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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30일 수요일 2 (제191호) 관향조 종친회 무안박씨대동보 편찬안내 무안박씨대종회는제53차정기총회(2022.5,4.)에서대동보편찬을정식가결 하였기에공고하오니단 기간에수단이정비되어우수하고귀중한족보가편찬되어자랑스럽고손색없 는최고의족보를후세의 유산으로물려줄수있도록많은협조를부탁드립니다.특히어느문중이든보 학상식이출중한어른들 이작고하면서이번대동보가마지막족보가될우려가있어종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참여로누보되 는종원이없도록하여주시고,누보의귀책사유는수단을접수하지않은종원 에있음을알려드립니다. ○발행기간:2022년5월4일~2023년 4월30일(수단종료/인쇄제본/발행까지) ○반질(搬質):2023년5월부터 ○발간기준:1984년12월1일발행(甲子譜) ○ 수단접 수처 : 무안박씨대종 회 및 각파, 지 구 종 회 문의대종회장010-2674-2470 사무총장(실무자)010-5230-5592 ○ 수단접 수요령 : 대종 회 실 무자와 각파, 지 구종 회 통 해 접 수 가능 합니 다. ※ 금 번 발행되 는 완벽 한 족 보는 전 자족 보로 옮 겨 져 청 소 년 들이 보 다 더 쉽 게 족 보를 이 용 하게 됩 니 다. 그러나 책 족 보가 완벽 하지 못 하면 전자족보 또한부실할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시어 책족보에 만전을기해주시길간곡히당부드립니다. 2022.9.23. 무안박씨대동보편찬위원장박형준 대종회장박중환 사무총장박형식 은산부원군파대종회(신재)는 지난 10월 25 일(음10.1)오전10시 경남 창녕군 계성면 광계 리 추원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결 산보고, 경과보고에 이어 임원개선을 하였다. 회칙에 우당,인당,아당,졸당,순찰사,전객령 순의 윤번제로 추천토록 되어 이번 회기는 우 당공 종중에서 순엽 전 은행산공파종친회장 을추대하여만장일치로승인되었다. 부회장은 각 소문중 회장이 당연직 부회장 으로 추후 선임키로 하고 감사에 아당공파의 효근, 졸당공의 순제 현종을 추대하고 이사는 각파에서4~5명씩추천을받는다. 부의안건 중 태사공이하 선조 제향봉행의 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추후 재논의키 로했다. 신임 순엽 회장은 해박한 지식으로 종원들 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8년 발행된 추원재지 의 편집을 주도하는 등 종중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 이에 이날 수락인사를 통해서는 비록 고령 이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하고 성원을 당부했다.추원재회장의임기는3년으로오는 2025년 음10.1일까지이다. 한편 신재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그동안 성원하여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훌륭한 어른을 신임 회장으로 모셔 대단히 희망적이 고 반갑다며 임기동안 추원재 창문을 달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세월만 지나갔다 며아쉬움을드러냈다. 이어 몇 해 전만해도 전일 입재하여 다과를 즐기며 일가간의 정을 나누었는데 지금은 인 력이 없어 부득이 당일 재례를 모시고 있어 일 가 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 여야 하고 변함없이 선조를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총회 이후 개좌를 열어 제관을 분정하여 우 현 집례관의 창홀에 따라 의규(義奎) 전(前) 신덕왕릉 참봉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영득 (永得) 아헌관, 상홍(像弘) 제주문중 회장이 종헌관으로 헌작하고 영태 前 인당공파 회장 의독축으로30여분에걸쳐봉행되었다. 은산부원군파의 파조 휘 영균(永均~1300) 은 양효공 간의 큰아들이다. 고려조에 익대공 신으로 벼슬은 판도판서와 삼제(三帝)를 역임 하였고 응천군으로 봉군되었다. 뒤에 또 은산 부원군(銀山府院君)으로 추봉되었다. 시호는 문헌(文憲)으로 사시되었고 묘소는 경남 창녕 군 계성면 광계마을 뒤 을좌(乙坐) 구릉에 있 다. 부인은 능성구씨(綾城具氏)로 문하좌정승 (門下左政丞)을 지낸 문정공(文貞公) 의( 陞) 의 딸이다. 배위(配位) 재령이씨(載寧李氏)는 신라 경순왕의 사위인 재령백(載寧伯)을 지낸 우칭(禹稱)의 후손이다. 한편 이날 제향에는 멀리 제주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35명의 일 가분이 참석 육지의 일가분의 뜨거운 환영을 받기도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밀성박씨은산부원군파대종회정총및 추향봉행 은산부원군과아드님전객령공븣신임회장박순엽전(前)은행산공파종친회장추 대 추원재제관오른쪽부터의규초헌관,영득아헌관,상홍 종헌관,영태축관 입 암 재 에 는 국헌공의 조부 소요당 (消遙棠) 박 하 담 ( 朴 河 淡) 선생의 가훈10조가 걸려있다. 븮 조 상 의 은덕을 갚는 길이 제사보 다 더 큰 것 이 없 으 니 븣븯 즉 부 모 섬 김 과 조 상, 그리고 형제자매와의 삶에 있 어 삼 가 고 경 계 할 줄 아 는 선 비 됨 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가훈을 지키며 살아온 소요당 선 생의 후예들은 충(忠)·효(孝)·열 (烈)을 생활화 하였을 것으로 임 진왜란에 몸을 바쳐 나라를 지켜 왔다. 이에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봉행된 제향에 임하는 후손들 또 한 선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엄 숙한 시간을 가졌다. 국헌공은 소 요당공의 차남인 증 가선대부 호 조 참 판 휘 이 ( 視, 號 慕 齋 )의 차 남 으로 명종10년(1555)에 태어났 다. 어려서부터 학업을 원대히 가 졌고,무예를 배웠다.임진년에 백 형 제우당과 아우 만호공 경선 및 아들 주부 린과 의병을 모집하고 요해처(要害處)를 점거해서 적의 길을 막고 적의 목을 벤 것이 그 수효를 헤아릴 수 없었다. 2등 공 신에 녹훈되어 벼슬은 봉사였다. 1603년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첨정에제수되었다. 천성이 소탈하며 문필을 스스 로 즐겼다. 대개 무예를 배웠으나 뜻은 실로 문학을 숭상하였으니 문무를 겸비하였다. 병화(兵火) 의 뒤 끝에 공사(公私)의 서적(書 籍)이 남김없이 탕진하였다. 조정 에서 경사(經史)의 각판(刻板)에 급급하여 오직 ‘예부운략(禮部韻 略)’은 미처 간행하지 못하여 선 비들이 그것을 병통으로 여겼다. 공이 개연히 스스로 분발하여 형 제우당공과 더불어 가 가재(家 財 ) 를 다 내 어 드 디 어 인 간 ( 印 刊 ) 하여세상에공전(公傳)하였다. 아들 린(璘)·구(球)·유(瑜)·이 (璃)·관(瓘)·진(璡)을 두었는데 장남 린(璘)과 차남 구(球)는 아 버지를 따라 임란에 의병으로 참 여하여 린(璘)은 선무원종 3등에 녹훈되고 훈련원첨정에 오르고 가선대부에 가자되었고, 차자 구 (球)는 선무원종 3등에 녹훈되고 훈련원판관에이르렀다. 첨정공(휘 린)의 아들 동징(東 徵)은가선대부에가자되었다. 한편 이날 제향은 예학에 밝고 신라 남해왕릉 참봉을 역임하였 던 남현(湳鉉) 참봉의 집례로 국 헌공 제향에는 종손 상중(相重) 현종, 본보 박순구 대표이사 발행 인, 상섭 편집국장이 차례대로 헌 작하고 채현 축관의 독축으로 이 어졌다. 이어 아드님 첨정공과 손 자 가선대부공의 합사(合祀)에는 상중(相重) 종손, 순관(淳寬), 태 현(台鉉), 대훈(大燻) 현종이 초 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을 각 각 맡 았 다 . 한편 선생이 남긴 가훈 10조는 다음과같다. 1) 어버이를 기리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반드시 어버이의 뜻을 미리 짐작하여 뜻을 받들고, 순종 하여어김없이공순하여아들로서 의 직분을 다할 것이니,이렇게 하 여야만 뜻을 기리는 효도라고 할 것이다. 2)어른을 섬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마땅히 공경하는 마음으 로 예(禮)를 다하고, 몸가짐을 따 스하고 공손하게 한다면 또한 어 른을 공경하여 섬긴다고 할 것이 다. 3)형제는 부모의 같은 기맥(氣 脈)을 타고 낳으므로 화합하면 하 나로 합하게 되고, 어긋나면 떨어 지나니 서로 애정(愛情)을 손상 하지 말고 끝까지 화합하고 즐겁 게 지내는 것,이것이 형제간에 화 합하는것이다. 4)남편과 아내는 두 성(姓)이 어울려서 이루어진 것이니, 친압 (親押,하나하나 따지다)하면 만 홀(漫忽,무엇에 관심이 없고 소홀 해져)해지고, 멀리하면 원망하나 니, 정(情)이 지극하여도 의(義) 로써 분별하고, 화순(和順)함으 로써 가도(家道)를 바르게 하여 야만 바야흐로 순종(順從)하는 아내의 도리(道理)가 되는 것이 다. 5)조상의 은덕을 갚는 길이 제 사 보 다 더 큰 것 이 없 으 니 , 재 계 하 고 공경을 지극히 하여 정결함을 다하고, 애연히 신(神)께서 강림 (降臨)하여 흠향하는 것을 보는 듯이하는것,이것이정성이니라. 6)말은 사람의 문채이니 문채 만 숭상하고 실상이 없으면 자기 의 생각과 도리(道理)를 다하고, 다른 사람과 사귀지 못하므로 정 성스럽고 믿음 있는 것을 말하는 표준으로할것이다. 7)행실은 말을 실천하는 것이 니 돈독하게 실천하면 자연히 생 동하는 사이에 나타나는 것이므 로 독실(篤實)하게 공경하는 것 이행실을닦는근본이다. 8)사람으로서 없을 수 없는 것 이 분노(憤怒)와 욕심이다. 장차 이러한 마음이 나타나려 할 때는 경계하기를 원수같이 생각하고. 이미 나타났을 때에는 험악한 말 을 제어하듯이 하여,오직 끊고 징 계(懲戒)함을 일삼아 분노하는 마음과 욕심이 방자하지 못하도 록 하여 올바른 마음이 되도록 할 것이다. 9)사람으로서 폐할 수 없는 것 은 시서(詩書, 공부)이다. 배우지 않으면 바람벽에 낮을 대는 것처 럼 보이는 것이 없을 것이오,무식 (無識)하기가 새 짐승과 같을 것 이니사람이시서(詩書)를공부하 지않으면어찌사람이라하리오. 10)삶을 영위(營爲)하는데 무 엇보다 의식(衣食)이 먼저이니, 밭 갈 고 베 짜 서 생 활 의 기 반 을 삼 는 것 이 나 , 다 만 배 부 르 고 몸 따 스 하기를 구하지 말 것이니. 남들이 보아서 사치(奢侈)하지 않고 추 악 하 지 않 을 정 도 ( 程 道 )로 하 는 것,이것이절검(節儉)이다. 이 열 조목으로 가훈(家訓)을 삼 아 가 슴 에 새 겨 잊 지 않 으 면 삼 가 고 경 계 할 줄 아 는 선 비 됨 에 부 끄럽지 않을 것이니 너희들은 힘 쓸지어다. 밀성박 씨 국헌공 박 경윤 선생 가을 시향 봉 행 임란공신븣국헌공(휘경윤)비롯아들휘린(璘),손자동징(東徵)븣청도금천입암재 임란공신국헌공박경윤선생추모제향이지난6일경북청도군금천면선바위길30-2 2임암재에서있었다. 제향에참례한제관이한자리에모였다. 박상중 종손이 초헌관 으로헌작하고있다. 송은공파대종회(회장 영광)는 지난 25일 경 남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의 보존재에서 정기 총회 및 추향제례를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오 전 추원재 제향 후 보본재로 이동하여 중식을 갖고 정기총회를 먼저 열고,개좌를 통해 제관 을분정하여제사를모셨다. 정기총회에서는 결산 및 감사보고에 이어 임원개선에 들어가 회장은 송은공의 네 아들 우당, 인당, 아당, 졸당공 종중에서 윤번제로 맡고 인당공 종중에서 추천한 신임 회장에 의 규 전 신덕왕릉참봉, 감사 우당공 后 원현 현 종을만장일치로승인했다. 신임 박의규 회장은 신덕왕릉 참봉과 전릉 참봉협의회 이사장 등 각급종친회에서 많은 직책을 화해 다양한 종사 경험은 회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이에 수락인사를 통해 서는 뷺잘 할지 걱정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 해보겠다. 내년 향사에도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하여달라뷻고말했다. 이날로 임기가 종료되는 영광 회장은 뷺오늘 향사에 많이 참석 주신데 감사드리고 오늘 향 사에 선조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으로 참례를 해주실것뷻을당부했다. 개좌에서는 초헌간 영득, 아헌관 해원, 종헌 관 경도, 집례 용건, 축관 순원 현종을 선임하 여제례를엄숙봉행했다. 보본재는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 송은 박 익 선생 재사이다. 송은 선생의 자는 태시(太 始),호는송은(松隱)이다. 공민조에 급제하여 사재소감, 예부시랑, 중 서령, 예판 등 벼슬을 했다. 이성계와 같이 남 정북벌을 했다. 그러나 고려말 국정이 쇠퇴하 고 어지러워 지자 벼슬을 버리고 밀주 송계에 돌아와 정포은, 이목은, 길야은 등 여러 선비 들과 시국을 개탄하고 걱정하면서 문학을 즐 기고토론하였다. 이성계가 등극한 후 송은 선생을 다섯 번이 나 불러 좌우정승을 제수하려고 해도 끝내 나 가지 않았고 세칭 8은이라 했다. 시호는 충숙 (忠肅)이며 두문동 72현으로 경기도 파주의 고려 통일대전에 고려 충절신으로 배향되었 고, 그 외 밀양 덕남사 청도 용강서원, 산청 신 계서원, 창원 운암서원 등에 배향되어 있다. 그리고 지난 1999년 송은 선생 묘소에서 발견 된 벽화는 최근 밀양시립박물관으로 옮겨 전 시되고 있으며, 묘소는 2005년 2월 5일 사적 제459호로 지정되었다. 송은공파보본재추향및정총성료 고려충신송은박익, 두 아들 우당·인당 손자 감헌공 등븣 신임회장의규전신덕왕릉참봉추대 보본재제관,오른쪽부터의규신임회장,순엽추원재회 장,영득초헌관해원아헌관,경도종헌관,순원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