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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31일 토요일 2 (제192호) 관향조 종친회 무안박씨대동보 편찬안내 무안박씨대종회는제53차정기총회(2022.5,4.)에서대동보편찬을정식가결 하였기에공고하오니단 기간에수단이정비되어우수하고귀중한족보가편찬되어자랑스럽고손색없 는최고의족보를후세의 유산으로물려줄수있도록많은협조를부탁드립니다.특히어느문중이든보 학상식이출중한어른들 이작고하면서이번대동보가마지막족보가될우려가있어종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참여로누보되 는종원이없도록하여주시고,누보의귀책사유는수단을접수하지않은종원 에있음을알려드립니다. ○발행기간:2022년5월4일~2023년 4월30일(수단종료/인쇄제본/발행까지) ○반질(搬質):2023년5월부터 ○발간기준:1984년12월1일발행(甲子譜) ○ 수단접 수처 : 무안박씨대종 회 및 각파, 지 구 종 회 문의대종회장010-2674-2470 사무총장(실무자)010-5230-5592 ○ 수단접 수요령 : 대종 회 실 무자와 각파, 지 구종 회 통 해 접 수 가능 합니 다. ※ 금 번 발행되 는 완벽 한 족 보는 전 자족 보로 옮 겨 져 청 소 년 들이 보 다 더 쉽 게 족 보를 이 용 하게 됩 니 다. 그러나 책 족 보가 완벽 하지 못 하면 전자족보 또한부실할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시어 책족보에 만전을기해주시길간곡히당부드립니다. 2022.9.23. 무안박씨대동보편찬위원장박형준 대종회장박중환 사무총장박형식 장묘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 로 전환됨에 따라 각 문중에서 묘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박씨 판서공 후 쌍천문회에서는 200여기를 봉안 할 수 있는 대규모 추모공원을 조 성 해 지역 유림과 종중의 임원들이 찾 아 롤 모 델 로 삼 고 있 어 화 제 다 . 지난 11월 26일 준공식을 가진 문내동 쌍천 추모공원은 전남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 산342번지 15,669㎡(4,739평)중 2,865㎡(867평)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묘원 면적 1,910㎡ 진입로와 주차장 등 부대시설 955㎡(289평) 등으로 조성되 어 봉분 6기,평장 120기가 안장되었다. 이날 준공 기념식 1부 추모제에는 홍 기 원로종친이 초헌관으로 헌작한 후 아헌관을 맡은 태모 현종이 추모 고천 문을 낭독하였으며, 이어 태모, 홍연 현 종이 아헌과 종헌으로 헌작하며 엄숙한 분위기속에봉행하였다. 2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유림과 각 성씨 대표 후손들이 참여 하는 제막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회장 인사,격려사,축사,기 념촬영순으로진행되었다. 유공자표창은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남다른 봉 사정신으로 소정기간 내에 완공해준 시공사 (유)낙원 손병원 대표이사에게는 쌍천 문중의 감사패, 추모공원을 성공적인 모델로 완공하는데 헌신한 추진위원회 현모 총무에게는 남포 공종중의공로패와쌍천문중의위로금이전달되었다. 박홍민회장은추모공원조성은기존묘소관리나신규묘지 확보에 대한 애로와 부담을 줄이자는데 의견을 모아 조성되 었다고 말하고 이와 같은 방대한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로 무사히 준공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 로 차질 없이 운영관리 하여 숭조상문(崇祖尙門)과 종의돈독 (宗誼敦篤)에 종원 모두가 앞장 서참여하는 것이후손으로써 참된도리요추모공원의성공의관건이라며성원을당부했다. 이어 판서공파 박양근 회장은 판서공파 후예 많은 중소 문 중이 있으나 쌍천 문회에서 유일하게 추모공원을 조성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입 향조이신 운곡공의 묘역에서 바라보이는 이곳 공원에 추모공 원을 조성하여 쌍천 문회에 많은 복을 내려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격려 하였으며, 박춘근 남포공파 종친회장 은 부모에 대한 효와 선조에 대한 숭조심이 희박해진 가운데 대규모 묘원 조성은 타 문중에는 좋은 예로 본받을 수 있겠구 나생각한다며축하했다. 이밖에도 순천향교 정병조 전교는 재원이 많다하여 추모공 원 조 성 을 쉽 게 할 수 없 는 것 인 데 대 단 하 다 . 남 상 술 향교재단 이사장은 쌍천문중의 추모공원은 순천향교는 물론 전라남도 22개 향교 유림들이 방문하여 숭조사상을 고취하는 장이 되 었으면한다. 박철완 부장검사는 직업상 전국을 다니는데 안동에서 지청 장으로 근무 시 숭조상문의 정신을 배웠고 포은선생의 묘역 을 찾았을 때는 정말 부 럽다는 생각도 가졌으나 오늘 추모공원 준공을 보 았을 때 타문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종 중 원 들 과 함 께 하 겠 다 고 말했다. 상주박씨 쌍천문중은 운곡공 박증손 선생으로 부터 문호가 열린다. 운 곡공의 손자인 남포공 (휘 대붕)은 1592년 임진 왜란에 68세의 고령임에 도 조 중 봉 , 고 제 봉 등 과 창의하여 의병을 이끌고 충남 금산전투에서 장열하게 순국한 임란공신이고,그의 증손에 이르러 영,웅,원,걸 중 막내인 휘 시걸 공이 쌍천파의 파조이며 아호는 경암으로 효성이 지극 하고형제간의우애가돈독하였다.1722년 영면하였으니금년 300주기가 되는데 이 같은 뜻 깊은 행사를 맞은 것 또한 선조 님의음덕이아닌가후손들은이구동성으로말한다. 상급종친회인 남포공 종중은 선조들께서 초근목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임야 2정보를 구입 후손에게 물려주었다.중문 중 활성화가 대문중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신념으로 몇 해 전 이를 매각하여 중문중 숭조사업비로 5억원씩 30억원을 지원 하여 묘소 집단화화 사초,중문중 재각 건립과 보수 등 조상님 을 추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를 대체재산으로 남겨 5 5억원으로 순천법원 앞에 5층 빌딩을 매입 임대하고 있어 이 와 같은 사업 모두가 선조께서 후손들에게 문중운영을 활성 화하여 혼연일체로 화합하고 상경하애 하도록 배려한 덕분이 다.이에쌍천문중에서는2020년 9월 임원회의에서문중묘원 조성계획을하여이날준공식을갖게되었다. 한편이날준공식에는남상술향교재단이사장을비롯정병 조 순천향교 전교,유형춘,서진원 원임전교,배현권 이천서원 장 옥천서원 박종구 원장, 김정규 성균관 유도회 수석부회장 등 유림지도자와 정운향 영일정씨종친회장 고성김씨, 파평윤 씨, 목천장씨, 승주배씨, 해주오씨, 경주정씨, 의령남씨, 강릉 유씨,밀양박씨,김해김씨,대구서씨 등 15개 성씨문중 임원과 본손인 법무부연수원 연구위원 박철완 부장검사와 방계 후손 들 1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상주박씨쌍천문중추모공원준공식가 져 지역유림과15개성씨대표등븣지역의명물로많은성씨들의롤모델이될것같다 준공식에참석한 내빈과 종원들이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준공고유제를올리고있다. 박홍민회장 박양근회장 쌍천문회의 상급종친회인 남포공파종친 회 춘근 회장(左) 이 쌍천문회 현모 총무에 게공로패를전달하고격려하고있다. 밀성대군 후(后)12중조의 한 분인 밀 직부원군(휘 중미)의 추향제례가 지난 10월 31일(음10.7) 경북 청도군 풍각면 월봉리 산739번지 묘역에서 창태 현종 의 집례로 훈일 종손, 해동, 시형 비상대 책위원장 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순묵 축 관의독축으로엄숙봉행되었다. 밀직부원군 제향 후에는 두 아드님인 화령군(和寧君,휘 )계(系)와 대사헌 공(휘 )계(系)이하 선조님 제향이 각 각봉행되었다. 밀직부원군의 휘는 중미(中美) 밀성 대군의 15世 支孫(시조44世孫)이며, 工 部尙書(義臣)의 次子 소감공(少監公 휘 允)의 6世孫이다. 태사공(太師公 휘 彦 孚)의 8世孫이기도 하다.공(公)은 일찍 부터 포은 정몽주 선생과 익재 이재현 선생등과 교유하며 강론(講論)하였다. 고려 29대 임금 忠穆王(충목왕 서기134 4~1348년) 때 문과에 급제하여 중서령 (中書令)을 역임하였고 고려 31代 恭愍 王(공민왕 서기1351년~1374년)때 안우 정세운, 이방실 등과 함께 홍건적을 평 정하였으며, 공민왕 14(1365년)년에 좌 사의대부 판 전교사와 보문관제학과 순 성보리공신에 녹훈되고 대광보국 숭록 대부(純誠輔理功臣 大匡輔國 崇祿大 夫)에 제수되었고, 또 밀직부원군(密直 府院君)에 봉해졌다.태조가 등극하여 여러 차례 불렀으나나가지 아니하고 卒 하니 왕이 禮葬(례장)하고 시호를 文肅 (문숙)이라증(贈)하였다. 포은 정몽주 선생은 죽은공(竹隱公, 밀직부원군)이 지은 ‘죽은원운(그린 그 림자는 달같이 밝고 맑은 소리는 귀에 들리네)’에 대해 븮가지 사이에 비치는 달빛은 높은 선비의 뜻이요 나무 앞에 부는 바람 외로운 신하의 절개 같네븯라 고 답 ( 答 )하 였 는 데 시 ( 詩 )로 곧 은 절 개 와충절을기린것이다. 밀직부원군은 두 아드님을 두었는데 장남은 화령군(휘 희)이고 차남은 대사 헌 공 ( 휘 해 )으 로 후 손 들 은 경 북 청 도 , 대구 시지동, 경산, 달성구지, 영천, 울 산, 경남 거창, 창녕, 양산 등지에 산재 해 있 다 . 한편 밀직부원군 묘소는 밀성대군 후 12중중 유일하게 유택이 보존되어 있으 나 잦은 멧되지습격으로 제향을 앞두고 봉분을 새로 쌓고 울타리 작업을 하였 다. 밀직부원군파묘봉재추향봉행 밀성대군후(后)12중조중유일하게유택보존되어븣멧돼지습격으로봉분축조와 울타리설치 밀직부원군추향제례에참례한후손들이도포를갖추어입고질서정연한모습이유가의전통제례를연상케한다. 밀직부원군제관,왼쪽부터훈일,해동,시형,찬태,순묵현종順 밀성박씨 좌상공(휘 춘, 벽상 공신)의 8世로 계모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67세의 나이에 과거 를 보아 급제한 고직당 박영철 선생의 13대손 성훈 현종이 지난 달 3 0 일 단 행 된 올 하 반 기 장 성 급 인사를 통해 소장으로 진급하 면서 제8기동사단(오뚜기부대) 사단장에임명되어지난8일취임했다. 아버지 종홍(鍾洪, 적명 홍윤)과 어머니 이연분 여 사와의 사이에 2남1녀 중 차남으로 1970년 평택에서 태어나 서울 강남에서 성장하며 서울 역삼초등학교, 원촌중학교, 서초고긍학효를 졸업한 후 육군 3사관학 교 29기로 입교 1992년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여 주로 12사단 52보병연대 제2대대장과 사단 작전참모 등을 거쳐 2015년 대령으로 진급 삼사관학교 부생도대장을 거쳐 제1보병사단 제11연대장, 부사단장, 제28보병사 단 참모장, 제6군단 작천처장을 거쳐 1군단 참모장으 로근무해왔다. 박성훈 현종은 3사 출신 장교로서 드문 자력을 가졌 다. 특히 제11보병연대장은 육사 출신 중에서도 기수 선두주자가 대물림하는 자리인데 거의 유일한 3사 출 신 연대장을 거쳤으며,역임 보직을 볼 때 지휘관 시절 실력을 인정받아 이후 야전 주요 참모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 지휘 철학이 유연하다. 대대장 및 연대장 시절, 휘하 장병에게 초코파이나 청포도 사탕 등을 주며 청춘의 열정을 강조하고, 자격증 시험과 공부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상급 지휘관의 재량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도의 휴가를 부여하며 부대원을 동기 부여하며 부대 사기진작을 꾀하는 운영 전략을 취했 다. 이에 대한 전역자의 증언이 군 관련 커뮤니티에 많 다. 이외에도 븮높이 올라갔으면 하는 장교븯라는 평가를 위아래로부터 받아왔다고 한다.유연한 덕장으로서 군 대의 틀을 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중시했다고 한다. 휘하 간부 중 좋은 자원들은 출신을 보지 않고 아껴 진 급을도왔다는호평이있다. 군대 축구 실력이 상당해서, 지휘관을 위한 접대 축 구가 아니더라도 거의 못 막을 수준의 실력자다. 합기 도4단(혹은3단)으로외유내강스타일이다. 외아들이 현재 육군사관학교 2학년 재학 중으로 부 자가대를이어국가방위에헌신하고있다. 밀성박씨고직당공후예박성훈장군8사단장취 임 육사출신중에서도기수선두주자가대물림하는자리인제11보병연대장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