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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람 만대학원(萬代學園)건학이념 고령신씨 종중에서는 선조의 유산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미래의 일꾼을 기르는 교육에 출연하여 '만대학원'을 설립하였다. 이는 그 후손만을 위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기 위한 공동체 의식의 발로이다.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과 사는 삶을 통하여 스슬를 계발하며 사회화된다. 따라서 인간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만을 생각하지 않고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생활태도를 가져야 한다. '더불어 사는 삶'은 인간 본연의 속성이요 삶의 본질이며 우리 모두가 보다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아가는 길이다. 이에 '만대학원'은 건학이념을 '더불어 사는 사람'이라 정하고 이의 육성을 위해 힘써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