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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위패도 영정도 없는 합동분향소 29일 오후1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전야제에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청천벽력같은 사망 158명 중상 19명 경상 57명의 참사 소식 에 국민들은 재난방송뉴스를 접하고 참담 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중상자들의 상태가 위중하여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10대와 20대의 청소년들이 대부분이 었다. 국내외 언론들은 핼러윈을 앞둔 토 요일인 29일 밤 축제 분위기로 한껏 들떴 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는 순식간 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고 일제히 보도하 였다. 참변을 당한 부모님들의 마음을 어찌 위 로할 수 있겠는가. 하늘이 무너지고 넋을 잃어버렸을 부모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 씀을 드린다. 서울시와 경찰당국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였는 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왜 서울 한복판 중 심부에서 어처구니없는 대형참사가 발생 하였는지 지금도 믿을 수 없다. 까마귀 날 자 배 떨어진다고 오세훈시장은 파리에 가 있다. 2021년도 코로나의 엄중한 시기임에도 젊은 청소년들이 할로인 축제일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바가 있었다. 그럼에도 코로나방역의 기본 인 실외마스크 해제를 윤석열정부 방역당 국에서 성급하게 해제하여 더 큰 사고를 유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9)[논평] ♥핼러윈 축제 전야제에서 참사를 당한 젊은 죽음을 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