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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 만, 빨갱이를 죽여도 되는 나라는 자유주 의 또는 자유민주주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이를 말살하고 위협하는 반 자유주의적 독재체제일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운학 대표는 이어 “뜨거운 태양이 동 터 올라 대지를 따뜻하게 해주기 직전인 새벽녘이 가장 추운 것처럼 국가가 자신 이 저지는 불법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적 절한 배·보상을 실시할 날이 멀지 않았다. 필요하다면, 제가 지옥에 가는 한이 있더 라고 악마에게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반 드시 그런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 찬란한 자유주의가 활짝 꽃필 그런 날이 온다면,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포함하여 1인시위를 전개하신 모든 분 들 을 모셔놓고 ‘여러분들이야말로 온전한 민 주공화국을 만들어 낸 주인공이자 진정한 애국자이자 민주투사이자 유공자’라고 두 무릎을 꿇고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리겠 다”고 약속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Google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Google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