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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정 이 강상골 우물은 조선조 초기 1433년 세종 15년에 공장공 자헌대부 공조판서 변공종인께서 이곳에 정주할때 판 샘물이다. 무릇 5백5십여년을 종가와 더불어 그 매을 이어오다. 1986년 부천시 도시게획 도로구역으로 편입되어 매몰되게 이른것을 이에 17미터 윗부분에 재 축조 단장한 것이다. 한편 물맛이 신선하고 청아하여 약수로 이름난 청수정은 변문의 역대명사를 배출 오늘에 이르고 있어 부천시 지정 향토보호 문화재로 등록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