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page

- 75 - ▲ 2부 과거사재단토론회에 자진 퇴장하여 국회도서관앞에서 기념촐영하는 한국전 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재경유족회 진실과 화해심포지엄 자료집에 의하면 제1기위원회의 신청기간 1년에 인력은 2010년6월30일기준 238명이었다. 제2기 위원회는 신청기간 2년에 인력은 제1기위 원회 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구성원 전부 가 160여명에 불과하다 신청건수는 1기위 원회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진화위의 특성상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문제가 심각하다. 업무량에 비해 인력이 부족했던 점도 있지만, 한시적 기 관의 성격에 따른 인력충원의 어려움과 더불어 검찰,경찰, 국방부 등 외부기관에서 파견된 인력들이 원대복귀하는 가운데 업 무의 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조사결 과는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초 라한 성적표다. 오늘 진실화해위원회의 김광동 제1소위 원장과 이옥남상임위원도 참석하였다. 민 간인학살 의결서 채택이 부진한 이유가 그들에게 있다면 우리유족회에서 책임을 물을 것이며 특히 이옥남상임위원은 국민 의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정당활 동을 할 수 없다는 진실화해기본법에 위 반을 하고 있다. 이런 법령위반자 혐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