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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31일 토요일 7 (제192호) 자랑스런 밀성인 대상 수상자·시군지부 은산부원군파 제주도 종중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선조는 밀성대군의 적장자이면서도 밀양에 거주하며 점필 재 김종직과 도의지교로 사귀었고, 자 녀들은 점필재의 제자가 되어 학문을 닦았다.그러나점필재는제자들과함께 사림파를형성해훈구파와대립했다.연 산군 4년 제자 김일손이 사초에 수록한 븮조의제문븯의 내용이 문제가 돼 부관참 시 당했다. 이 사건이 무오사화로 이어져 사림파의 후퇴를 가 져왔는데 이를 피해가지 못하면서 깊은 곳에 은둔하며 급기 야 멀리 제주까지 들어갔다. 이에 후손들은 뿌리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였고 입도약사와 육지 본가와의 교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그 중심에 본보와 박경도 수상자가 있었 다.당시 종중의 총무를 보았던 경도 현종은 본보 창간과 함께 신문을 통해 본가의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명문가로 또 지역 토반으로자리하는데밤낮을가리지않았다. 1952년 5월 제주도 애월읍 수산리에서 태어나 제주고등학 교, 1975년 :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한 박경도 현종은 1975년 ~1988년 캐나다 선박회사(Federal Commerce & Nav igation Co.)에서 3등 항해사,2등 항해사,1등 항해사,선장으 로근무한마도르스였다. 귀국하여 1990년부터화훼업에 종사하며사)한국화훼협회 제주시 지부장, 제주고등학교 제22대 총동창회장 역임, 밀성 박씨은산부원군파제주도종친회제14대회장역임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부친을 따라 종친회의 일을 보아오던 차 대 학 진학과 졸업 후 외항선 근무로 종친회의 일을 볼 수가 없었 다. 고향에 정착하게 된 1990년부터는 종친회에 참석하여 총 무와 재무 등을 역임하며 회장을 도와 종친회의 화합과 발전 에적극참여하였다. 1999년 박두준 회장의 명을 받아 1년여 동안 회원을 모집하 고 박규헌을 회장으로 하는 임원단을 구성하여 2000년 3월 밀 성박씨 은산부원군파 제주도 청년회를 창립하는데 앞장섰는 데 그 주역들이 지금 제주도 종친회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 다.2001년에는 종친회보를 발간하자는박두준회장의제의를 받아들여 2년여의 각고 끝에 2003년 9월 종친명부를 포함하 는 븮은산회보븯창간호를 발행하는데 앞장섰으며 2021년 12월 제 1 0 호 를 발 간 하 여 배 포 까 지 도 맡 았 다 . 2015년에는 족보 발간의 책임을 맡아 수단과 종친명부를수 집하여 1983년 발간 이후 33년 만인 2016년 3월 족보를 발간 하는데온힘을기울였다. 2017년에는 모든 종친들과 힘을 모아 종친회관을 건립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토해 백년대계를 세웠고,2020년에는 종 친회장을 맡아 븮입도조 묘역 성역화 사업븯 계획을 수립하고 추 진하여2022년4월븮입도조묘역성역화사업븯을완성하였다. 입도조 묘역 성역화 사업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것이 다. ‘正字동산’에 자리한 입도조 묘역은 천지의 기운이 서린 신령한한라산의정기가장엄한용맥(龍脈)을타고뻗어내린 양지바른 곳으로 산과 물의 조화로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 세에 용혈사수(龍穴砂水)를 두루 갖춘 산자수명(山紫水明) 한명당지지이다. 그 러 나 5 0 여 년 전 도 굴 을 당 해 봉 분 이 침 하 하 기 도 하 였 고 음사혈(陰蛇穴)이라는 풍수학에 의해 봉분을 높이지 않아 왔 다. 이에 2020년 4월 24일 입도조 묘역 정비 방안에 대한 의견 이 제시되었고, 풍수지리 전문가의 묘소감정을 바탕으로 정 비방안을 세워 추진하기에 이르러 제주관광대학교 교수이자 (문학박사) 학국역술인협회·한국명리학회 풍수지리 명장인 경암 신영대 교수를 초빙하여 묘소에 대한 감명을 받아본 결 과 도내에서 손꼽을 만한 명당으로 평가를 받아 성역화사업 에 착수하여 지난 봄 준공을 보면서 제주지역 또 하나의 명소 로 자리했다.이외에도 밀성재나추원재의향제(享祭)에버스 를 이용하여 단체로 참예하는 등 육지와의 교류에도 앞장서 고있다. 경남 합천군 용주면의 토호성씨로 자리 한 밀성박씨 졸당공파는 지역의 성씨문화 를 이끌고 있다. 웅장한 봉양재는 압도적 일 뿐 만아니라 선조의 제사를 모시는 분 암(墳庵)을 넘어 후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중심 에박신재전회장이있다. 1941년 경남 합천군 용주면 용지리에서 밀성대군의 31세손, 은산부원군의 17세손 이며졸당공의15세손으로태어났다. 1959년 합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1966년 경찰공무원으로 임용하여 1974년에 퇴직 후 자영업에 종사하며 1990년부터 2 008년까지 졸당공파대종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봉양재 중건 에 실무책임자로 성실히 수행하여 재실을 완공하면서 종원들 의사기를진작하고애종의기틀을마련하였다. 봉양재는 밀성박씨 졸당공의 분암(墳庵)으로 합천읍에서 함천댐 방면으로 약 9㎞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아름드리 자리 한한적한시골마을안쪽에웅장한자태를뽐내고있다. 선 생 의 분 암 (墳 庵 ) 은 처 음 에 합 천 군 대 병 면 성 리 의 봉 산 재 였는데, 악견산을 넘고 황강 상류를 건너 자손들의 왕래와 묘 소관리 등 어려움이 많아 자손들이 의논하여 지금의 용주면 봉기리에 1925년 건립되었다. 그러나 세월은 건물의 퇴락을 불러와 수차례에 걸쳐 보수를 하였으나 퇴락을 막을 수 없어 중건을 논의하다 1993년 5월 진주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중건 안을 확정하고 부지 매입과 건축비용 모금운동에 들어 갔다. 1차로 1996년 기존 재실 옆의 가옥을 매입하고 이듬해 또다 시 가옥 1동을 매입 기존 대지 136평을 포함 439평의 부지를 확보하였으나 1997년 건축비용의 모금과정에 국가외환위기 가 초래되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신청을 하는 등 국가 경제가 최악으로 치 닫음으로서 종중의 모금운동 또한 어려 움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모든 과정에 박신재 전 회장이 있었고,2004년 2월 구(舊) 재실을 철거하고 같은 해 3월 기공 식을 갖고 7월 11일 후손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상량식에 이어 8월25일 기와를 이음으로서 명실상부한 재실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후 봉양재는 전 후손들의 애종의 공간이 되 었고,각급종친회의유적탐방코스각광을받았다. 2010년 졸당공파 대종회장으로 취임하여 봉양재를 중심으 로 화합하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위선 사업에 매진 하면서애종의꽃을활짝피웠다. 한편, 2000년 합천 강양향교 장의로 향교에 입문하여 2015 년 전교로 선출되어 2018년까지 전교로서 열악한 향교 재정 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향교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어 유림인 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한 朴姓의 우월성을 대내외 알리 면서 지역은 물론 인근지역까지 朴姓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 력을 다했다. 2019년 10월 1일(음) 추원재 정기총회에서 밀성 박씨 은산부원군파 대종회장으로 추대되어 코로나 19의 엄중 함에서도 대종회의 발전과 위선사업에 최선을 다해 와 많은 종원들로부터찬사가이어진다. 박병식 교장선생님은 올해로 만91세의 고령이다.그럼에도 젊은 사람들을 이끌며 각급종친회 행사장에서 강의를 이어간다. 그 리 고 제 자 사 랑 에 남 다 를 뿐 만 아 니 라 종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면서 선조의 위패 를 봉안하고 강학의 공간인 운암서원 복설 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운암서원은 인 성함양과 다례교실 창원지역 주민들이 애 용하는공간이되었다. 운암서원은 우곡(愚谷, 휘(諱) 신윤(身潤)) 선생을 배향하 는 서원으로 학덕이 높고 효행이 지극하여 선생께서 돌아가 신 5년 후인 1702(肅宗 28)년 향토 사림의 중지(衆志)를 조정 에 상소하여 호조좌랑(戶曹佐郞)에 추증되어 운암사(雲巖 祠)와 불천위(不遷位)로서 별묘(別廟)하여 제사하다.1844년 (헌종10)에 서원으로 승격되어 지역민을 교육시키는 사설교 육기관으로서, 이 고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되고,1876 년(고종13)에 중건하여 우곡 선생의 제사만 모시게 되었다. 그러나 시설은 퇴락하고 지붕이 낡아 비가 샐 지경에 이르러, 지역유림과 후손들의 서원 중수 논의가 계속되어 2001년 구 지(舊地)에 서원중수를위한 착공에 들어가 2004년(당시회장 병식) 역사적인 서원 복원과 동시에 유림의 公儀로 선대 3位 를함께봉안하게되었다. 수위신좌(首位申坐)는 송은선생(松隱先生) 휘(諱) 익( 翊),제2좌(第二座)는 인당선생(忍堂先生)휘(諱)소(昭),제 삼좌(第三座)는 의와(義窩)휘(諱)홍정(弘貞),제사좌(第四 座)는우곡선생(愚谷先生)휘(諱)신윤(身潤)이다. 1931년 밀성박씨 인당공 17세손으로경남창원시의창구사 화리에서 출생 후 향제에서 초,중,고를 다닌후 동아대학교 법 정대학을 졸업한 박병식 현종은 경남 창북중학교 교사를 시 작으로 1995.8.30. 한독여자실업고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였다. 교직에재직하는동안인재양성에장려하여그공을인정받 아 부산교육감 표창(1972년) , 문교부장관 표창(1977년), 체 육부장관상(1988년), 부산교원단체연합회장상(1992년), 대 한사립중등교육회장상(1993년), 한국교원단체연합회장상(1 994년),대통령표창(1990년),국민훈장 목련장(1995년)등 많 은 표창과 훈장을 수상함은 물론 재직 중에도 각종 종친회 조 직에 적극참여 하였음은 물론, 퇴임 후에는 본격적으로 여러 종친조직에 가입하여 종친사업의 선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함 으로서종친회의발전에기여한공은지대하다. 재직 중 겨울철 난로를 피우기 위해 야산의 마른 나무뿌리 를 캔 일, 한독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으로 실습장학금을 지원 한 일,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자체 학습교재 편찬위원회를 구성한일등은지금도회자되고있다.퇴직후에는왕성한사 회활동으로 박성(朴姓)의 명예 높여왔다. 부산사립중고등학 교 교감회 회장 6년 수행, 한국 유네스코부산협회 감사, 국제 분과위원장,수석부회장 역임, 동래향교 장의 재부 창원초등 학교 총동창회장 8년 역임하는 등 많은 사회단체에서 강의하 며사회를정화해나갔다. △가족간 호칭 △효도의 기본조건과 전통적 효도 및 현대적 효도 △효도를 행하는 길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상식 △형제 간에 우애를 돈독히 하는 일 △한국인의 성씨 등 30여회의 주 제로 발표와 강의를 해왔다. 그리고 각종 보학상식과 전통 의 례 예절등에 능통하여 이를 여러 종친조직과 종원들에게 강 의, 인쇄물 배부 등의 방법으로 보급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종 친회조직이되는데크게기여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55년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에 서 밀양박씨 전한공 후예로 태어났다. 통영 도산초등학교, 경 남 고성 철성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마산 수 출자유지역 동경전자에서 일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을 거 쳐 경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79년 행정고등고시 합격하여 경남합천군수,김해부시장30여년간공직생활을하였다.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2003-2004)을 거쳐 제19~20 대 창원시장을 역임했다. 2010년 제1대 통합창원시장을 역임 하였으며, 재임기간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자전거 정책인 누 비자를 도입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정을 무난하게 이끌었으나 2014년 2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시장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홍준 표에밀려패하였다.이후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으로임명되 었으나 20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재임 1년 만에 사표를 냈 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박성 호를 경선에서 누르고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 창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경남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 되었으나 고사했다.2019년 12월 2일 초선 의원으로는 파격적 으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에 발탁되었다. 단 박완수의 경우 국회의원 경력만 놓고 보면 초선이지만 국회의원 이전에 창 원시장을 3번씩이나 한 경력이 있고 창원시가 광역시급의 기 초단체인 것을 감안하면 정치 경력면에서 전임 사무총장인 홍문표나 한선교 등에 밀린다고 보긴 힘들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의 단수 공천을 받았고, 59.04% 의 득표율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를 꺾고 재선 국 회의원이 됐다. 또한 그가 당선되면서 2008년부터 시작된 보 수정당사무총장의총선잔혹사를깨는데성공했다.2022년 3 월16일경상남도지사출마를선언했다.이주영과의경선에서 승리, 국민의힘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36.27%p 차이로 누르고 제38대 경상남도지사 에당선되었다. 정치인으로서의 박시장의 행보는 선비정신이 가득했다.국 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 플상 등을 수상했다. 통영에서 15대째 세거하는 동안 숭조사 업에 매진하였으며 바쁜 일정에도 위선사업에 동참하는 등 여타정치인에게서찾아볼수없는숭조심을엿볼수있다.이 에 이번 특별상 수상은 선조님의 음덕이라며 감사해 하고 오 는 계묘년 밀성대군 춘향에 참례하여 추원보본의 정성을 다 할것을다짐한다. 븮2022자랑스런밀성인븯영광의얼 굴들 지난 12월 3일 경남 밀양시 내일동 밀성재 특설무대에 서 열린‘제5차 전국밀성인성손화합한마당’ 행사는 갑 작스럽게찾아온강추위가무색할정도로열기또한뜨 거웠다. 그 이면에는 ‘2022 자랑스런밀성인대상’을 수 상한수상자들의면면이뛰어났기때문이다. 1924년(乙丑)에13道종회공의(公議)로종약소를설치 하여 밀성대군의 단소를 건립하고 추화산의 익성사를 이건하여재사 밀성재를 지으면서 전국에서 묵묵히 헌 신한종원들로인해밀성재는그뿌리를공고히하였는 가하면전국의많은성손들이각분야에서밀성대군의 후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임으로써 대종회와 청년 회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 그러나 대군의 유지를 받들 수있는권위있는포상(褒賞)이뒷따라야함에도불구 하고 없음을 탄식하면서 더 많은 성손들이 동참 할 수 있는동기를부여하고자숭조·애종·육영분문각1명씩 을 추천받아 시상코자 2018년 ‘자랑스런밀성인상’을 재정한 이후 5회째를 맞으면서 이제 또 따른 의욕이 분 출되었다 할것이다.이에이날 시상식은 그어느때 보 다뜨거웠다. 신문공고와12중조종중,대종회임원등에추천안내장 을보내어접수된성손들모두가뛰어난행적이타의모 범이 되었음을 알면서도 1명씩 선정하기에는 많은 아 쉬움을주었다. 전국에서 추천된 후보자 모두의훌륭한 공적은 밀성대 군후예각문중의발전으로이어질것이라믿어의심치 않으면서이번수상자를소개해본다. 숭조부문 박경도 박경도 전회장이 시상식에제주도에서함께 온 종친들이 축하의 인사를 받고함께하고있다. 박경도회장 애종부문 박신재 박신재회장이지인들로부터축하의인사를받고함께하고있다. 박신재 전 회장 육영부문 박병식 박병식 교장선생님이 제자와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맨 오른쪽 박진국명예회장은제자이다. 박병식전교장 특별상 박완수경상남도지사 박완수도지사(左))는새해예산관계로국회에출장지난6일박병룡회장이 별도의장소에서시상하고있다. 부산시 동래구 박씨종친회는 임인년을 마무리하는 끝자락 에 송년모임을 갖고 지부 발전과 단합을 위한 다짐으로 마무리 했다. 청년회 주관으로 갖게 된 송년모임은 12월 17일 18시 관 내 해강 생아구찜에서 많은 일가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화기애 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고 친목 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가운데 넓은 공간을 가득 메운 일가님들은 숭조 애종 정신을 앞세워 왕손의 후예라는 자 부심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함께 자리하고 싶은 정신과 마음 이눈에가득했다. 박근택 지부장과 박영택 사무국장 등 임원 소개에 이어 박종 범 청년회장은 다사다난 했던 지난 일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 새해에는 그 여세를 몰아 더욱더 종친사업에 매진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택 지부장은 청년들의 배려 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청년들을 격려하고 새해 에도 숭조와 애종정신으로 약자를 배려하며 타 성씨를 선도하 는자세로함께하자고말했다. 준비된 만찬과 함께 참석한 일가분들은 족보를 따라 위로 올 려보면 시조 할아버지의 같은 후손으로 한때는 가족관계로 지 냈고, 분파로 인해 여기까지 왔다란 이야기가 오가며 순간 가 족이란 마음에 기쁨의 박수가 나오는 등 우리 모두는 한 가족 임을확인하기도했다. 그리고 만남으로 함께하고 즐거움과 기쁨 을 느끼고 그 속에 서 행복을 찾아가는 종친의 모습은 이산의 생활 속에서 가족으 로 함께한 참다운 자리였음을 확인하며, ‘만남은 행복이며 홀 로 있다는 것은 고독’이고 ‘일가는 혈연으로 연을 맺고 살아갈 소중한 일가’, ‘건강한 마음으로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면서 함 께하자’ 등의 건배제의 속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 2023년 동래 구지부전망을밝게했다. /박영택명예기자(부산동래구지부) 부산동래구지부청년회주관송년모임성료 1963년 12월에 창원군 14개면 분회를 조직 창립하여 지금에 이른경남창원시지부가박의부회장체재로재편되었다. 현 박재복 회장이 경남본부 회장으로 추대되어 지난 3일 최 종 수락함에 따라 후임 회장으로 박의부 부회장을 추대하여 업 무인수인계를마쳐다. 빅의부 신임회장은 1942년 창원시 내곡 송촌에서 태어나 한 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수료했다. 1976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 89년 국방부시행 5급 승진시험 에 합격 경영사무관으로 임용, 육군 군수사령부 화력정비과장 등 27년의 공직근무호 명예퇴직(1994) 1996년 귀향하여 북면 춘광마을 이장(4년), 북면 춘광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 장, 북면 신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각 종 사회단체에서 지역사회 봉사로 일관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 탕으로종친회발전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가크다. 이에 수락인사를 통해 회원 발굴과 화합에 앞장서 창원시지 부가더욱발전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창원시지부는 선조유적탐방과 종친기업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면서 한편으로는 지역 특 성상 단감과 시설 하우스 주산지로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서면서 주변의 농가 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특히 번개모임 등 수시로 모여 친 목을 도모하고 있어 타 종친회의 모범이 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경남창원시지부신임회장박의부부회장추대 박재복 회장(左)이 신임 박의부 회장(中)에게 회기를 이양하고 박영진 사무 국장(右)에게활성화에기여해달라고당부하며함께하고있다. 뷺회 원 발 굴 및 화 합 에 앞 장 설 터 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