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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31일 토요일 5 (제166호) 관향조 종친회 본보 박민군 명예기자(춘천박씨)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작은아버지 성광 현종(춘천박씨 대종회장), 아들 제중 군( 君),손자 등 4대가 5대조 이하 묘역을 참배하는 등 뜻 깊은 한 가위를보냈다. 박민군 명예기자는 춘천박씨 버려진 땅을 개발하여 자동차 매매단지로 전환하여 임대사업을 벌여 선기공 종중의 체계를 세우는 등 일대 혁신을 주도하는 등 종중을 새롭게 일신했다. 이에 이날 추석을 맞아 어릴 때부터 조상을 섬기는 문화를 익 혀야한다는지론(持論)에따라성묘를계획하게되었다고전 한다. 아들 제중 군(君)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및 연세대학교 로 스쿨에서 공부, 지난 2015년 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 서울 로 펌에서 일하다 지난해 춘천시 영서로 2303, 하늘애빌딩 7층 (온의동)에 법률사무소 ‘강일’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 다.부인양혜인씨또한변호사로부부변호사이다. 법률사무소 강일은 지난 3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민사법을 전문분야로 등록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률수요자의 요구 에 적합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업무 분야의 전 문성을 극대화하고자 븮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븯를 시행하 고있다. 전문분야 등록을 위해서는 3년 이상의 이상의 법조경력,해 당 전문분야에 관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충분한 숫자 의 해당 전문분야 사건 수행 내역의 증빙이 요구되며, 대한변 호사협회 전문분야등록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 해야한다. 법률사무소 강일은 박제중 대표변호사의 민사법 전문분야 등록을 계기로, 6년차 변호사인 박제중 변호사와 5년차 변호 사인 양혜인 변호사의 경험과 지혜, 열정을 모아 형사 사건은 물론 민사 사건에 대하여도 의뢰인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법 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무사, 변리사 와의협력체계를구축하고논스톱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본보박민군명예기자뜻깊은한가위보 내 갓태어난손자와함께선조묘역참배븣어릴적부터숭조심길러야 본보박민군명예기자(사진뒷줄맨왼쪽)는어릴적부터조상섬기는문화 를익혀야한다는지론에따라지난 1일추석을맞아숙부와동생자녀조 카들을데리고성묘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회장 봉준)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건의에 따라 원로고문 및 이사, 감 사에게 이를 설명하고 지난 4월부터 임차인들 의 사업 손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주기 위해 실태파악을 하고 적게는 4개월 부터 길게는 9개월까지 임대료부분을 10%정도 인하적용키로했다. 이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상생하는 차원 에서 시행을 하고 있으며 임차인들의 반응 또 한 부족하지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봉준 회장은 임대인의 사업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고 지출은 각종 세금 및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늘 어나고 있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 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우리 종중회도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고자 금년 말까지 계속 유지할생각이라고밝혔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코로나19로인한임차인들의경제적어려움에도움줘 박봉준회장 지난 7일 경기도 양평의 무안박씨 지평파 문중의 약 사를 정리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취재를 마치고 오 랜만에 상철 양평군종친회 前 회장과 시간을 함께 보내 고 숙박한 후 8일 상주박씨 대종회 이사회 취재를 위해 새벽길을 재촉하면서 우연히 들른 해장국식당 ‘양평 해 장국박상섭’이라는간판을보고이름이같아우선좋았 다. 음식을 주문하고 젊은 주인에게 사장님 이름이 ‘박상 섭’ 맞습니까? 물었더니 젊은 주인은 저희 아버님이십 니다. 해 ‘저도 박상섭입니다.’ 했더니 이런 일이 있구 나 하면서 반겨주며 ‘저희 아버님도 광주에 가끔 시제 모시러 갑니다.’라고 말해 아 그러면 돈녕공 후손이군 요 하면서 식사를 마치는 동안 대화를 이어가며 돈녕공 유적지 사진 등을 카톡으로 보냈더니 귀한 사진 감사하 다며 고마워하는 젊은 주인에게 숭조심을 엿볼 수 있었 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일가댁이니 현금을 드리 겠습 니다. 하는데 젊은 주인은 한사코 사양하며 종중 일에 출장 오셨는데 저희 어머님이 잘 대접하라며 받지 말라 고하였다면서먼길조심히가시라며전송(餞送)한다. 양평해장국 박상섭 대표는 토속음식점 명인으로 인 증(제13-1502-21호) 받았으며, 깔끔한 국물이 하루를 밝게하고 있다. 그리고 뜻밖의 환대에 놀라면서도 일가 간의 정이 대단하다는 걸 재삼 확인하며 보람을 느껴본 다.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해장국에서피어나는愛宗 박상섭대표토속음식점명인 밀양박씨 참판공파 요산공 종회는 추 석을 앞두고 선조 묘역을 들러보는 순산 (巡山)행사를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했다. 이날 순산은 영천곡 요산공 묘역, 원 지 송재공 묘역을 재균, 창균, 병목, 병 우, 병욱, 남균, 순봉, 병식, 병식(황제), 재정, 정수, 홍균 현종 등 12명의 종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곡 요산공 묘역을 들러보고 참배 및 벌초상태 확인한 결과 특이점을 발견치 못했으며,△원지 송재 공 묘 역 참 배 △ 납 골 당 벌 초 상 태 는 미 흡하여 임원회의 때 의안 상정 체계적인 관리를 지향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판 공파 재균 회장은 요산공. 송재공 묘역 의 묘비 해설 및 종회 운영과 세보편찬 사업에 적극적인 수단작업 참여를 당부 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따르기 위해 별도의 중식은 생략하고 창균 총무 가 사전 준비한 약간의 거마비와 추석 차례주로 정종1병씩을 각각 전달하고 풍성한추석을기원했다 . /박방무명예기자(경북 경산시지부) 밀양박씨참판공파요산공종회순산행사성 료 순산을마친종원들이 요산공묘비앞에서잠시기념촬영을하고있다. 세보편찬사업에적극적인참여당부 밀성박씨 이재공 종중은 지난 21일 이재공, 참봉공, 진사공,송고공,고직당공 묘역을 들러보고 폭우와 태풍 으로 인해 진사공 묘역이 50㎝정도 침하된 것을 발견하 고26일대대적인정비등사초를실시했다. 이번 사초는 한학자인 경당 정규 현종이 지휘하고 묘 역 석물 전문업체(창평 선진석재)를 운영하는 희춘 대 표가맡아아름답게재탄생되었다. 진사공 묘역은 종중의 집성촌인 전남 담양군 고서면 금현리 1구 금단마을에 소재하고, 지난 여름 긴 장마속 에 폭우와 태풍을 견디지 못하고 산사태 조짐을 보이면 서 봉분 대부분이 가라앉아 순산을 하지 않았다면 발견 치못하고오는시향에낭패를볼뻔했다며안도했다. 진사공의 휘는 희전, 호는 신암으로 1540년 진사시에 올라 성균관에 들었으나 심상치 않은 정국(을사사화) 을 예 감 하 고 고 향 창 평 으 로 낙 향 지 역 의 유 풍 을 진 작 시 키고, 후학양성에 매진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속에 병 화를 겪으면서 문헌 등이 소실되어 행덕과 수치의 상세 함을 상고할 수 없으나 오직 호남지에 실려 있는 석덕 ( 碩 德 )과 수 학 (修 學 )이 사 림 들 의 경 앙 한 바 되 었 다 는 구절이전해진다. 슬하에 성인(成仁), 홍인(弘仁), 관인(寬仁), 기인 (沂仁) 등 4형제를 두어 번성했다, 그러나 넷째 기인은 손자 대에 이르러 후사가 없고 셋째 관인의 넷째아들 검 항의 후손들은 전남 영암군 시종면에 거주하며 본가를 찾지 못하고 규정공파 족보에 입보해 수차례에 걸쳐 본 가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였으나 이미 석물에 규정공 후 손으로 적시하였고, 자녀들 또한 규정공 후손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와서 본가를 찾는다는 것은 후손들에게 민 망한 일이라며 거절하고 규정공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 다. 밀성박씨이재공종중순산 진사공 묘역 폭우 속에 침하 발견 사초(莎草) 밀성박씨 진사공 묘역이 지난 여름 폭우와 태풍을 이기지 못하고 산사태조짐을보이면서침하되어있다. 사초를마친묘역전경.