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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귀 집사는 익산시 황등면 출신으로 김제시 진봉면 고사교회를 다니다가 1948년 7월 4일 광활교회를 설립해 섬기기 시작했다. 6·25전쟁 발발 후 가족과 교회를 지키며 지내던 중, 담임교역자인 안영덕 전도사를 피난시키다 인민군에게 발각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다. 이후 김제 내무서에 수감되었다가, 수복을 앞둔1950년 음력 8월 15일 생매장을 당하며 49세로 생을 마쳤다. 출처 : 기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