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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월28일 월요일 5 (제182호) 관향조 종친회 대표이사박종현(밀성박씨행산공后)拜上 ‘코로나19’우리는이겨낼수있어요 ~~ 소상공인여러분힘내세요^ *^ 밀성(밀양)박씨대종회(이하 밀성재) 는 지난 17일 밀양시 내일동 밀성회관에 서 임원회의를 갖고 지난해 종사업무 전 반을 점검하고 오는 3월 2일 개최되는 이사회상정안건을심의의결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해 취임한 충헌공파 각준 회장과 밀직부원군파 두완 회장을 소개하고 임원진 일원으로의 합류를 축 하한 가운데 각준 회장은 “모자란 부분 이 많은데 지도편달 당부 드린다.” 두완 회장은 “밀성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 겠다.”며인사를나누었다. 원주 대종회장은 밀성재 임원구성원 이 고 령 으 로 ‘ 코 로 나 1 9 ’ 확 산 에 따 라 걱 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건강을 염려했 고, 지난해 경남도의회 김영진 의원의 밀 성 대 군 단 에 대 한 망 언 으 로 인 해 엄 청 난 위기를 가져와 이에 대해 적극적으 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 여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어 청 년 회 활 성 화 를 위 해 회 원 확 보 문 제 가 대 두 되 어 심 도 있 게 걱 정 을 하 면 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재적인원 16명중 참석 8명 위임 5명으 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는 전차회의록 을 원안 접수하고 회의록 서명인으로 두 완 부회장(밀직부원군파 회장)과, 병룡 청년회장을위촉했다. 이어 감사보고에 나선 시형 감사는 어 려운 시기에 집행부 노력에 감사하다며 감사소견을전했고,2021년 결산보고 승 인의건을원안가결했다. 2022년 사업계획으로 대종회 운영 부 문 총회 1회, 임원회 2회, 이사회 2회 춘 추향사, 익성사 삭망 봉심, 경내유지보 수,밀성재수호및방문자안내등,밀성 재 성역화 사업부문은 경내 토지 소유권 이전(박추화 명의), 정당 앞마당 정비 (도비 5천만원 지원사업), 상수도 누수 보수공사, 돈경문 기와보수 및 도색 개 선 등으로 이에 대한 수입지출 예산을 면밀히심의하여의결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김영 진 도의원 5분 발언 대응의 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의 건, 춘향 헌 관 추천, 2022년 밀성재 포상 후보자 추 천의 건, 원로 추대의 건을 심의했다. 김 영진 도의원에 대해서는 도의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황을 보고하고, 이날2시부터 개최되 는특별위원회에위임키로하였으며,이 사회 및 정총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방역조치 추이를 지켜보고 여의치 않 을경우서면회의로전환키로하였으며, 4월 3일 봉행되는 춘향 헌관과 각처에서 밀성재를 빛내고 있는 성손들을 3월 15 일까지추천하여줄것을당부했다. 원로 추대의 건은 회칙에 따라 각파 회장으로 임원을 역임한 분을 천거하고 임원회에서 추대키로 함에 따라 영동정 공파 영덕, 충헌공파 명준, 판도판각공 파 홍우, 정국국파 종만, 은산부원군파 용권, 밀직부원군파 성근 전 회장을 추 대했다. 밀성(밀양)박씨대종회2022년제1차임 원회의 3월2일이사회상정안건심의,코로나확진추이보고비대면회의전환 명곡서원은 지난 5일 금은 박성양 선생의 위패가 봉안된 경 덕사에서 임인년 세알례를 봉행하고 서원 본래의 기능에 충 실하고종중의무사안녕을기원했다. 이날 세알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유림대신 종중 주 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알례 이후 종원간 세배행사가 이어 졌다. 세알례(歲謁禮)는 우리 전통문화로 정월달 설날에 사당(祠 堂)에가서인사드리던일이다.세알-하다(歲謁하다)즉아랫 사람이 윗사람에게 드리는 설날 인사 세-문안(歲問安)을 말 하기도한다. 지역민의 교육과 후진양성을 위해 순조 18년(1818)에 창건 되어 철종 2년(1851)에 사액된 명곡서원은 무신 박성양(朴成 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있다. 고종 5년(1868) 대 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고 그 뒤 1905년 명곡서당으로 후학양성기관으로 운영되다 1975년 명곡서당을 명곡서원으 로복원되었다. 예의규범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서원은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을 양분해 전학후묘형 (前學後廟型)을 취했다.건물 구성은 먼저제향공간에 사당인 경덕사(景德祠), 전사청(典祀廳), 사주문 3동, 강학공간에는 강당인명교당(明敎堂),동재인강의재(講義齋),서재인향도 재(向道齋), 외삼문인 유정문(由正門)4동으로 구성되어 있 다. 제향공간을 보면, 강학공간 뒤편의 산 사면에 2단으로 터 닦고, 아랫단에 사주문과 전사청을, 윗 단에는 사당인 경덕사 는 정면 3칸, 측면 칸 반 규모에 튼 븮ㄷ븯자형으로 배치했다. 윗 아랫단사이에는 석축을 높게 쌓고 3줄의 출입용 계단을 설치 했다. 명곡서원의제례는춘추로봉행하고있다.봄향사는음력2 월 하정(下丁)일에 유림행사로 봉행하고, 가을 향사는 후손 주관으로 이어진다. 매 향사마다 전일 입재하여 알묘례를 올 린다.그리고 새해(음1.5)에는 새알례(歲謁禮)라 하여 후손들 이 성묘를 겸하여 선현의 업적을 추모하고 유훈을 되새기는 소중한시간을갖는다. 경덕사에 배향된 금은 박성양 선생의 관향은 함양 호는 금 은(琴隱),시호는 정헌(定憲)으로 상서공(휘선)의11세이고, 중시조는 금자광록대부 판삼사사를 역임한 휘 지량(3파)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중랑장 휘 윤후(允厚)이다. 청운의 뜻을 품고송도에올라가서성리학자포은정몽주(圃隱鄭夢周)선 생문하에들어가수학하기시작했다. 학문에도 능하거니와 성리학에 대해 조애가 매우 깊었다. 스승 포은(圃隱) 정 선생께서 불행히 참화(慘禍)를 당하심에 공명에 대한 무상함과 왕위찬탈에 분개하여 시골 고향인 경 북의성봉양분토리봉두산선영하엄자현 (俺紫峴)에돌아와 은거하고 금서(琴書)를 벗 삼으며 가난하나 편안하게 사시며 자호(自號)를 금은(琴隱)이라 하시고 오로지 성리학에만 정 수(精修)하시니 세칭 고려말 28은(二十八隱) 중의 한분이시 다 이태조가등극한후에금은선생이특출한인재라는점을알 고누차소명(召命)을내려출사하도록하였으나선생은사양 을하시고오로지학문에만정진하셨다. 태조6년 5월에왜구가남해안에침입하여백성이어육을당 하고 있으니 조야(朝野)에서 공론이 뷺박성양은 문무를 겸전 한 용감한 인로서 왜적을 격퇴시키는 데는 가장 적절한 인물 이오니 등용 하시옵소서뷻하고 천거하자 태조는 왜구 정벌원 수로 삼았다. 선생은 일신의 영을 위한 소명은 거절하였으나 나라와 백성을 구휼하는 일이기에 흔쾌히 수락하여 부산포로 달려가 60일 만에 왜적을 소탕하고 대첩을 거둬 태조는 뷺3자 의 큰 칼로 사직을 안정시키고 한줄기 채찍 끝으로 천하를 평 정하였네뷻라며어사시를하사하였다. 이후 광주목사, 우군절제사, 우군동지총제, 이조참판 겸 도 총부부총관을 역임하고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와 제손들을 위시하여 인재양성에 매진하였으며, 고종 5년에 이르러 자헌 대부 이조판서 겸 성균관제주 오위도총부도총관의 증직과 시 호를정헌(定憲)이라고함께내려졌다. 명곡서원임인년‘세알례’봉행 정월 달 세배 행사 매년 3·1일 총회를 가져오던 밀 양박씨 사문진사공후 병조판서공 파종친회(회장 병섭)는 지난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임원회의를 갖고 정기총회는 잠정 연기하고 장학금 은비대면으로지급키로했다. 병섭 회장은 이날 임원회의를 통 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일 10 만 명 이상 발생하는 등 더블링 현 상이 나타나고 있어 부득이 총회를 연기할 수 밖에 없어 걱정이라고 말하고 비록 모이지 못하더라도 지 속적인 관심과 협조속에 종친회를 발전시켜나가자고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발된 장학생은 사직공종중 횡성여고박보영,교수 공종중 봉담고 박주연, 이정공 종 중의 전북외고박종근,전주예술고 박재민등 4명이다. 병조판서공파는 고려조에 간의 대부(諫議大夫)로 고려가 망함에 따라 전북 김제로 낙향 조카인 정 재공과 함께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 킨 휘 인익(仁翊)의 증손으로 휘는 유(維) 公이 목천현감으로 손자 이 정공(휘 열)의 귀(貴)로 병조판서 에 추증되어 병조판서공파로 세계 를이어온다. 조 부 의 휘 는 구 ( 球 ) 고 려 원 종 때 문과에 올라 이조좌랑으로 정순대 부 판소부시사 밀직사사 소용대장 좌우부도통을 지내니 호두금패(虎 頭金牌)와 만호후(萬戶候)의 인 (印)을하사받았다. 아버지 휘 의림(義林)은 신령 감 무를 지내고 호조참판에 추증되었 다. 숭덕전을 중수하고 백두산정계 비를 세우는 등 조선사에 큰 획을 그은 박곤 선생도 병조판서공의 후 예이다. 강원도 횡성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병조판서공의 후예는 전북 완주군 고산에도 큰 집성촌을 이룬다. 밀양박씨병조판서공파임원회의가져 장학생선발븣코로나19로정기총회잠정연기 병조판서공파임원회의가지난 18일개최된가운데참석한 임원진이 장소를옮겨준비 된만찬을즐기며함께하고있다.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 2022년 1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사업결산에 대한 감사보고 및 2022년도 새해 사업수지예산에 대한 집행부의 자료설명을 듣고 심의하 여 일 부 보 완 및 수 정 을 한 후 사 업 결 산 및 새 해 예 산 안 원 안 가결 후 총회에 부의(附議) 하였으며, 코로나19방역 관계로 식사대접없이회의를마치고해산하였다. 그리고지난2월11일금요일에는작년12월18일일산동구 지영동 409번지 창고형 공장 실화로 전소된 원상복구를 위해 임차인 대표, 건축업자, 창고전문기업인이며 종중이사를 역 임한 회원, 현 회장 등 6인이 종중회의실에 모여 건축업자들 의 견적 4건을 놓고 비교분석하며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계약 자를 선정하는 등 어느 한쪽도 손해 보지 않고 조금씩 양보해 가며 계약자 선정과정에 불만 없도록 봉준회장이 중재역할을 하여재건축을하기로합의를도출했다. 2월 13일 일요일에는 2022년도 정기총회를코로나19방역지 침에 따라 거리두기 일환으로 원로,고문 및 각 문중대표 이사 와 감사님들로 소규모 인원만 모여서 이사회의에서 심의 의 결하여 상정된 전년도 사업결산과 새해사업수지예산안에 대 해 봉준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원안대로 추인승인하고는 긴급사항이 아닌 안건들은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다루기로 하고 2시간 여 만에 모든 회의를 종료하고 오찬은 생략하기로 하고바로해산하였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2021년도사업결산이사회및2022년도정기총회개최 1월21일이사회광경 2월 13 일 총회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