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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엽에는 정산군 읍내의 지역으로 계봉산 아래가 되므로 백실백곡이라하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에 백실백곡 갈곡리 도정동을 합하여 백곡리라하고 정산면에 편입되었다. 1974년 1월 1일 분구때 백곡2리로 되었습니다. 공인장터 : 복대 뒷산부터 성황당 고개까지 골인장터가 많았으나, 도굴군에게 도굴당하고, 훼손되어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오얏간 : 와얏간에 기와가마터가 665번지에 있었는데, 2013년 도로공사에 편입되어 없어졌다. 기와를 만들던 곳이 많아, 와얏간이라 전해지고 있다. 말무덤 :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는 장군의 말이 죽어, 말의 무덤을 650-8번지에 크게 만들어 놓았으나, 경자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유동조 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