다. 지난 5월 윤석열정권으로 교체되고 국 민들은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대 통령실이전, 측근비리혐의, 외교참사, 정치 보복,언론탄압 등으로 윤석열지지도는 바 닥에 이르고 있다. 국가위기대처능력도 무 대응 무대책 무뇌로 일관하고 있다. 주변에 포진된 인사들이 간사한 아첨배 들로 들끓고 핵관을 빙자하여 농간을 일 삼으며 국정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가 고 있다. 윤석열은 핵관들과 당권도전자들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