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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31일 화요일 5 (제185호) 관향조 종친회 대표이사박종현(밀성박씨행산공后)拜上 ‘코로나19’우리는이겨낼수있어요 ~~ 소상공인여러분힘내세요^ *^ 무안박씨대종회 제53차 정기총회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소재 문화웨딩홀에서 각파 임원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순천향대학교 경제금융학과 1학년 박유진, 한 양대학교 컴퓨터 소프트웨어과 2학년 박지성, 한성대학교 사 회과학대 2학년 박철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이어 유 공자 표창과 환영사,회장인사,격려사에 이어 업무 보고외 감 사보고에 이어 △제1호 안건 2021년도 수입 및 지출 경기묘 세 일제 결산△제2호의안2022년도사업계획 및예산심의△제3 호안건 장학위원회사항△제4호안건 대동보 편찬의 건△제5 호 안 건 회 장 단 회 의 의 결 사 항 추 인 건 △제 6 호 안 건 기 타 제 안사항을상정처리했다. 유공자 표창은 대종회장을 연임하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는 등 대종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박형준 회 장에게 제8대 회장을 역임하고 상임고문으로 정신적 지주역 할 을 해 온 박 동 수 고 문 이 공 로 패 를 전 달 하였으며, 경기묘 20 20.2.26.~2022.5.4.까지 사무총장으로 그 직을 훌륭하게 수행해 온 박대락, 제8대회장으로 대전뿌리공원 조형물 설치 등 큰 역할을 담당해온 박동수 상임고문,경기묘를 무안군향토문화 유 산 제 1 6 호 지 정 에 열 과 성 을 다 한 무 안 파 박 석 준 전 회 장 , 박성재 무안군의원, 박찬희 무안군청 공무원 등에게 박형준 회장의감사패가각각전달되었다. 회의를 주체한 함양파 박병학 회장은 종친조직의 보존목적 은 “화목이 최우선이고 그에 못지않게 조상을 숭배하고 후손 을 잘 가르쳐 훌륭한 종족을 보존 발전시키는 전통을 만들어 가는것”이라고강조했다. 이어 박형준 대종회장은 “우리 대종회의 거대한 역사의 물 줄기는 감사와 자비로 이어온 50년을 회고하면서 꿈과 희망 이 넘치는 찬란히 빛날 100년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정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차기 회장님과 함께 대혁신과 대 변혁의 길을 모색해가기를간절히기원한다고말했다. 이어 박동수 고문, 박원국 명예회장, 박봉두 자문위원의 격 려사가 이어졌으며 안건상정은 먼저 4호 의안 대동보 편찬의 건을 상정 이의 없이 가결했다. 무안박씨 대동보는 1974년 갑 인보를 기준으로 제작된 대동보가 1984년 일부 추가한 갑자 보 발행 이후 반세기 가깝고,핵가족화로 인해 갈수록 씨족 문 화가 쇠퇴하여 미래에 대처하지 않으면 종친회 자체가 소멸 될 위기에 있고,시대에 맞춰 생존 하려면 미래 후손들을 위해 전자족보 등 대종회 100년 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 다. 이어 지난 1월 22일 광주광역시 진도회관에서 참석인원 대 상 57명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수입지출 결산, 경기묘 세일제 결산, 2022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장 학금 표성비 및 공덕비 제작 건,대종회 회칙개정의 건,제53차 정기총회 준비 의 건, 경기묘 문화유산 지정 감사패 및 장학생 건, 임원 선출 의 건 등을 다룬 임원회의의 건을 상정 1,2,3,5호의 건을 일괄 상정 처리하고,지난해 대수 감사가 유명을 달리함으로서 1명 의 감사만 남아 감사인원을 3인체제로 하기 위해 기존 박종호 감사를 유임하고 신임 박석준 전 무안파 회장, 박주신 해남파 회장을신임감사로추대했다.그러나대종회회칙제6조(본회 에 다음의 임원을 둔다) 감사2명으로 회칙을 먼저 수정해야 한다는 건의에 따라 이를 받아드려 회칙을 감사 3명으로 개정 하고 신임감사와 신임회장에 영해파 박중환 회장 선임 안을 추인하였다. 신임 박석준 감사는 무안파 전 회장으로 예비군 중대장을 지내고 현 현경면 노인회장을 맡아 지역에서도 신망이 두텁 다.박주신감사는해남군에서사무관으로퇴직하고청년회장 을 지내며 문화행사 등 대소행사를 무난하게 처리하는 등 오 랜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행정업무를 종사에 접목시키는 등 종중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면서 지난달 해남파 종회장으로 추대된바있다. 신임 박중환 회장은 영남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한국 화장품, 영진약품 화장품사업부 중역으로 퇴사한 후 (주)KI 테크롤러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대종회 사무총장 등 주요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여 종원들의 신망이 두터워 적임자로 평가를받는다. 이에수락인사를통해서는모든것이부족한사람을회장으 로 추대해주어 감사드리고 대종회 회칙 2조 ‘숭조 돈종의 정 신을 기반으로 조직을 견고히 하여 위선사업과 위후사업 육 영사업을 영위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종약 3장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역대 회장 등 집행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미래 후손에게도 과연 오늘날 사 는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할 것이다.그러 나 집 행 부 몇 사 람 이 할 수 있 는 일 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고 함께 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성원과 협 조를 당부한다며 취임 포부를 밝히고 함께 일할 사무총장에 박형식 개부파 회장을지명보고했다. 한편 지난호 2면 ‘祭儀’경기묘 편에 소개된 제관 중 ‘초헌관 홍민’을 홍문(洪汶)으로 정정합니다.초헌관 홍문 현종은 현재 무안박씨광주종친회장을맡고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무안박씨대종회제53차정기총회 성료 신임회장박중환영해파회장추대븣회칙개정감사2인에서3인으로하고박주신·박종호· 박석준선출 신임 회장과 감사가 함께 하고 있다.(왼쪽에서부터 박중환 회장, 박주신, 박종호,박석준감사) 박동수상임고문(右)이 퇴임하는박형준회장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있다. 박형석사무총장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 매 년 5월이면 연례행사로 추진하는 어버 이날 효도관광행사를 ‘코로나19’로 인 해2년동안갖지못했다. 지난 4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발표 와 함께 점차 진정되어가고 있고 앞으 로는 풍토병이 되어 감기독감처럼 같 이 살 아 가 야 하 는 상 황 이 될 것 같 다 는 시국에 봉준회장은 금년도 어버이날은 코로나19가 완화되기는 하였지만 고령 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대상 으로 하는 행사는 조심할 수 밖에 없다 는 생각에 원로분들의 외로움과 답답 함을 위로해 드리고자 지난 5월 6일 효 도 관 광 행 사 대 신 원 로 고 문 간 담 회 를 개최하여 종중회의 사업현황을 설명 드리고오찬을 즐 기면서환담했다. 이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좋아하시며 빨리 코로나19 가 진정되어 가을 시조대왕 시향제에는 참석할 수 있 기를기대하며해산하였다. 이 자리에서 봉준회장은 조상님들의 은덕으로 원로 분들을 비롯해 종중회원님들 모두 코로나19의 피해를 보 신 분 들 은 없 었 다 며 이 모 든 것 이 회 원 님 들 각 자 정 부의 코로나19방역지침에 잘 따라주었기 때문에 가 능 했던 일이라고 평가하고 집행부에서는 각 건물에 대해 철저한방역 소독을 2년동안열심히한 결과도있다며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각자 개 인방역을 준수하고집행부에서도 각 건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돌아가실 때는 어버이날 쓰시라고 약간의 용채를 봉투에 넣어 전달하였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2022년효도관광대체원로고문간담회 원당종중회는지난6일매년실시하는효도관광대신원로분들을초청종중운영상 황을설명하고오찬을곁들인효도행사를가졌다. 밀양박씨 해백공파중앙종친회 (회장 성율)는 지난 10~13.까지 2 박3일에 걸쳐 임원진 선조 유적탐 방 및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 길은 서울에서 출발 천안을 거쳐 임 원 진 이 한 자 리 에 모 여 순 천 역 에 도착 성순 문화이사의 차량으로 이동 조곡동의 숭성전과 승주읍 신학리와죽학리의승주문중선영 을 참배하고 오후 일정으로 선암 사와 송광사, 낙안민속마을, 순천 세계수석박물관을 찾았고, 저녁 에는종원이운영하는두꺼비식당 (연향동, 061-741-5605)에서 환 영만찬을가졌다. 성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선 에서고생하시는임원진이종원들 의 세거지 변천과정과 집성촌을 돌아보면서 문중을 더 자세 히 앎으로서 종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임원 진의사기또한진작될것으로믿는다고말했다. 다음날인11일은고흥숭양사에들러형상도유사와종성회 장, 성삼 현종 등의 안내로 참배하고 담소를 나누고 나로우주 센터, 항일암, 북한잠수정전시관, 진남관 등을 들러 충의정신 을일깨웠다. 3일차인 12일은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공원과 이순신대교 홍보관,순천만국가정원원을 들러 순천역에서 해산하여 각자 KTX를이용귀가했다. 해백공파중앙종친회는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함으로서 종 원들이 중앙종친회에 대한 신뢰 를 쌓 고 선 조 제 향 에 스 스 로 찾 아 올 수 있 는 계 기 를 만 들 고 있 다. 한편 이날 찾은 숭성전은 호남 지방에 거주한 많은 후손들이 경 주 숭덕전까지 참배하러 가는 것 이 원거리이고 더구나 당시 교통 수단으로는 쉽지 않아 호남에서 도 산수가 아름답고 소강남으로 칭하는 순천 란봉(鸞鳳)산 기슭(전남 순천시 조곡동 297-1) 에 1930년 지역 성손들의 헌성으로 창건하여 1953년 현 위치 로 이건하여 지금이 이르고 있으나 종원들의 무관심속에 날 로 건물이 퇴락하여 어느때보다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박동규회장은전한다. 해백공파 승주문중은 해백공(휘 소영) 후 도사공의 후예로 파주에서 전남 영암을 거쳐 승주에 입향한 휘 재순(載順, 175 8~1810), 재채(載采,1761~?) 형제분으로부터 문호가 열렸으 며,매년음10월14일향화(香火)를받든다. 고흥의 숭양사는 헌종 기유(己酉, 1849년)년에 흥양현(현 고흥군)과역면 가산리 의 봉암사(鳳巖祠)에 규정공(휘 현), 동계공(휘은춘),매헌공(휘응수)3위가옛흥양출신충신열 사들과 함께 배향 되었는데,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 되어향사가끊겼다가1935년(乙亥)후손들의종의로현위치 에 사당 3칸, 강당(敬慕齋) 4칸, 신문(忠義門), 외삼문(興慶 問), 고직사 3칸을 창건, 숭양사(崇陽祠)라 이름하고, 규정공 (휘 현)을 주벽으로 전서공(휘 침) 참판공(휘 눌생) 동계공 (휘 은춘) 매헌공(휘 응수)을 배향 하여, 매년 춘 추로 정일 (丁日)에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어오다,1997년에 지방정부 지원금과 후손들의 성금으로 대지를 매입 확장하고 현재의모습으로중건(重建)하여매년음력3월1일에향사를 올리고있다. 해백공파중앙종친회임원선조유적탐 방 전남순천·고흥일원븣후손집성촌과숭성전·숭양사등 해백공파중앙종친회임원진이고흥숭양사를참배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성율 회장이 순천 숭성전에서 분향을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