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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1월30일 화요일 3 (제179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븮우리는 민족중흥의역사적 사명을 띄 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븣<중간 생략>븣길이 후 손에게물려줄영광된통일조국의앞날 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새역사를창조하자.븯 1968년12월5일 박정희 대통령께서 반 포하신 이 헌장은 3븡1독립선언문 이후 가장 명문으로 평가받는 국민교육헌장 의일부이다. 어느 구절, 어느 문장 하나 버릴 곳이 없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모두의 기 억 속 에 서 잊 혀 져 가 고 있 는 현 실 이 안 타깝다.그러나 매년 10월이면 부산본부 (회장 진국)병풍에 아름답게 새겨진 국 민교육헌장이 여러 종친들 앞에 다시 펼 쳐졌다. 매년 10월 26일이면 빠짐없이 봉행 되 는 부산본부(회장 박진국)의 고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가 올해로 42회째 거행되 었고, 올해도 고인의 영정 뒤에는 어김 없이 위 국민교육헌장 병풍이 세워져 참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고인의 가르침과 위대함을느끼게하였다. 올해로 42주기를 맞는 고 박정희 대통 령의 추모제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사 태로 인하여 부산광역시본부와 각,구지 부의 임원 50여명만제한하여 참제한 가 운데, 종만 감사의 집례로 초헌관 필제 남구지부장, 아헌관 성 도 사하구지부 장, 종헌관 근택 동래구지부장이 각각 헌작하고, 영택 동래구사무국장이 독축 하고, 찬훈 서구지부장이 사준, 영덕 전 국장이 봉향, 기정 영도구 사무국장이 봉로에 분정되어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 데홀기에따라추모제를봉행하였다. 특히 서거 이후 한번도 거르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의추모행사를 거행했던 부 산본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이 예상되는 내년부터는 예년과 같이 일반 종친뿐만 아니라 참제를 원하는 시민들 의 추모제에 참제도 확대할 것이라고 한 다. /박만순명예기자(부산본부) 부산본부故박정희대통령추모제향 봉행 시민들의추모제참제도확대할것 부산본부는지난 달 26일박정희대통령서거42주기 추모제를봉행하고임원진이 함께하고있다.특히‘코로나19’가진정되면 일반시민들의참례의 폭을확대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부산광역시본부(회장 박진국)의 회장단은 11월 14일(일요 일)오전 10시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 에서 거행된 고(故)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전에 참 석하여헌화하였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가 주관한 숭모제 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헌관을 맡았고,국민의 힘 구자근·김 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장과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화하며고인의탄생을기념했다. 코로나19로 추모관 입장객 수를 10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 한숭모제전은한문으로읊던홀기(차례순서를알리는글)는 참석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한글로 읊어서 좋았으며, 추모 제 헌화를 숭모제례에도 적용해 누구라도 헌화를 할 수 있도 록장미꽃을준비하여두었다. (사)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 박동진이사장은 뷺탄생과 탄 신의 표현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탄신은 신격화가 아닌 존 경하는 분에 대한 탄생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는 탄신제로 진행할 것뷻이라며 뷺앞으로는 박대통령의 탄신제 가전국적인축제로이어나갈수있도록할것이다뷻고말했다. 이어뷺내년탄생기념행사는모든시민이참여할수있는축제 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뷻고 하였다.또한 숭모제전을 마 치고 지난 2021년 11월 4일(목) 제막식을 가진 경주시 황성공 원에 있는 박혁거세시조대왕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귀가하 는 동안 박 대통령에 대한 업적을 논하고 시조 대왕 동상이 경 주오릉원에자리잡았으면하는아쉬움을달랬다. /박만순명예기자(부산본부) 부산본부고(故)박정희대통령탄생104돌숭모 제참례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거행된 숭모제를 참례한 부산본부 임원진 이 돌아오는길에경주황성공원의시조대왕동상에참배하고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시조대왕동상찾아참배 강원 강릉시지부(지부장 박재형)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모 임을 갖기 어려웠으나 11월1일 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다소 완화되어 11월4일-5일(1박) 임원 연수회를 개 최하였다. 성모회원 박재희가 운영하는 주문진 소돌마을 지니민박에 서 박용준 고문(중앙회 부총재)의 주관으로 10명의 임원들이 모여 앉아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박씨 선원세계도와 족보 등 을 보며 강릉, 밀양, 함양 각 본관별 조상의 원류를 파악하고 만파일원단합을다짐하기도하였다. 내년부터는 상븡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연수회를 개최하기 로 결의하며 아침 해변산책을 하고 떡 만두국을 먹은 후 아쉬 운마무리를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뿌리개념이 희박해지면서 족보를 경시 (輕視)하는 시기에 보학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종친 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며,‘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 래는등유익한시간이되었다. 그리고 다음 연수회부터는 족보에 박식한 성손을 초청하는 방안도연구중이다. 지니민박은 주문진의 소돌(牛巖)마을의 해변전경이 내려 다보이는 언덕위의 자그마한 숙박업소로 멋진 뷰가 동해안 여행시한번들러볼만한곳이다. 강원강릉시지부임원연수회가져 ‘코로나19’현명한대처등 강릉시지부 임원진이 지난 4-5일에걸쳐임원연수회를갖고함께하고있 다. 연수회에서박씨선원세계도를펼치고준비된자료를통해본관별시조를 알아보고있다. 신 라 오 릉 보 존 회 ( 박 씨 대 종 친 회) 광주·전남본 부 가 옛 명 성 을 되 찾기 위한 힘찬 기 지개를 폈다. 2000 년 초 5개시 17개 군의 전라남도와 광주 5개구에 종 친회 조직을 거느 리며 가장 활성화를 이루었던 광주전남 본부는 200년 초 박병학 회장 취임과 광 주와 전남에 박광태, 박준영 현종이 단 체장으로 있으면서 한동안 명성을 이어 갔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종친회로 명성을 떨쳤던 광주전남 본부는 이후 2008년 1 월 28일 광주 관광호텔 대 연회장에서 가진 임원회의 이후 그렇다 할 회의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2010년 ‘박씨 삼천년사’의 부실한 발간으로 인해 많 은 사람들이 기피하면서 유명무실한 단 체로 전락 원로 종친을 비롯한 많은 성 손들이안타까움을감추지못했다. 설상가상 지난 10월 19일 박병학 회장 이 사망함으로써 표류한 종친회는 뜻있 는 성손들이 10월 26일 금호의집에서 박 용기 이사 외 6명이 비상회의를 갖고 박 남근 이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11월 19일 오후6시30분 금남로 5가 전라 도땅에서임시총회를갖게된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흥, 곡성, 함평, 진도, 광양 등 시군지부장에게전화를 걸어 취 지를설명,적극적인후원을이끌어내고 밀양박씨화수회, 신라구락부 등 종친단 체장들의성원이이어졌다. 남근 위원장은 사무처장과 국장에게 이날 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이끌 어 내려 하였으나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고 말하고 난파선처럼 침몰직전에 있는 본부를 되살릴 훌륭한 성손을 회장으로 추대하여 옛 영광을 찾아보자고 말하고 회장 선출방식을 묻고, 구두 호천으로 하자는 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됨에 따라 근배 이사(신라구락부 사무국장)가 용 권 전 남구청장을 호천함으로써 전원 박 수로 이의 없이 회장에 추대했다. 이어 감사에 해영, 광복 이사를 추대하고 본 보 상섭 편집국장을홍보이사로 지명 회 원들의동의를구했다. 용권 신임회장은 수 락인사를 통해 뷺천학비재 한 이 사람이 회장으로 추대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갑작스런 추대에 당황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기대 에 부흥하도록 하겠다뷻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무처장을 비롯 본부의 하위 조 직은 임원진들과 상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본부의 면모가 드러나도록 노력하 겠다며관심과성원을당부했다. 박용권 신임 회장은 밀성박씨 돈재공 후 정혜공 후손으로 박씨화수회장과 지 역의 각종 사회단체를 이끌어 왔으며, 광주 남구청장을 끝으로 개인 사업을 운 영하고 있으며, 2015년 숭덕전 춘향에 아헌관으로 헌작하는 등 숭조심 또한 뛰 어나다. 광주·전남본부임시총회성료 신임회장박용권전(前)남구청장추대븣내실을다지는데최선다할터 광주전남임시총회가지난 19일개최되어신임 박용권회장을추대하고부활을다짐하고있다. 박용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