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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구 전투] 이 전투는 고지쟁탈전 기간 동안 한 치의 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금강산을 점령하려던 국군 수도사단, 제5.제11사단과 북한군 제3.제7.제9.제19사단의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공방전이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국군 수도사단, 제5.제11.제15사단과 금강산과 고성군 일대의 곡창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월비산과 351고지 일대에서 북한군과 일곱차례에 걸쳐 치열한 고지쟁탈전을 전개 하였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지금의 동해안 일대를 수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47묘역에는 고성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국군 수도사단, 제5.제11.제15사단의 전사자들을 포함하여 6.25전쟁에서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