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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29호 1판 1964년11월16일창간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국방안보를 보는 새로운 창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국방일보 포스트 재래식전력서북완벽 하게압도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우리 군 장성들에게 북한이핵을갖고있지만재래식전력에서 는우리가북한을완벽하게압도해야한다 면서 동맹국의압도적핵전력을믿고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 라 고강조했다. 윤석열대통령은이날용산대통령실에서 김계환신임해병대사령관등중장18명으 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한뒤이뤄진환담에서이같이말했다. ▶관련기사3면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새 정부 들어세번째진행되는이번수여식에서우 리군을이끌어나갈막중한임무를수행하 게된이들을직접격려하고빈틈없는군사 대비태세유지를당부했다. 윤대통령은최근북한이전례없는핵위 협과미사일도발을자행해우리안보가엄 중한상황에직면해있다는점을상기한뒤 철저한안보와이에대한신뢰가없으면민 생과경제는존재하지않는다 고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가앞으로더성장하고도약 하려면 확실하게 안보 리스크를 없애야 한 다 며국방이야말로국가발전의기본토대 라는점을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장성들에게 실전적 교육 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 응할것을주문했다. 대통령실관계자는윤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장병들이 투철한 대 적관을 갖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언급했다고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방운영 목표인 과학 기술강군건설과관련해 새로운무기체계 를다룰줄아는것을넘어서관련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알고 응용할 수 있도록 장병들 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디지털 교육을 더 강화해달라 고지시했다. 더불어윤대통령은장성들에게 삼정검의 수치를수여하는것은국군통수권자인저나 여러분모두나라가어려울때우리의목숨을 내걸어야한다는의미 라면서 국민의생명 과안전을위해서나의삶을맞바꿀수있다 는자세를가져달라.이삼정검은남을향한 칼이아니라나자신을발전시키기위한칼이 라는사실을꼭새겨달라 고강조했다. 이와함께윤대통령 은 지휘관이후배들 로부터존경과신뢰를받아야만기강이바 로선강군이될수있다 면서장성들이장 병들을더많이사랑해줄것을주문했다. 또국군장병들의희생과헌신에대한감사 와우리군에대한무한한신뢰를표하기도 했다. 한편삼정검은준장진급자에게수여하는 검으로 호국 통일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 다. 중장이상진급자에게는삼정검을부여 받은이의보직과계급,이름그리고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 여하고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대통령실에서는 김 대기 비서실장, 김성한국가안보실장등이배석 했다. 김철환기자 윤석열대통령이7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열린중장진급자18명의보직신고및삼정검수치수여식에서경례를받고있다.윤 대통령은이자리에서우리군을이끄는막중한임무를수행하는이들을격려하며빈 틈없는군사대비태세유지를당부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대통령,중장18명삼정검수치수여 실전적훈련통해도발땐단호대응 장병과학기술 디지털교육더강화 빈틈없는군사대비태세유지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