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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31일 토요일 8 (제192호) 시·군·구 지부 054-749-8081 010-3530-1411 경북 경주시 내남면 반구대로 3501-237(망성2리) 밀성 밀양박씨 전국청년회 회 장 : 박 병룡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 록된 전·현직 문신관료 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 풀어주는잔치인기로연 이순수종친조직에서도 재연되어 화재다. 경남 산청군지부(회장 개동) 는 지난 11월 25일 종친 회관에서원로종친분들 을 모시고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한 아쉬 움을 털어내고 후학들을 지도하여 종친조직 이영원하도록하자는기원을함께담았다. 이날 행사는 재동 직전회장이 코로나로 인 해 만나지 못했던 원로분들이 하루아침에 유 명을 달리하여 너무 아쉽고 이로 또 인해 힘들 어하는 종친들을 생각할 때 그냥 이대로 보낼 수없어자리를마련되었다. 재동 前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 80이 넘어가면 언제 어느 때 세상 버릴지도 모르는 세상에 정다운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93세 의 박성강 원로분이 요양병원에 입원하였고, 차황에 박온화 일가분이 몇 일 전 유명을 달했 는데 이분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이라도 한다 며 시간만 보내다 기회를 놓쳐 한스럽다며 10 0세 시대에 건강을 잘 챙기시어 즐겁게 함께 하자며지역원로종친의건강을염려했다. 박용범 고문은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한 원로 분들은 산청군종친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종친회가 되는데 일조한 분들로서 존경해 마 지않는다고 말하고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몸 이 건강해야 종친회도 건강해지고 발전된다 며 오 래 도 록 종 친 회 를 함 께 할 수 있 도 록 건 강 유의하시길바란다며덕담을건넸다. 이어 종친회관 1층에 마련된 만찬장으로 옮 겨 1등급 한우를 넉넉하게 준비하여 음료와 함께 대접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박재동 회장 이 운영하는 동명식품에서 생산 한 ‘옛날국수’ 한상자씩을선물로전달했다. 한편 산청오릉산악회(대장 박우식 행정학 박사)는 지난 13일 거제 장사도를 찾아 지친 몸을풀었다. 장사도는 통영의 작은 외딴섬으로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 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과 석란 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이다. 2011년 문화해상 공원까멜리아로탄생하였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산청군지부기로연가져 80세이상원로60여명 산청오릉산악회거제장사도찾아힐링가져 산청군종친회 오릉산악회는지난 13일장사도를 찾았다. 코로나로 인해 정기산행을멈추었으나 방역조치 완화와 함께 정기산행을통해지친몸을달래고친목을도모해나갈계획이다. 박재동 명예회장이 인 사말 을 하 고 있다. ‘ 코 로 나 1 9 ’ 의 전 세 계 적 대유행은 새 로운 방역지 침으로 비대 면이라는 생 소한 단어가 등 장 하 면 서 우리 사회에 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 바로 종친회인 것 같다. 종친회 사무실 은 문을 닫았고, 정기회의는 서면 회의로 대체하면서 3년을 보내는 동안 건강했던 분들이 하루아침 에 유명을 달리했고 전국에서도 가장 활발히 움직였던 종친회마 저도 침체의 길을 걷게 되었다.전 라북도 정읍시종친회가 대표적인 사례가 된 듯한 가운데 이제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는 다짐 의자리를만들었다. 지난 10일 전북 정읍시 소재 ‘새 암정’에서 가진 정읍시지부 송년 의 밤은 청년회와 여성회의 적극 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열리면서 1 963년 범박씨종친회로 출범하여 2009년 청·장년회 창립, 2013년 여성회 창립으로 어른들은 젊은 종친들의 모범을 보여주었고 젊 은 종친들은 어른들을 도우며 새 해 시무식, 하계수련회, 선조유적 탐방,원로종친을 위한 기로연,송 년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하 나가 되었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새로운설계는시작되었다. 박광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90 여 성상을 건강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종친회장(6년)으로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늙을 시간 이 없어졌다며 내 인생에 오늘이 제일 젊은 날로 기억될것이라고 말하고 종친회 종강삼시의 실천 으로 종읍시 종친회 지역의 타성 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당부했다. 박규남 원로고문(93세)는 정읍 에 거주하는 타성에 비해 우리 박 문의 지위는 월등함에도 선출직 공무원이 없다며 육영에 소홀함 이 없지 않나 생각해보며 육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종친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종권 청 년회장의 따님으로 현재 정읍시 시립무용단 소속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무용학박사인 박차은 양 이 헛튼춤으로 분위기를 띄웠으 며, 초대 여성회장으로 취임 여성 회가 정읍시종친회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 박성숙 회장과 종친간 화합과 친목도에 앞장서온 박종 택 이사에게 박광희 회장의 공로 패가 전달되었으며, 청년회장으 로 활성화에 공헌하고 이날 임기 를 마친 박종권 청년회장에게는 청년회 전 회원의 이름으로 공로 패가전달되었다. 또한 여성회에서는 핸드크림을 청년회에서는 기념타올을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되면서 효 실천을 생활화 하고 있다며 어른들은 칭 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정읍시청 년회의 산파역할을 하며 재무이 사 등 주요 직책을 소화했던 박성 호 신임 청년회장은 더욱더 활성 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며 취 임포부를 밝혀 종친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자료제공 박기섭 광주일 보전북취재본부장 전북정읍시지부송년의밤열어 일상회복을위한기지개켜 정읍시종친회 일상회복을 위한 슬로건으로 개최된 송년의 밤에서 박광희 회장이 유 공자 표창을 하고 함께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박월순 여성회장, 박종택이사, 박광 희회장,박성순여성회고문順 박기섭 청년회고문(左)이 임기동안 청년 회발전에 공헌한 박종원 회장(右)에게 공 로패를전달하고치하를아끼지않았다. 박성호회장 박차은 무용학박사가 ‘헛튼춤’으로 분 위기를띄우고있다. 전남 담양군종친회(회장 박종대)는 지난 15 일 읍내 소재 ‘덕인관’2층 연회장에서 관내 종 친 200여명과 이개호 국회의원,이병록 담양군 수, 최용만 의장 등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이 참 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 졌다. 이날 정총은 ‘코로나19’ 인해 3년여 만에 갖 게 되었으며 참석한 종원들은 옛 영광을 되찾 기 위한 다짐을 한 가운데 박철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회장인사, 감사 및 경과보 고,임원 추인 등의 총회를 갖고 이어 제3대 박 종대 회장, 제4대 박영돈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총회는 감사보고와 경과보고를 원안 접수 하고 지난 달 원로고문과 임원진, 읍면 분회장 연석회의에서 박영돈 회장을 추대한 회의 결 과를상정만장일치로추인받았다. 신임 박영돈 회장의 본관은 함양으로 광주 조선대학교 법대 2학년을 마치고 가정형편상 중퇴했다. 1962년 9월 임관장교(갑종) 172기 로 소위에 임관 후 국내에서 각급 부대 소대장 과 중대장을 마치고 1970년 3월 월남전에 파병 되어 백마부대 11중대장으로 백마 11호 작전 에 참여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워 인헌무공훈 장에 서훈되었으며, 대령으로 예편 후 기업인 으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담양군지회으로 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가족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있다. 월영당공파종친회장을 맡아 월영당공과 백 형 보홍공이 배향된 서원(절산사)이 훼철된 지 150여년이 지난 2019년 신도비 옆에 선생을 기리는 정자를 건립하자는 종중의 결에 따라 뛰어난 추진력으로 담양군 지원금 3천만원과 종재 1천만원,자손들의 성금1천8백5십만원으 로 준공을 가졌으며, 창평학구당 도유사(현) 를 맡아 지역의 유풍과 학풍을 크게 진작시켰 으며, 창평면 노인회장(현)을 맡아 노인들의 삶의질을높이는데도노력하고있다. 그리고 상급종친회인 함양박씨 동정공파 제 15대 회장으로 취임 화합을 이끌며 종중발전 에기여하고있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전임회장의 뜻을 이어 받아 종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 고 우리는 만파일원의 한 자손으로서 사랑하 고 서로 아끼며 화합하여 지역사회에서 위상 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11개 읍면에 부회장을 추대하고 면단위 모임을 활성화하여 연1회 대 대적인 모임을 주선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바 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강조했다. 이어 이임하는 박종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노고를치하했다. 이임하는 박종대 회장은 임기 4년 동안 종원 들의 친목도모에 앞장서와 지역은 물론 타 지 역에서도칭송이자자하다. 이임사를 통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다보니 모임을 갖지 못했 다, 인간의 삶에서 혈연만큼 중요한 것이 없어 삭막해진 인간관계를 극복하여 서로 돕고 유 대를 강화하여 박씨종문의 발전과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 로거듭태어나길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개호 국회의원 은 담양은 박씨분들이 움직이고 있다며 신라 시조왕의 후예인 박문(朴門)의 발전은 곧 우 리지역 담양의 발전이라고 하였으며, 이병록 군수, 최용만 의장은 신라시조왕의 후예는 우 리지역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 하고 한마음으로 뭉쳐 더 끈끈하고 발전하는 종친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용운 고문(초대회장)은 우리는 신라시조 왕의 후예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임의 활성화 를위해최선을다해줄것을당부했다. 박씨담양군종친회는 일제 강점기 화수회로 출발하여 지역 성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 으나 70~80년도 이농현상과 함께 종친회 또한 침체의 길을 걸어오다 1988년 박용운 회장을 비롯한 뜻있는 종친들이 모여 재 창립을 거쳤 고, 박인석 제2대회장, 박종대 제3대회장에 이 어 이날 박영돈 회장이 취임함으로써 박 신임 회장의 강한 추진력과 박철홍 사무국장(전 도 의원), 박성애 부회장(담양예총회장), 박영수 부회장(전 담양군산림조함 감사)등 집행부의 임원진이 지역사회 각종단체를 성공적으로 이 끌어와종친회활성화에크게기대를모은다. 담양군종친회정총및회장이·취임식 뱚뱛 신임회장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담양군지회박영돈회장 뷺읍면종친회활성화에최선다할터뷻 취임하는 박영돈 회장(左)이 이임하는 박종대 회장에 게 임기동안 헌신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을 패에담아드리고함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