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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31일 수요일 2 (제188호) 특 집 밀성박씨충간공파인터넷족 보및족보편찬 공고 밀성박씨충간공파대종회는2020년11월15일(음10.1)정기총회시 족보편찬결의에따라다음과같이세보편찬을추진중에있어 공고하오니종원여러분의관심과성원으로역사에길이남을훌륭한 족보를만들수있도록성원바랍니다. ☆수단접수기간:2021.7.1.~2022.12.31. ☆ 수 단기 준 및 작성요령 : 세보편찬위원회 문의 바랍니다.뱚뱚 ☆반 질 :2023년상반기예정 ☆수단접수처:수단유사명단참조 ☆ 수 단접수 요령 : 수 단유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편찬위원회- △고문 박병립 010-3272-3283,박상규 010-3818-3132,박종환 010-2688-3262,박기상 010-3455-7004. △대종회장(위원장)박원환 010-9037-8000 △도유사 박재윤 010-8703-4615 사무실 fax:054-652-4615 △부위원장 박형경(고령)010-3526-8701박중배(예천)010-5371-5655박종보(예천)010-8927-0792 뱚뱛박종호(고창)010-3611-5733 △수단유사(편찬위원) ▲박용태(고령) ▲박하경(고령)010-3803-4821 ▲박동진(대구) 010-4358-4085 ▲박 재희 (영천)010-3549-9889 ▲박규돈(고령)010-8579-7042 ▲박일호(예천)010-9505-1551 ▲박규환(안동)010-5 219-629 6 ▲박석태(예천)010-2804-6320 ▲박휘식(예천)010-9898-7411 ▲박수환(안동)010-7545-8747 ▲박용운 (충북단 양)010-3419-1661 ▲박기환(영주 풍기)010-6372-4357 ▲박익환(예천)010-7534-4141 ▲박윤환(서울)010 -8949-9 460 ▲박차환(대구)011-510-2710 ▲박재석(문경)010-2504-8453 ▲박연수(예천)010-8592-3144 ▲박이규 (고창)0 10-9453-3238▲박세근(고창)010-3625-5087▲박이기(고창)010-3638-1204 △감사 박원재(예천)010-9355-3509 박생경(고령)010-8579-7042 ※구독자님주변에혹충간공후예를알고계신분은이를적극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밀성박씨충간공파족보편찬위원회위원장박원환뱚 十五日 東俗稱秋夕 又曰嘉俳 肇自羅俗(십오일 동속칭추석 우왈가배조자라속). 8월15일을 우리나라 풍속에서 추석 또는 가배라고 칭한다. (가배는신라풍속에서비롯된것이다.) 新羅儒理王 中分六部爲二 使王女二人 各率部內女子分朋 秋七月旣望 每日早集大部之庭 績麻乙夜而罷 至八月望(신라 유리왕 중분육부위이 사왕녀이인 각솔부내녀자분붕 추칠월 기망매일조집대부지정적마을야이파지팔월망) 신라 유리왕(王號:尼師今,신라 3대왕 9년,서기 32년)에 6 부를 둘로 나누어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두 편으로 나누어 진 여자들을 각각 통솔케 하여, 7월 기망(旣望, 16일)부터 매 일 아침 일찍 큰 대부의 뜰에 모여서 길쌈을 하는데,乙夜(밤1 0시-11시)가 되어서야 그 일을 끝마쳤다.이렇게 하기를 8월1 5일에이르러끝내고, 考其功之多少 負者 置酒食以謝勝者(고기공지다소 부자 치 주식이사승자) 그 양과 질의 공을 참고하여 진편에서는 술과 음식을마련하여이긴편에대접하면서치사한다. 於是歌舞百戱皆作 謂之嘉俳 是時負家一女起舞歎 曰會蘇會 蘇其音哀雅 後人因其聲而作歌 名會蘇曲(어시가무백희개작 위지가배 시시부가일여기무탄 왈회소회소기음애아 후인인 기성이작가명회소곡). 이때에 노래와 춤을 추며 흥겹게 놀이를 즐겼는데 이것을 가배라 한다. 이때에 진편의 한 여자가 일어나 춤을 추며 뷺회 소 회소뷻하고 탄식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의 소리가 참 으로 애처롭고 아름다워서 후세 사람들이 그 소리로 노래를 지어 불렀는데 이를 회소곡이라 이름지었다.<以上考證: 東國 歲時記八月秋夕>. 百物成熟 中秋又稱佳節 故民間最重是日 雖窮鄕下戶 例皆 釀稻爲酒 殺鷄爲饌 又有果之品 侈然滿盤 爲之語曰 加也勿 減 也勿(백물성숙 중추우칭가절 고민간최중시일 수궁향하호 예 개양도위주 살계위찬 우유과지품 치연만반 위지어왈 가야물 감야물),但願長似嘉俳日(단원장사가배일). 추석때가되면오곡백과가모두익어서풍성함으로중추가 절이라 칭했다. 고로 민간에서는 이 날을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서 아무리 벽촌의 가난한 집에서라도 모두 쌀로 술을 빚 고 닭을 잡아 반찬도 만들고, 또한 과일도 풍성하게 장만하였 다.그래서 말하기를 뷺더도 말고,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 아라뷻고원하였다. 士大夫家以上 正朝寒食中秋冬至四名日 行墓祭 而正至或有 不行 者 惟寒食中秋爲盛 而寒食又不如中秋之盛 柳子厚所謂 隸傭皆得上父母丘墓者 此日爲然(사대부가이상 정조한식중 추동지사명일 행묘제 이정지혹유부행 자 유한식중추위성 이 한식우부여중추지성 유자후소위 예용개득상부모구묘자 차 일위연). 사대부가 이상의 집에서는 설날, 한식, 추석, 동지의 4명절 에는 산소에서 제사지낸다. 혹시 설날과 동지에는 제사를 안 지내는 수도 있으나,한식과 추석은 성대하게 지낸다.또한 한 식보다는추석에더욱풍성하게지낸다. 중국 당나라의 유자후가 병졸이나 노예, 고용인, 거지까지 도 모두 부모의 산소를 살피는 것이 이 날 뿐이라 한 것은 추 석을말한것이다.<以上考證洌陽歲時記八月中秋> <이상2012년8월호한국전례문화원김정원장> 오는 9월16일은 추석(음력8월15일)이다. 고래로 내려오는 추석은 우리나라 명절 중 가장 즐거운 명절로 꼽고 있다.추석 은 계절적으로 기후가 서늘하고 햇곡식과 햇과일이 풍성한 수확의 계절로서 햅쌀로 술을 빚고 송편을 만들어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대자연에 대한 고마움에 감사 하는 추수감사절의 성격을 띠고 있기도 하다. 옛날 우리 조상 들은 추석을 가배(嘉俳:佳俳) 또는 한가위라고도 했는데 븮한 븯은 크다는 뜻이고 븮가위븯는 가배의 음이 변한 말이라고 한다. 이 가윗날을 추석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한자 사용이 성행 하였을 때에 중국 사람들의 븮중추븯(仲秋:秋仲)와 칠석 븮七夕: 月 夕 븯이 라 는 말 을 본 받 아 이 말 을 합 하 고 적 당 히 줄 여 서 중 추 (仲秋)의 秋와 월석(月夕)의 석(夕)을 따서 추석(秋夕)이라 정한것으로추정하고있다. 추석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 또는 절사(節祀)라고도 하는데 이때에 모시는 조상은 전통적으로 사대봉사(四代奉 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차례장소는 사당(祠堂)이 있는 집 에서는 보통 대청마루 또는 사당에서 지내며 사당이 없는 집 에서는대청마루또는안방에서지낸다. 차례에 사용되는 제물(제수)은 각 지역과 문중에 따라 다소 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추석에는 송편을 기본으로 하 여과일,포,탕,식혜,어적,산적,나물,전,편,국,메등이다. ▶제수차리는순서 제수 차리는 순서 역시 각 문중과 가정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 문 에 어 느 것 이 꼭 옳 다 고 말 할 수 없 으 나 밀 양 지 방 과 우 리 문중에서 대체적으로 행하고 있는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설 명을하면다음과같다 과일은 제상 제일 앞줄에 놓는다. 홍동백서를 따지지는 않 고 조븡율븡시븡이를 기본순으로 하고 그 다음으로 나무과일(은 행븡호두 등) 또 그 다음으로는 등굴과일(포도븡다래 등), 마지 막으로는 채소과일(수박븡딸기 등)순으로 놓는다. 감과 배를 혼돈하여 진설하는 가정이 있는데 배 보다는 감이 영양학적 으로 높은 것으로 보아 필자는 감을 배 앞에 놓는 것이 당연하 다고생각하고있다. 다음 둘째 줄 서쪽에는 건어와 포를 먼저 놓고 채소(나물) 와 간장 등 순으로 놓는다.셋째 줄에는 육탕,어탕,채탕,삼탕 을 놓고,넷째 줄에는 면,육,적,어 ,병(떡)그리고 가장 안쪽 줄에는 반,잔,갱,수저,반,잔,갱등을 진설한다.그리고 양쪽 에촛대를놓는다. 고기를 놓을 때도 동두서미(東頭西尾)또는 서두동미(西頭 東 尾 ) 등 어 느 것 이 옳 은 지 에 대 해 서 로 엇 갈 린 주 장 이 있 으 나 이는 각 집안마다 다르고 호서학맥과 기호학맥, 영남 지역 등 각양각색으로가가례에따르면될것같다. 현재 성균관에서 권장하는 차례의 절차를 보면 차례에서는 지방을 써서 붙이고 축을 읽지 않고 헌작도 단헌만을 원칙으 로 하며 이하의 절차는 기제와 동일하다. 그러나 문중과 가정 에 따라서는 첨작 또는 삼헌을 하는 집도 있으므로 각 가정에 서는 집안마다 내려오는 풍습에 따라 행하면 될 것으로 생각 된다. 차례는 이 자체가 관행적인 제사이지만 현대 산업사회 를 살아가는 도시인들 중에는 이 차례를 성묘로 대신하는 새 로운 관행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시대조류에 따른 변형이 라 할 수 있다. 옛 부터 우리의 풍습 중 제례에는 가가례례(家 家禮禮)라 하여 각가정마다 그풍습이조금씩달라 어느 것이 꼭옳고그르다고단정하기는어렵다. 제사를 지낼 때 제주(祭主)는 종가의 적장자인 속칭 종손이 제주가 되어 제사를 주제해야 한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부녀 자는 제주가 될 수 없으나 정상적인 제주가 될 자손이나 친족 이 없을 때에는 예설이나 풍습에 따라 부녀자도 제주가 되어 제사를받드는것도무방하다할수있다. ▶차례지내는절차 1.진설(병풍을치고제수를차림) 2.신위봉안(위폐또는지방) 3.강신(제주가향을세번올리고재배) 4.참신(모든참제자가재배함) 5.헌작(무축단작:첨작또는삼헌) 6.유식(삽시븡정저모든참제가읍드림) 7 . 합 문 (방 문 을 닫 음 : 밥 아 홉 숱 갈 먹 는 시 간 ) 8.계문(문을열고메탕을물려내고숭늉을올림) 9.사신(모든참제자가재배함) 10.납주(신주는사당으로모시고지방은불태움) 11.철상(제수를치우고참제가모두음복) ▶제사와정성 제사란 넓은 의미로는 널리 천지신명께 복을 비는 의식을 뜻한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가 말하는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 에 대해 애경추모(愛敬追慕)하는 의식을 뜻한다.조상을 공경 하고 추모하는 정과 조상숭배는 신앙으로 여겨져 오늘날 우 리 자 손 들 은 조 상 을 숭 배 함 으 로 써 재 앙 과 화 를 면 하 게 될 수 있다고 믿으면서 돌아가신 조상에 대해 제사를 지내는 것을 자손의 도리하고 굳게 믿고 있다. 예서에는 제사를 지내면 복 을 받는다는 명문은 없으나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내면 복 을 받는다는 뜻은 함축되어 있다. 제사를 지내는 데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좋은 제기와 푸짐한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조상을 공경하고 추모하는 정성을 다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제사는 각자의 분수와 환경에 따라 알맞게 지내되 정성을 다 하는것보다더소중한것은없다고생각된다. <201 7년 8월호 前 숭덕전 참봉 박희학> 명절 차례에 축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최근에는 기제사 또한 축을 읽지 않고 삼헌을 하지 않는 무축단헌으로 간략하 게 제사를 지내고 있는 집안이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권장하 는 차례의 절차를 보면 축은 읽지 않고 헌작도 단헌만을 원칙 으로 하며 이하는 기제사와 같이 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축문 을 읽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원래는 축문을 읽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원래 설날븡한식(寒食)븡단오(端午)븡한가위(秋夕) 의 4가지 명절에 차례를 지냈는데, 지금은 단오 차례를 지내 는가정은드물다.축문서식을한문과한글로나누어본다. ▲한문서식 ○ 주①③~⑭뛡: 기일제 사 축문을 참고해 사실대 로 쓴다. 다만 ①의 월일은 설날과 한가위에는 쓸 필 요가 없다.(기제사가 1일 인 경우 ○月干支朔日) ○ 주②의 ‘正朝’는 ‘설 날’이라는 뜻이므로 한식 은 ‘寒食’, 단오는 ‘端午’, 한가위는 ‘한가위’ 또는 ‘秋夕’이라쓴다. ○ 주⑮의 ‘之墓’는 묘지 에서 지낼 때 쓰는 것이므 로 집에서 위패 (신주, 지 방, 사진 )를 모시고 지낼 때는쓰지않는다. ○ 주뛝의 ‘歲律旣更’은 세시(歲時) 정월에는 세율기경(歲 律旣更)또는 청양재회(靑陽載回)라 쓰고 한식이나 봄에는 우로기유(雨露旣濡), 단오에는 시물창무(時物暢茂) 또는 초 목기장(草木旣長)이라 쓰고, 한가위(추석)에는 백로기강(白 露旣降)이라고쓴다. ○ 주뛞, 뛟의 ‘瞻掃’와 ‘封瑩’은 ‘묘지의 봉문을 쳐다보며’ 라는뜻이므로묘지에서지낼때만쓰고단소(제단)에서지낼 때는‘封壇’,집에서위패를모시고지낼때는‘追遠感時’쓴다. ○ 주뛠의 ‘昊天罔極’은 父母에게만 쓰고 조부모 이상에는 ‘不勝感慕’, 아내에게는 ‘不勝悲念’, 아랫사람에게는 ‘不勝感 愴’이라쓴다. ○ 주뛢의 ‘祗薦歲事’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와 아랫사 람에게는‘伸此歲事’라쓴다. ▲차례축문한글서식 뷺이제①신라기원 ○○○○년 (○월 ○일②)추석③에 큰아 들④ 곡성군청⑤ 서기관⑥ 상섭은⑦ 아버님⑧ 서기관⑨ 예산 군수⑩ 어른⑪과 어머님⑫ 부인⑬ 전주이씨⑭ 산소에⑮ 감히 뛝 밝혀뛞 아뢰나이다. 뛟계절이 바뀌어 이미 햇수를 고쳤으 니뛠산소를 우러러 뵈오며뛡슬픈 마음 하늘과 같아 끝 간 데 를 모르겠나이다.뛢 삼가뛣 맑은 술과 갖은 음식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공경뛤을 다해 받들어 올리오니뛥어여삐 여기사 흠향하시옵소서.뷻뛦 ○주①,②,④-⑭,뛝-뛟,뛣,뛥는기일제사의 축문을 참고 해사실대로격에맞게쓴다. 다만설날과한가위에는②의월 ·일을쓸필요가없다. ○ 주③의 ‘설날’을 한식에는 ‘한식’, 단오는 ‘단오’, 한가위 는‘한가위’라쓴다. ○주⑮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이므로 집에서 위패를 모시 고 지 낼 때 는 ‘앞 에 ’ 라 쓴 다 . ○주뛠의 ‘이미 햇수를 고쳤으니’는 설날의 경우이므로,한 식에는 ‘이미 비와 이슬이 내렸으니’, 단오에는 ‘만물이 자라 울창하니’,한가위에는‘이미찬이슬이내렸으니’라쓴다. ○ 주뛡의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 이므로집에서지낼때는쓰지않는다. ○ 주뛢의 ‘슬픈 마음~끝 간데를 모르겠나이다’는 부모의 경우이므로 조부모 이상에게는 ‘기리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 나이다.’로쓴다. ○주뛤,뛥의‘공경~받들어올리오니’는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와아랫사람에게는‘마음을다해상을차렸으니’라쓴다. ○ 주뛦의 ‘흠향하시옵소서’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에 게는‘흠향하소서’아랫사람에게는‘흠향하라’라쓴다. <편집자註> 숭덕전의 다례봉심(능이나 종묘를 보살피는 일)에는 새벽 5시 숭덕전에서 집례자의 창홀에 따라 숭덕전 전참봉이 분향 과 헌작, 배례 순으로 진행되고, 이후 각 릉참봉이 해당 왕릉 을 찾아 분향하고 능의 훼손이 있는지 유무를 점검하고 성손 들의무사안녕을기원한다. 다례봉심의 주요 음식으로는 대추,밤,감,배,대구포,유과, 소고기 산적,돈배기산적,조기,방어(전갱이)등과 송편이 올 려지고,차례주를이용헌작한다. 다례순서는 헌관 및 집사자들이 먼저 절하는 위치에 서 집 자자만 곡배(사배)를 한 후 각 자리로 들어간다. △상향례(上 香禮)-향을피우는의식으로헌관(전참봉)이숭덕전에들어 가 향을 피우고 물러나 절을 네 번한다. △ 참신례(參神禮) - 다례에 참례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절을 한다. △헌작례(獻爵 禮) - 전참봉이 준소(술을 따른 곳)에 서서 감작(監爵) 후 시 조대왕의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집사자의 도움으로 헌 작후 물러나 절하는 자리로 돌아가 절을 네 번한다. △음복례 (飮福禮) - 헌관(전참봉)이 음복자리로 나아가 서쪽으로 꿇 어앉아 음복주를 마신 후 절하는 자리로 돌아오면 집사자(전 작)는 수저와 저금을 철시하고 밥뚜껑을 덮고 제자리로 돌아 온다. △사신례(辭神禮) - 헌관 이하 모든 참제원이 절을 네 번하고집사자는합독(신주의독을닫는일)한다. ※숭덕전의다례는단헌단잔에무축이다. 추석(秋夕)한가위·가배(嘉俳),중추(中秋) 의考察 금년추석은9월16일이다.모처럼모여서,조상님 께차례를올리고성묘하면서조상을숭모하는것 은 효의 도리이다. 혹은 과음하여서, 친인척과 다 투고, 돈내기 화투판을 벌려 욕설을 함은 삼가 해 야 되 며 돈 을 주 고 벌 초 를 대 리 로 시 키 고 , 차 례 와 성묘를 저버리고 해외로 골프관광이나 간다면 동 방례의지국의후손답지못할것이다. 금년 추석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의 복병이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져 모처럼 가족들 을만날수있을것같다.이에추석예절에대해소 개하고 추석과 관련된 기사를 묶어 소개해본다. 본 기사는 2020년 9월호에 소개된 내용을 약간 수 정하여게재함을알려드립니다. 추석(秋夕)차례상 명절차례(茶禮)축문 維 新 羅 紀 元 二 千 六 十 九 年 歲 次 壬 辰 八 月 庚 辰 朔 十 五 日 甲 午 ① 뷝 秋 夕 ② 孝 子 ③ 谷 城 郡 廳 ④ 書 記 官 ⑤ 相 燮 ⑥ 敢 昭 告 于 ⑦顯 考 ⑧ 書 記 官 ⑨ 禮 山 郡 守 ⑩ 府 君 ⑪ 顯 삽 ⑫ 夫 人 ⑬ 全 州 李 氏 ⑭ 之 墓 ⑮ 氣 序 流 易 歲 律 旣 更 뛝 瞻 掃 뛞 封 瑩 뛟 昊 天 罔 極 뛠 謹 以 뛡 淸 酌 庶 羞 祗 薦 歲 事 뛢 尙 饗 숭덕전추석다례진설 숭덕전의추석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