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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 이 전투는 당시 군사적 요충지였던 경상북도 영천에서 벌어진 전투로 이 전투 승리 덕분에 국군은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국군 제8사단은 다부동-대구 공격에 실패한 후, 영천으로 이동한 북한군 제15사단과 1950년 9월 6일 ~ 8일 사이 3회에 걸친 공방전을 전개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새벽,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고 낙동강 방어선 곳곳이 뚫렸지만, 미군 전차 소대의 지원을 받아 영천을 탈환할 수 있었습니다. 제14묘역에는 영천전투 전사자 분들을 포함하여, 6.25전쟁에서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