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page


187page

第1曲 옥하대(玉霞臺) | 외재 정태진 畏齋 丁泰鎭 (1876-1956) 白石朝暾相暎華(백석조돈상영화) 아침 햇살 비춰 바윗돌 밝게 빛나고 晶流寒玉紫騰霞(정류한옥자등하) 맑은 시내 찬 물결엔 붉은 놀 피어오른다 閒尋題字迷難辨(한심제자미난변) 한가로이 새겨진 제자 찾아보지만 흐릿하여 분별키 어렵고 只有白雲臺上遐(지유백운대상하) 흰 구름만 누대 위 저 멀리 있을 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